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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52

어설픈 서비스 네이트 블로그독, 결국 셔터문 내리다 네이트라는 포털은 싸이월드가 먹여 살리는 기업이죠. SK컴즈는 올해 여러번의 욕을 먹었습니다. 먼저 작년에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통합을 했는데 적잖은 저항감을 불러 일으컸습니다. 검색율을 억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불세출의 히트 메신저 프로그램인 네이트온 접속하면 강제로 네이트페이지가 팍 뜨는 꼼수도 썼죠 지금은 욕 좀 먹고 그 모습을 지우던데요. 잦은 업데이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짜증나는 포털입니다. 뭐 포털치고 맘에 드는 포털이 있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 같은 경우는 애정어린 비판이라도 하지만 이 네이트는 아웃오브 안중입니다. SK컴즈는 한때 주가가 7천원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스마트폰 세상으로 바뀌는데 모바일페이지 하나 없는게 문제였죠. SK컴즈는 여러모로 참 어설픕니다. 히트작은 싸이월드 하나.. 2010. 12. 23.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 2년간 8만개 구축한다 스마트폰 전쟁은 KT의 아이폰 SKT의 갤럭시S가 맞 붙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스마트폰 전쟁에서 밀려난 혹은 소외된 통신사가 하나 있죠. 바로 LG텔레콤입니다. 지금은 LG데이콤과 파워콤이 합쳐져서 LGU플러스로 이름을 바꾼 기업이죠 이 LGU플러스는 아이폰이 상륙하기 전에는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오즈라는 인터넷 마법사가 있어서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 SKT와 KT가 데이터 장사를 할 때 상대적으로 두 회사보다 저렴한 오즈로 하루종일 휴대폰으로 인터넷 놀이를 해도 되었습니다. 거기에 편의점 1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권 혹은 영화표를 공짜로 주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이 오즈는 아이폰 상륙과 함께 아웃 오브 안중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상륙하자 KT는 환호성을 질렀고 KT와 함께 아이폰을 수.. 2010. 12. 1.
대체 서비스도 준비 하지 않고 서비스 축소한 하나포스닷컴 SKT는 많은 자회사를 거르린 거대한 통신회사입니다. 하나로 통신을 꿀꺽 삼키고 탄생한 SK브로드밴드도 있고 SK컴즈라는 자회사는 엠파스를 꿀꺽 삼켜서 네이트로 흡수통합했습니다. SKT와 SK브로드밴드 그리고 포털 네이트 이 3각편대를 잘만 운영하면 국내 최고의 협업플레이가 가능할 듯 하나 현실을 그렇지 못합니다. 다른 두 통신사는 큰 흐름으로 인터넷통신회사와 유선전화 그리고 핸드폰 통신업체를 모두 묶어서 KT. LG U플러스로 리빌딩 했습니다. 그러나 SKT는 통합의 흐름에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SKT는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헀습니다. 합병이 꼭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몸집 키우기와 유무선 핸드폰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데도 합병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2010. 7. 17.
묻고 따지지도 않는 공짜 와이파이, SKT T와이파이존 SKT가 휴대폰 무제한 데이터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SKT가 무선분야에서 KT를 뛰어 넘기 위해 분발하는 모습입니다. 일전에도 말했지만 KT의 와이파이는 전국 2만 5천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네스팟이라고 불리웠던 KT 와이파이는 정말 많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1달 1만5천원 혹은 시간및 1일사용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SKT는 이 KT의 와이파이존을 따라잡기 위해 노렸했고 당초 계획이던 1만개를 넘어 1만5천개를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합니다. 놀라운것은 KT의 와아피아존은 KT스마트폰 요금 가입자나 KT와이파이존 요금을 낸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입니다. KT광고에서 공짜라고 하는 것은 모든 국민이 아닌 KT 스마트폰 유저들에게만 공짜라는 것이죠. 저도 속을 뻔 했습니다. 공짜라고 .. 2010. 7. 15.
무선시장의 한판 뒤집기가 될까? SK텔레콤의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선언 SK텔레콤 핸드폰을 쓰고 SK브로드밴드 초고속 광통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그 아쉬움은 무선쪽에서 발생합니다. 거리에 나가면 수많은 눈먼 와이파이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암호를 걸어놓은 무선공유기들이 많아져서 몰래 남의 와이파이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KT_WLAN이 잡히는데 이 KT_WLAN은 접속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네스팟에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이기 때문입니다. KT광고에서 보면 자신들의 와이피이가 전국에 깔려 있고 이번 여름에는 주요 해수욕장에 무선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광고를 하더군요. 이전 광고에서는 SK텔레콤이 와이파이존이 없다는 것을 깔보는 광고도 내보냈구요. 실제로 KT의 와이파이존은 전국 2만7천개로 아주 쉽게 와이파.. 2010. 7. 14.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의 순수성을 잃다 평생한이 될 일중 하나가 서울광장에서 월드컵 응원을 하지 못한것 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그날 서울광장에서 응원을 했는데 힘들들고 짜증났지만 골 들어갈때의 열광적인 응원에 모든게 날아갔고 사람들이 광기어린 환호소리에 지금도 그때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월드컵 응원곡이라고 오! 필승 코리아와 아리랑 애국가가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2002년 그때는 정말 순수함이 가득했습니다. Be the Reds 티셔츠를 입고 나오라고 강요하지도 않았지만 사람들은 서울광장으로 모였고 광화문 4거리를 꽉 매웠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수함은 더이상 볼수없게 되었습니다. 2006년 거대 이통사인 KTF와 SKT가 붉은악마 공식후원사가 되겠다며 으르렁 거리고 많은 기업들이 월드컵 마케팅을 하더니 결국은 사단이 납니다. 또한 .. 2010. 6. 9.
