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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44

후지필름 미러리스 X 시리즈의 미니버전인 X-M1 월간사진 6월호를 보니 작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는 1위가 소니이고 2위가 파나소닉 3위가 삼성전자 4위가 니콘이고 5위가 올림푸스였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소니가 국내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은 것은 그렇다고치고 올림푸스가 니콘에게도 밀렸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에서는 올림푸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네요 한국 올림푸스 코리아의 마케팅 실패일까요? 뭐 한국은 삼성전자 NX시리즈가 있기에 그 인기만큼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를 밑으로 내린 것 같기도 하지만 파나소닉이라는 국내에서 별다른 마케팅도 하지 않는 회사 제품 보다 판매율이 저조한 것은 의외입니다. 순위에 들지 않았지만 기술력이 좋은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후지필름입니다. 이 후지필름.. 2013. 6. 30.
패밀리룩을 이어가는 후지필름의 새로운 카메라 X-E1, XP1 예상대로 삼성전자가 애플에게 소송에서 져서 1조 2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배상하게 되었네요. 뭐 항소심이다 뭐다 해서 실제로 돈을 내는 것은 한 참 후고 판결이 뒤집어 질 수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확 뒤집혀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판결을 보면 디자인 특허 3건을 삼성이 애플 제품을 침해 했다고 판결이 나왔는데 디자인이 큰 문제가 된듯 합니다. 솔직히 갤럭시S와 아이폰3는 여러모로 너무 유사한 점이 많았습니다. 갤럭시S3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지만 갤럭시S는 좀 심했죠.저는 삼성전자가 앞으로 나올 제품들은 삼성만의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패밀리룩 제품으로 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 처럼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디자인은 일관성을 가지고 그 일관된 디자인이 소비자들에.. 2012. 8. 25.
후지필름이 선보인 길거리 사진관 '스마트 사진관' 사진의 완성은 인화입니다. 인화를 해서 물리적인 크기로 사진을 손에 쥐었을 때 사진은 완성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20세기 버젼이고 현재인 21세기에서 사진의 끝은 모니터입니다. 모니터나 디스플레이에서 멈춥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이렇게 디스플레이로 소비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거기서 한 단계 더 나가면 감동이 됩니다. 바로 사진을 모니터에서 꺼내서 인화를 하는 것이죠. 뭐 인화지에 인화를 하는게 돈도 들고 번거롭긴 하지만 사진을 지갑이나 종이형태로 품고 있는게 큰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또한 감성적이고요. 그러나 세상풍파에 휩 쓸려서 수 많은 사진관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변화해 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이제는 사진관을 길거리에서 쉽게 만나 볼 수가 없게 되었네요. 사진을 찍고 집에.. 2012. 5. 16.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가장 관심을 끈 후지필름 X씨리즈 카메라 캐논과 니콘 그리고 소니와 올림푸스와 삼성전자 그리고 기타등등등 매년 사진영상기자재전을 봤지만 위의 회사들의 제품들만 보는게 전부이고 매년 비슷한 제품이라서 좀 식상합니다. 솔직히 이번 2012 사진영상기자재전은 좀 시큰둥하게 봤습니다. 미러리스 시장도 정착되었고 특별한 제품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존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버젼이 대부분이었죠DSLT나 미러리스가 처음 나오던 그 충격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미러리스와 콤팩트 카메라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은 것이 신기하다면 신기할까요. 그 외에는 그닥 그랬습니다. 어차피 수백만원 짜리 플래그쉽급 고급 카메라는 저에 관심항목도 아닙니다. 또한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하나의 도구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제 사진철학이 점점 확고해지면서.. 2012. 4. 29.
스마트폰을 통해서 인터넷에 업로드할 수 있는 후지필름 Z1000EXR 똑딱이라고 불리우는 컴팩트 카메라가 점점 멸종하는 것 같습니다. DSLR이야 뛰어난 화질 때문에 아이폰의 출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컴팩트 카메라들은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및 뛰어난 스마트폰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딱히 컴팩트 카메라를 사야하나? 의구심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컴팩트 카메라 매출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팩트 카메라 업체들도 생존의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컴팩트 카메라들 보다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그럴수 밖에요. 컴팩트 카메라 업체들이 스마트폰의 진격을 그냥 두고만 보고 있지 않죠. CMOS촬상소자 크기도 컴팩트 카메라가 좀 더 크고요. 사진관련 다양한 편의기능도 스마트폰보다 더 많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장점인 SNS공유능력은 스.. 2012. 2. 20.
X씨리즈의 또 한번의 진화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후지필름 카메라들은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광고도 하지 않아서 인지도도 많이 떨어져 있죠. 하지만 기술력이 좋은 후지필름은 많은 제품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지필름도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후지필름 X씨리즈가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들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 최신 X씨리즈인 X-PRO1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CES 2012에서 선보인 이 X-PRO1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APS-C센서크기의 X-Trans CMOS senser를 탑재 했고 화소수는 1,63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기존의 제품과 달리 2x2 픽셀세트를 6x6픽셀집합으로 최적화 했으며 모아레와 색감 조정을 위해서 들어간 로우패스 필터를 빼버렸습니다. 빼고도 .. 2012. 1. 11.
