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4/0480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얼굴은 웃고 가슴은 우는 웃픈 가족 영화 가족이 행복의 보고라고 하지만 가족이 불행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행복한 가정과 가족 관계가 지향해야 하는 우리의 목표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삼고 지향한다고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관계가 뜻대로 된다면 세상의 근심 걱정 절반은 사라질 것입니다. 저는 사랑과 미움이 한 뿌리에서 자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둘의 감정은 같은 뿌리를 공유하고 태생은 같습니다. 사랑도 미움도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 에너지는 강한데요. 사랑은 두 사람이 모두 좋은 감정으로 링크되었다면 사랑이 되지만 나쁜 감정으로 링크가 되면 미움이 됩니다. 미움도 관심이 있으니까 생기는 것이죠. 정말 미워한다면 아예 안 만나거나 안 보거나 관심을 끊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 관심을 끊기도 안 보기가 힘든 관계가 있습.. 2014. 4. 3.
구글 Gmail(지메일) 사용자에게 유용한 지메일 스킨을 바꿔주는 사이트 GmailSkins 구글 지메일(Gmail)이 10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메일은 지메일입니다. 1996년에는 다음 한메일이었는데 한메일이 우표제도인지 뭔지 헛짓거리 해서 네이버 메일로 옮겼습니다만 네이버의 엄청난 스펨 폭탄을 피해서 구글 지메일로 안착 했습니다. 구글 지메일은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첨부파일 용량 제한도 있고 UI도 투박해 보이고 여러가지로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사용하는 이유는 불편한 면도 있지만 편리한 면도 많다는 것입니다.재미있는 기능을 수시로 내놓고 최근에는 광고 홍보성 메일을 프로모션 메일로 따로 정리하고 SNS에서 누군가가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메일이 날아오는데 이 SNS 메일만 따로 정리해주는 기능도 생기는 등 계속 변화하고 좋은 기능을 선보이는 모습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스펨.. 2014. 4. 3.
대리석로 만든 건담 석상, 왜 무슨 이유로 만들었을까?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는 건담 프라모델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디오라마로 재현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언제 소개할께요. 70년대에 태어난 남자들이라면 건담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건담은 기존이 1세대 로봇 만화들이 로봇 히어로물이였다면 건담은 로봇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병기의 모습으로 나온 소모재로 나오죠. 뭐 주인공이 타는 건담은 좀 더 특수하긴 하지만 모빌 슈트의 개념으로 나옵니다(정작 건담을 제대로 본 적이 거의 없긴 하네요) 아무튼 이 건담은 지금의 30,40대 남자들의 어린 시절 로망이었습니다. 미끈한 외모도 큰 역할을 했죠. 2012년으로 기억되는데요. 거대한 건담 로봇이 일본 오다이바에 세워져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순회를 하고 있을 듯 한데요. 2013년에는 도쿄.. 2014. 4. 2.
