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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80

준 선진국인 한국이 대형 사고가 끊임없이 나는 이유는 사람이 변하기 않았기 때문 한국은 여러모로 참 묘한 나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수구적인 나라인 조선시대가 지난 후에 한국전쟁으로 전국토가 파괴 되었던 나라가 60년 만에 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이렇게 짧은 그것도 전쟁으로 많은 희생과 건물과 인프라가 다 파괴된 후진국이 짧은 기간에 고도의 성장을 한 나라는 이 세상에 한국 밖에 없습니다. 이를 우리와 외국인들은 한각의 기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외형적인 성장만 보면 참 자랑스러운 나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근대화와 산업화 그리고 정보화를 단 60년 만에 한꺼번에 이룬 놀라운 나라이고 우리는 이런 외형적인 성장을 후손들에게 돌림노래로 불리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속 성장에는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고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6~80년대 고도 성장기의 영광을 .. 2014. 4. 21.
선 촬영, 후 아웃포커스를 할 수 있는 구글 카메라 앱 LG전자의 G Pro2는 이전 G2와 큰 차별성이 있는 제품은 아니였지만 그럼에도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기능은 매직포커스 기능이었습니다. 이 매직 포커스는 리트로 카메라처럼 선 촬영을 한 후에 후 보정 때 초점을 조정할 수 잇는 기능입니다.원리는 간단했습니다. 매직포커스 모드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쫘라락 연사 촬영을 합니다. 연사는 그냥 연사가 아닌 포커스를 전경, 중경, 후경에 각각 맞춘 연사 사진을 쫘라락 촬영한 후에 그 사진을 합성해서 보여주면 사용자가 초점을 맞추고 싶은 피사체를 터치하면 그 피사체만 선명하고 다른 피사체는 포커싱이 아웃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 신기한 기능이 구글 카메라라는 얼마 전에 구글이 발표한 앱에 탑재 되어 있네요. 선 촬영, 후 아웃포커스를 할 수 있는 구글 카.. 2014. 4. 21.
포털 다음, 자신들의 특장점 서비스인 다음뷰를 버릴 생각인가? 2등은 1등 보다 위대하다는 말들을 가끔 합니다. 이 말이 정답이 되려면 2등은 1등의 2배 이상의 노력을 할 때 이 말이 정답이 됩이 되고 참이 됩니다. 그러나 만년 2등만 한다면 그 2등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만년 2등을 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1등을 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열정이 식었거나 혹은 아무리 발버둥을 해도 1위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았고 그 이후로 1등이 되기 보다는 2등으로만 머물거나 3등이 치고 올라 오는 것을 방어 하는 공성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포털 다음이 그렇습니다. 포털 다음은 2000년대 초 1위에서 밀려나 2위로 내려 앉은 후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등을 재탈환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고 그래서 2등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니, 딱 한번.. 2014. 4. 20.
한국 언론의 추잡스러움을 다 보여주고 있는 세월호 사고 제 4의 권력기관이라고 할 정도로 언론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직접 본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확하게는 우리는 세상의 중요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되고 듣게 되고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이 복잡해 질수록 큐레이션이 중요합니다. 정보 홍수 시대에 언론은 어떤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어떤 정보를 버려야 하는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이런 판단력이 좋은 언론 혹은 쓰레기 언론을 판가름 합니다. 기자의 딜레마를 일으킨 수단 소녀의 사진이 사진은 94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수단의 굶주린 소녀 사진입니다. 당시 수단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었고 보급소로 가던 소녀가 엎드려 있는 모습을 케빈 카터라는 남아공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으.. 2014. 4. 19.
생활사진가들이 새겨 들어야 할 이야기가 많은 '잘 찍은 사진 한 장' 수 많은 생활 사진가들이 아주 비싼 카메라를 들고 출사지에서 사진을 촬영 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하는 2014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본 분들 중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 특히 할머니들이 지것저것 물어보는 모습에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 꽤 늘었음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특히, 노년층의 취미인 장기 두기가 서서히 사진찍기로 변하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사진 취미 문화는 너무 하드웨어에 집중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아니 실제로 사진 문화가 카메라 와 사진을 찍고 보고 즐기는 사진문화가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하는데 카메라 매니아만 양산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사진을 보면 여기가 어디에요?라는 질문 다음에 무슨 카메라로 찍었냐고.. 2014. 4. 19.
해외직구 구매대행 서비스 미스터쿤의 최고 장점은 신뢰 제 블로그에는 해외의 아이디어 상품을 많이 소개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능과 기술과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참 많이 소개 합니다. 그런데 가끔 이 제품을 어떻게 구매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제가 하는 답변은 구매대행 업체를 알아보시라고 합니다.단, 한번도 해외의 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구매한 적도 구매대행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여러가지 걸림돌이 있죠. 먼저, 영어 울렁증과 영어라는 장벽이 있고 구매를 한다고 해도 그 제품이 맘에 안 들거나 혹은 실제와 다르거나 고장이 나거나 하면 A/S를 맡기는 것은 거의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구매대행 사이트가 많아져서 조금만 발품을 팔면 제품을 구매할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문제가 있는데 그건 제품 반품.. 2014. 4. 17.
