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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80

생체로봇기업 Festo가 만든 캥거루 로봇,바이오닉캥거루 일본이 로봇 강국이라고 하지만 독일도 기술 강국이기에 뛰어난 로봇들을 만듭니다. 특히 목공업을 하던 Festo는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해서 로봇을 만듭니다. 다른 로봇 회사와 다르게 이 회사는 자연에서 채득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자연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생체 로봇 쪽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최근에 캥거루 로봇을 만들었네요 로봇의 이름은 바이오닉캥거루입니다. 다른 로봇과 달리 두 다리로 뜁니다. 그 움직임은 캥거루 그대로입니다. 고무로 된 스프링을 통해서 점핑을 하고 착지한 후에 그 운동에너지를 모았다가 다음 점프때 활용을 해서 멀리 점핑을 할 수 있습니다. 점프를 할 때 균형을 잘 맞춰야 하는데요. 오뚜기의 원리를 이용한 듯 하네요. 꼬리가 균형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아.. 2014. 4. 7.
150배 확대가 되는 29달러 짜리 스마트폰용 현미경 렌즈 미스터쿤에서 약 4만원 짜리 스마트폰 접사 렌즈 Rubber를 팔기에 구매해 볼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밴드 형태라서 신축성이 좋아서 가로폭이 가장 큰 LG전자 옵티머스 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접사 렌즈 있으면 꽃이나 식물 곤충이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킥스타터에서 150배 확대가 되는 현미경 렌즈를 펀딩 받고 있네요. 이 렌즈는 스마트폰용입니다. 위와 같이 아이폰 렌즈 앞에 접착식으로 붙이면 됩니다. 이렇게 플라스틱을 된 덮개가 있는데 이는 이 위에 현미경에서 사용하는 슬라이드를 올려 놓기위해서입니다 너무 붙으면 슬라이드와 렌즈가 닿아서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위와 같이 아이폰 렌즈 앞에 현미경 렌즈를 올려 놓고 그 위에 슬라이드를 올려 놓고 슬라이드에 있는 .. 2014. 4. 6.
사용할 생각만 해도 빡치는 불편한(Uncomfortable) 디자인 프로젝트 우리는 어떤 제품을 디자인할 때 인간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디자인을 합니다. 그게 정석이고 정답입니다. 아무리 화려한 디자인을 해도 그 제품이 불편한 디자인을 한다면 그 제품은 사용 목적이라기 보다는 전시용 제품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좋은 디자인은 디자인적으로 매끈하고 매력적이면서도 실용성도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그런데 편리한 디자인이 아닌 아주 불편한 디자인을 모은 The Uncomfortable 디자인 프로젝트가 있네요.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제품을 다시 디자인을 해서 원래의 제품임을 인지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하기 아주 불편하게 만든 디자인들입니다. 사용할 생각만 해도 열이 확 받을 듯한 디자인들이네요. 특히 덮개 있는 숟가락은 국 떠먹다가 확 던져 버릴 것 같네요 출처 http://www.kk.. 2014. 4. 6.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재미를 스마트폰으로 옮긴 그리폰 LOL(롤) 패치라는 단어가 인기 검색어로 수시로 올라옵니다. 롤이 뭐야?라고 검색을 해보니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앞 글자만 따서 롤이라고 하네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잘 압니다.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잘 하지 않는데 이 게임이 국민 게임이 되어 버렸네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악마의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가 가장 높은 국민 게임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lol이 이렇게 까지 인기 얻을 줄은 몰랐는데 스타크래프트와 WOW의 인기를 능가했네요. 과연 무엇이 LOL를 인기 게임으로 만들었을까요?이 LOL의 인기는 AOS라는 게임 장르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한 에피소드인 영원한 투쟁(Aeon of Str.. 2014. 4. 5.
사진 기술을 가장 빠르게 늘게 하는 것은 사랑 비싼 카메라를 사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 보지만 맘에 드는 사진들이 나오지 않을 때 약간은 당혹해 합니다. 비싼 카메라가 좋은 사진을 찍는 지름길 중 하나의 방법이긴 해도 비싼 카메라가 무조건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마트폰으로도 좋은 사진 공감이 가는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의 가격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가끔 사진 기술을 빠르게 배우는 방법이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해주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피사체를 만들라고 조언을 합니다. 사랑이야 말로 사진 기술을 가장 빠르게 증가 시키는 방법입니다. 카메라를 산다는 그 자체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열정은 명확한 목적이 없으면 사진이 빠르게.. 2014. 4. 5.
음식을 반으로 갈라서 카메라에 담은 Cut Food 4월 중순에 제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립니다. 4월 17일(목요일)부터 20일(일요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수 많은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참가합니다. 카메라 업체들 부스에 가면 꼭 있는 것이 있는데 복잡한 광학기기인 카메라를 고압의 물로 반을 커팅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메라 내부를 잘라서 보여주는 모습은 카메라에 대한 경외심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커팅 기법을 꼭 전자 기기나 광학기기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작가 Beth Galton과 푸드 스타일리스트 Charlotte Omnes는 우리가 즐겨 먹는 패스트푸드와 달달한 음식을 반으로 갈라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Cut Food 사진 시리즈는 음식 속내를 담고 있습니다. Beth Galton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음식.. 2014. 4. 5.