한강에서 만난 산토끼, 한강 강토끼를 사진으로 담다 한강은 참 넓고 푸릅니다. 가까이서 보면 똥물 같은 탁한 색이지만 멀리서보면 바다의 푸른 빛이 돕니다. 바다가 푸른 이유는 넓고 크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한강은 강 중에서도 강폭이 아주 큰 강입니다. 너무 넓어서 바다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이런 강폭이 큰 강에서 해양 스포츠를 해도 재미있겠다 싶지만 너무 커서 근거리에서 관람 할 수 없는 것도 흠이죠. 아무튼 쓸데 없이 켜서 관광 자원화 하기도 힘들고 수상 택시를 이용한다고 하지만 접근성이 무척 떨어져서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언젠가는 사라 질 것입니다.한강 치수는 잘 했지만 이용법에 대한 혜안은 아직 없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중국에서 여의도까지 배를 타고 오고 가게 하겠다는 놀라운 생각을 했지만 비행기 값이 더 싸고 빠르다는 생각을.. 2014. 4. 2.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종로 벚꽃길 올해 같이 전국에도 동시다발적으로 벚꽃이 피는 것을 처음 본 듯 하네요. 부산에 벚꽃 소식이 들리기에 한 2주 후에 서울에도 벚꽃이 피겠구나 했는데 아니 이거 뭐 3일도 안 되어서 피어버렸습니다. 벚꽃이 뜸을 들인 후에 피는 것이 아닌 팝콘처럼 특정 온도가 되면 그냥 팍~~ 피는 가 봅니다. 분명 아침에 몽우리가 져서 몇일 후에 피겠구나 헀는데 저녁에 팍~~ 피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단 하루 만에 팍 필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 고온으로 서울에 3월 말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전국 지자체는 울상입니다. 제가 사는 구청도 4월 13일 부터 17일 까지 벚꽃 축제 한다고 하던데 그때 되면 벚꽃 다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명 가수들 초청해서 벚꽃 축제 하는 그런 행태는 없.. 2014. 4. 2.
미러리스 외형의 프리미엄 하이앤드 컴팩트 카메라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1 올림푸스는 DSLR 시장을 접었습니다. 더 이상 올림푸스에서 DSLR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DSLR급 미러리스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제품이 바로 OM-D EM-1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올림푸스는 캐쥬얼 유저를 위한 팬 시리즈와 좀 더 하드코어하게 사용하면서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분들을 위해서 OM-D 제품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올림푸스가 사양세로 접어들고 있는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 광학 5축 손떨림 보정기능이 들어간 프리미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나왔습니다그 카메라 이름은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1입니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1스타일러스 SH-1 스펙유효 화소 수 1600 만 화소 1/2.3 형 CMOS 이미지 센서 환율 25mm-.. 2014. 4. 1.
지구의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 수 있는 10대 시나리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설계자를 찾아가자 설계자는 여기까지 찾아온 게 자네가 처음이 아니라는 말에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네오가 신처럼 느껴졌는데 니가 처음이 아니라는 소리에 좀 휘청였죠. 네오와 같은 존재가 이전에도 있었다는 것은 그 매트릭스 세계가 여러번 리셋이 되었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순화적인 세계관은 지구의 역사에서 힌트를 얻었을까요? 지구도 여러번 리셋을 당했습니다. 공룡의 멸망도 그렇고 여러번의 생명 리셋이 있었고 인류도 언젠가는 리셋이 되어서 지구 상에서 사라질 지 모릅니다. 인류 종말 혹은 생명체 종말의 시나리오가 소개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생명체 대멸종은 지구상에서 5번 일어났습니다. 지구의 생명체가 모두 사라질 수 있는 10대 시나리오 1. 자원 사용에 의한 환경 오염.. 2014. 4. 1.
카메라 옵스큐라 기술을 이용해서 풍경을 실내 벽지로 만드는 방법 잘은 기억나지 않는데 서양 미술이 어느 시기부터 놀라울 정도로 정밀한 묘사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뛰어난 정밀 묘사력이 보이는데 한 미술 평론가이자 화가는 그 이유를 광학 기술의 발달과 카메라 옵스큐라 같은 기술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라고 의심을 했습니다. 바늘 구멍 카메라 아시죠? 렌즈 없이 바늘로 콕 구멍을 뚫어서 빛이 암실과 같은 어두운 상자 안에 들어오면 그 상자 뒤에 붙여 놓은 필름에 그 빛이 닿고 그 빛을 인화를 하면 사진이 인화가 됩니다. 외부의 풍경이 작은 구멍을 통해서 어두운 공간안으로 들어오면 외부 풍경이 거꾸로 보이는데 이 빛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 카메라 옵스큐라입니다. 이 카메라 옵스큐라를 이용하면 풍경을 거름종이를 대고 그림을 베끼듯 쉽게 외부의 풍.. 2014. 4.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