KT와 SKT의 와이파이 경쟁. 진작좀 경쟁하지. 요즘 KT에서 SKT 약올리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KT 와이파이존 광고에서는 자사는 와이파이존이 1만개가 넘는데 경쟁사(SKT)는 꼴랑 3개 정도 밖에 없다고 놀리는 광고인데요. 그 광고 보고 SKT 많이 울적 했을것 입니다. 근거리 무료 통신망 WI-FI 와이파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도 사실 별로 없죠. IT로 먹고살거나 관심있는 사람이야 와이파이라고 하지 보통의 사라은 무선랜으로 부릅니다. 와이파이라고 하면 무슨 파이이름이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 와이파이는 무선랜이라고 불러도 되지만 정확하게는 AP에서 쏘와주는 근거리 무선랜입니다. 핸드폰망을 이용하는 무선랜은 3G망이라고 하구요. 쉽게 설명하면 사무실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서 사무실 내에서 무선으로 인터넷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근거리 무선랜입니.. 2010. 5. 3.
SK컴즈의 네이트 비호감 만들기 대작전? 네이트온 접속하면 강제로 뜨는 네이트 페이지. 비호감 만들 작정인가? MSN보다 네이트온을 더 많이 사용들 합니다. 저 또한 작년까지만 해도 MSN를 쓰다가 이제는 네이트온으로 갈아탔습니다. MSN이 업그레이드 하면서 잘 설치도 안되고 무겁고 여러가지 짜증스러운 모습으로 설치도 빠르고 편하고 사용자가 많은 네이트온으로 갈아 탔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네이트온은 많은 사람들의 불편함과 짜증스러움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네이트온 접속하면 별책부록으로 네이트 싸이트가 팝업되어 강제로 열립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 팝업창 뜨는것이 얼마나 짜증스러운데요. 그것도 다음이나 네이버같이 자주 쓰는 포털도 아닌 변방의 네이트라면 더더욱 그렇죠. 물론 네이트를 주검색엔진으로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불만이 없을것 .. 2010. 5. 3.
KT 나도 몰래 정액제 해지하고 SKB로 갈아타다 얼마전 한겨례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KT ‘나도 몰래’ 정액제…항의한 고객만 환불 기사보기 기사의 내용은 2002년도 경에 KT에서 6개월동안 쓴 전화비의 1달 평균액에 1천원에서 5천까지 더 내면 무제한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정액제를 고객이 모르게 가입했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고객이 모르게란 고객이 유선통신으로 허락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KT고객이 KT텔레마케터 전화에 유선통신으로 정액제 가입을 허락했다고 해도 그 증빙서류 즉,계약서 싸인이나 음성녹화기록이 없기 때문에 불법이라는 것이죠. 이런 고객은 KT에 따져 물으면 정액제 요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희 집은 KT집전화에 SK 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KT에서 SKT로 이동전화를.. 2010. 4. 26.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한마디들 세상이 복잡해지면 복잡해 질수록 세상은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웹2.0으로 인한 블로거들 트위터들의 재잘거림(?)으로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지 어느 글에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요즘이죠. 하루는 24시간인데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전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 한조각 읽고 퇴근길에는 소설책 한권들고 퇴근하는게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을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는 물론 블로거의 글들. 트위터등등 많은 글들을 읽습니다. 이렇게 읽을거리가 넘치니 집중력이 무척 필요하고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매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입니다. 80.90년대만해도 하루중에 선택의 순간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선택할 꺼리도 많지 않았구요. .. 2010. 4. 8.
안드로이드 국내 쟁탈전.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왜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를 안드로이드라고 부르지 않고 안드로보이라고 하는지를요. 구글 안드로이드 마스코트 가슴팍에 T라는 낙인을 찍으면 안드로보이가 되는가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안드로이드라는 단어보다는 안드로보이가 좀 더 친숙해서 사용하는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구글 안드로이드는 모바일기기 범용 소프트웨어 운영체재입니다. 전세계 누구나 공짜로 사용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이건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고 하드웨어 안드로이드는 다릅니다. 하드웨어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을 쓸려면 국내에서는 삼성의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반면 통신업체들이 안드로이드라는 단어를 쓸려면 SK텔레콤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하드웨어쪽은 삼성이 통신서비스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할려면 SK텔레콤의 허락을 받아야 하.. 2010. 3. 16.
KT는 왜 초단위 요금제를 안해? 이통사는 다 그래!! KT 광고 올레씨리즈를 아주 좋아합니다. 재미도 있고 기발한 내용들이 많죠. KT는 OLLEH라는 피켓을 들고 세상을 뒤집으라고 외칩니다. 원래 그런 세상을 뒤집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외칩니다. OLLEH(올레)라는 표어도 HELLO를 거꾸로 한 표어죠. KT는 다 그런것 타성에 젖어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설득의 용어로 쓰는 세상은 다 그래~~~ 라는 훈계를 따끔하게 꼬집고 있습니다. 그러나 KT가 뒤집지 못하는 아니 안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10초단위 요금제 입니다. 저는 KT사용자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든 이통사들이 20년 전통의 10초단위 요금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통화를 5초를 해도 10초의 요금인 18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11초를 통화하면 20초의 요금인 36원을 가져가죠 그러..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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