유명한 캐릭터를 팬티로 표현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PopCulottes 날이 더워지면 아담이 집집마다 등장합니다. 완벽한 아담은 아니지만 팬티만 입은 타잔 혹은 아담이 거실에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담은 사각 팬티를 입고 있지만 용감하게 삼각팬티를 입는 분들도 있습니다. 팬티는 자신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70년대는 대부분이 남자들이 삼각 하얀 팬티를 입었지만 90년대 초반부터 컬러 팬티가 보급 되더니 이제는 팬티도 패션의 일부가 되어서 화려한 팬티들이 등장합니다. 이제는 숨겨야 할 팬티가 아닌 세미 누드처럼 살짝 드러내는 팬티 문화가 보급되고 있습니다.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Nekoto는 이 팬티에 유명한 영화나 만화 게임 캐릭터를 녹여낸 PopCulottes를 선보였습니다. 팬티들은 그 유명 캐릭터를 형상화 하고 있지만 혹시나 해서 이름을 팬티 밴드 부분에 적어 .. 2014. 4. 4.
프랑스 마르세이유 뒷골목을 여행할 수 있는 Night Walk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유가 없어서 많이 가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이 여행을 가지 못할 때면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 , 해외는 구글 스트리트뷰를 보면서 여행의 감흥을 느낍니다. 물론, 실제 여행에 비하면 감흥은 없긴 하지만 바나나 우유가 아닌 바나나맛 우유를 먹으면서 바나나를 먹은 느낌이 들 듯 어느 정도의 여행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를 이용해서 여행 간접 체험 사이트를 만들면 대박이 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로드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공간의 잡음과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그 지역의 유래와 설명 그리고 동영상을 곁들여서 소개하며 지도 여기 저기에 보물을 숨겨 놓아서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거나 아니면 미스테리 스토리.. 2014. 4. 4.
벚꽃비 내리는 어린이 대공원 벚꽃 길 80년대에 서울대공원이 생기기 이전에 서울의 유일한 놀이동산은 어린이대공원이었습니다. 그 많고 많은 60,70년대 생들이 이 한 곳으로 몰려 들었는데 서울 곳곳에서 몰려들다 보니 항상 어린이 대공원은 만원이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는 어린이들만 오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중고등학생들도 사생대회다 뭐다 해서 찾아오곤 했죠. 그러나 지금은 서울대공원, 롯데월드, 에버랜드까지 관광버스로 가는 시대가 되어서 많이 분산 되었고 2천년도 초에 어린이대공원은 무료 개방이 되었습니다. 강북에 사는 분들에게는 아주 큰 공원이 제공 된 것입니다. 그게 참 부럽습니다. 서울 서남부 지역은 이렇다 할 공원이라고 해봐야 보라매 공원 밖에 없는데 어린이대공원에 비하면 조막만한 동네 공원수준입니다. 이 어린이대공원은 벚꽃이 참 많은.. 2014. 4. 4.
재미있고 놀라운 구름을 이용한 합성 이미지 사진은 현실 만을 찍는다고 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진 조작과 편집 합성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그림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Elio Pallard는 그림과 같은 환상적인 합성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풍성한 구름을 산과 파도 그리고 눈으로 묘사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네요노을에 물든 구름은 사막의 모래 언덕 같아 보이는데 이걸 이용해서 낙타를 넣어 모래 언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상력이 사진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출처 http://www.eliopallard.altervista.org/ 2014. 4. 4.
천안함 논란에 발목 잡힌 무인 항공기 논란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이 결론 하루 종일 친구들과 백령도와 파주에 떨어진 무인 항공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속 시원하게 그게 맞겠다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정부가 너무 허술하게 이번 사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불충분한 근거로 북한 무인 항공기라고 결론 내리는 국방부가장 먼저 파주에 떨어졌다는 무인 비행기를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가 청와대를 촬영한 카메라를 발견하고 북한을 의심합니다. 제가 분명 처음 이 뉴스를 들었을 때는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백령도에 또 다른 무인 항공기가 떨어지자 말을 바꾸기 시작 합니다. 북한을 용의선상에 올려 놓습니다.그러더니 느닷없이 무인 항공기 배터리에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날짜가 아닌 날자라는 것을 보여주면 북한이라고 거.. 2014. 4. 3.
여의도 벚꽃 명소는 국회의사당 올 봄은 산수유부터 벚꽃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피기도 했지만 전국에서 동시에 벚꽃이 개화하는 바람에 벚꽃 축제가 엉망이 되었네요. 제가 사는 동네도 벚꽃 축제를 4월 중순으로 답았다가 벚꽃이 3월 말에 피는 과격함에 놀래서 부랴부랴 4월 5일부터 축제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도 이미 늦은 듯 합니다. 오늘 보니 벚꽃이 반 이상 떨어졌고 내일과 모래 지나면 올해 벚꽃 놀이는 끝날 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 마지막 벚꽃 놀이를 느낄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서울 최고의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에는 많은 분들이 몰릴 듯 합니다. 이 윤중로는 국회 의사당을 끼고 도는데 이 국회의사당을 들어가도 되는지 모르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국회의사당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1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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