26배줌이 가능한 후지필림의 하이엔드 카메라 X-S1 발표 캐논과 니콘이 점령한 DSLR시장에 뛰어들기 보다는 그들이 하지 않는 미러리스 쪽으로 전력투구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러고 있고 올림푸스도 미러리스쪽으로 선회했습니다. 소니는 아예 DSLT라는 신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선보이고 있죠. 후지필름은 특허를 참 많이 보유한 회사인데 이 디지털카메라 시장쪽에서는 자신만의 색을 찾지 못하고 있어 보입니다. 똑딱이라고 하는 컴팩트 디카시장에서도 별 인기가 없고 DSLR쪽도 신통치 않고 3D카메라를 선보였지만 큰 인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후지필름이 X10, X100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후지필름만의 신기술도 들어갔고요. 하지만 후지필름의 강점이 있는 제품은 그런 미러리스나 DSLR 혹은 똑딱이가 아닙니다. 후지필름은 하이엔드 카.. 2011. 11. 25.
삼성전자 클래식 스타일의 미러리스 카메라 R1 발매 루머 후지필름 X10 작년에는 소니의 NEX 미리러스 카메라 씨리즈가 히트를 했다면 올해는 단연콘 후지필름의 클래식카메라 스타일의 X100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매량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X100의 미니버젼 같은 X10이 선보였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주로 쓰는 APS-C크기의 촬상소자를 사용하는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스펙은 거의 동일하지만 전략적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렌즈교환이 되지 않고 렌즈고정형 카메라입니다. 따라서 렌즈를 갈아 낄 수 없고 똑딱이처럼 렌즈 하나로 사용해야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무슨 이유일까요? 돈 좀 더 벌려면 렌즈교환식으로 해서 렌즈도 팔면 좋잖아요. 사실 바디장사보다 렌즈 장사가 더 짭잘하잖아요. 또한 렌즈에 대해서는 .. 2011. 9. 9.
후지필름의 15배 광학줌의 파인픽스 F600 EXR 디카 니콘, 캐논의 아성을 어떻게 깨트릴 수 있을까요? 이 두 거성을 깨트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나 DSLR 쪽은 너무 강건해서 수많은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도전을 하고 있지만이 두 일본 광학업체를 깨긴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삼성, 올림푸스, 파나소닉, 소니등은 미러리스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 시장인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시장이나 컴팩트 시장쪽에서 전력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후지필름은 필름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로 직접 만들죠. 코닥이라는 미국의 필름회사가 디카 시장쪽에서 죽을 쓰고 있는 반면 후지필름은 그나마 카메라 시장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얼핏 들었는데 후지필름은 특허가 많은 회사라고 합니다. 가만히 보면 후지필름은 3D카메라나 여러가지 특허기술을 이용한 재미있는 카메.. 2011. 8. 15.
DSLR 카메라계에 부는 꽃바람, DSLR 색을 입다 바람이 불어 옵니다. 봄바람이 불어 오네요. 그러나 아직 봄바람이 매섭습니다. 겨울의 끝물을 느낄려고 하는지 매서운 바람이 붑니다. 올 봄이 왜 이리 기다려 질까요?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일까요? 지난 1월달 강추위는 정말 끔찍스러웠습니다. 또 막상 여름이 되면 지난 겨울이 그리워지겠죠. 안좋았던 추위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고 햇볕 따스한 창가에서 머그잔에 가득한 커피 마시던 생각만 나겠죠. 봄이 좋은 이유는 포토이미징쇼인 사진영상기자재전이 4월에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무척 기대되는데 사진세미나에 최신기종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DSLR 제품들은 대부분 검은색입니다. 검은색이 전통적인 색상이죠. 검은색이 무게감도 있어서 주로 검은색인데요 지금까지 DSLR은 프로사진작가나 사진으로.. 2011. 3. 9.
필름 카메라 껍질을 가지고 태어난 후지필름 X100 후지필름은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입니다. 신기술을 참 많이 보유한 기업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나 세계시장에서 니콘, 캐논, 파나소닉, 소니등의 일본 카메라 메이커에 인지도가 좀 밀려 있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DSLR 모델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후지는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모델은 많은데 DSLR은 못들어 봤습니다. 거기에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모델도 없죠. 요즘은 미러리스나 DSLR이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고 관심들이 많은데요. 드디어 후지필름도 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필름 카메라 껍질을 가지고 태어난 후지필름 X100 후지필름 X100을 딱 보면 레인지파인더식 필름카메라 같이 보입니다. 외형은 딱 필름 카메라죠 하지만 뒷면을 보면 디지털 카메.. 2011. 2. 10.
짝퉁을 쉽고 빠르게 가려내는 새로운 방법 Forge Guard 우리는 중국을 짝퉁의 나라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도 짝퉁의 나라로 아주 유명했고 지금도 유명합니다. 80년대 한국은 짝퉁의 나라로 아주 진가를 날렸죠. 지금은 그 짝퉁국이라는 오명을 중국에 넘겼습니다. 일본은 안그랬을까요? 일본도 60.70년대 경제 발전 시대때 유럽과 미국의 제품을 가져와서 복제품을 만들었고 복제품을 만들면서 기술을 축척했고 그렇게 유럽과 미국의 제품보다 정확하고 성능좋고 싼 제품으로 세계를 주름잡았죠 한국은 다른것은 거의 사라졌는데 여전히 명품 짝퉁은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 수입되는 짝퉁명품 가방이나 옷등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제조된다고하죠 이런 짝퉁제품은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명품의 가치를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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