집단 여행을 가는 수학여행의 관행, 반별로 가는 여행으로 바꿀 수는 없나?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가 더 안타까운 것은 다 피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 큰 피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지만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기에 하루 종일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이번 사건은 인재이자 한국적인 시스템이 일으킨 시스템의 거대한 오류라고 느껴집니다. 아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안개가 짙어서 운항이 힘들면 과감하게 운항을 연기하고 배에서 대기하라고 했으면 좋으련만 너무 무리하게 출발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제가 왜 이런 의심을 하냐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렇습니다. 안전 보다는 돈이 우선이기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출항을 하는 것이 상식인 나라니까요 집단 여행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학여행에 대해 생각해보다서두에 미리 밝히지만 이 글은 당분간 수학여행을 가지 .. 2014. 4. 17.
전국 편의점에서 쉽고 싸게 이용할 수 있는 포스트박스 편의점택배 체험기 택배를 언제부터 자주 애용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되지 않지만 인터넷 쇼핑몰의 발달과 택배 서비스가 크게 성장 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인터넷이 있기 전에는 어떤 제품을 구매하려면 직접 매장에 가서 가격 흥정을 한 후에 구매해서 집에 가져오는 패턴이었는데 인터넷이 90년대 후반 보급 되면서 2천년 대 초반 대형 인터넷 쇼핑몰이 늘어가면서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그 제품을 택배 기사님들이 집까지 배달해 주십니다온라인 혹은 인터넷 쇼핑몰과 택배업은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경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장에서 사는 제품 보다 온라인 최저가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택배 서비스 때문에 생활은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집에서 심사숙고해서 .. 2014. 4. 17.
싼 가격이 매력적인 멀리리더기 조이트론 올인원 카드리더기 USB 카드 리더기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죠. 동생에게 준 디지털 카메라를 동생이 USB케이블로 데이터 이전하는 모습을 보고 USB SD 카드리더기를 사서 주면서 이걸 번거롭게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진을 PC로 옮기지 말고 이 카드 리더기에 SD카드를 꽂아서 이전하라고 했습니다. 카메라 맹은 이런 것도 잘 모르는 것도 현실이죠. 그런데 요즘은 카메라도 다양해지고 SD 메모리 카드 말고도 다양한 메모리 카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SD 메모리 카드도 Mini SD카드도 있고 Micro SD카드도 있습니다. 소니사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도 따로 있습니다. 또한, 고급 DSLR에서 사용하는 CF 메모리 카드도 있습니다.이렇게 메모리 카드가.. 2014. 4. 17.
여객선 침몰을 보면서 느끼는 참담함과 답답함과 미안함 아침에 수학여행을 가던 아이들을 태운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사고가 났다는 소리에 YTN 방송을 지켜봤습니다. 사고 현장은 나오지 않고 관련 사고 내용만 계속 방송 하던 방송은 기울어진 사고 현장 스틸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에 처음 나온 사진은 위 이미지처럼 90도로 기울어진 선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문가가 국내에서 최고 큰 여객선이고 격벽 시설이 있기 때문에 금방 침몰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큰 사고지만 인명사고는 없지 않을까 예상이 되었습니다. 대형 여객선이지만 구명조끼도 다 완비 되어 있고 구명정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명 헬기와 어선 그리고 해경의 고속단정과 경비정이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걱정이 되었던 것은 500명 가까이 되는 승객을 여러배.. 2014. 4. 16.
분홍 빛 추억을 담은 벚꽃잎이 흘러가는 봄 소설가 박완서이 책 '노란집'에 이른 대목이 나옵니다. 마나님은 전화가 처음 놓았을 때 연탄보일러에서 기름보일러로 심야 전기보일러로 바뀌는 세상에 탐복을 하면서 조상님들은 이런 좋은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안타까워하죠. 그러나 이런 문명의 이기는 쉽게 질려 버리고 역겨운 것도 많지만 항상 청춘 같은 봄은 언제나 항상 새롭다고 합니다."사람은 속절없이 늙어가는데 계절은 무엇하러 억만 년을 늙을 줄 모르고 해마다 사람 마음을 달뜨게 하는가." 나이들수록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것을 보면 저도 나이가 많아졌나 봅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자꾸 구분하려고 하며 구부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해도 쉽게 그런 것이 보입니다. 저러다 말겠지. 저건 유행으로 끝날거야. 이건 시대를 바꿀 흐름이겠구나 하는.. 2014. 4. 16.
5.140만 화소의 중형 디지털 카메라. 팬탁스 645Z 디지털 카메라 시대이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약점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건물 외벽을 두룰 정도의 대형 광고물에 담을 사진을 기존의 DSLR로 촬영하면 그 만큼의 해상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대형 사진이나 건물 외벽을 덮을 정도의 큰 사진은 중형 필름 카메라로 촬영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속속 중형 카메라 시장에도 디지털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이미 핫셀블라드에서 디지털 중형 카메라 디지털 백을 선보였었는데 팬탁스가 새로운 중형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중형 디지털 카메라 Pentax 645Z 팬탁스 645Z는 2010년 6월에 발매한 팬탁스 645D를 기반으로 한 후속 모델입니다. 이전 모델 보다 신형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외형은 이전 모델인 645D와 거의 흡사합니다. 다른 것이 있..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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