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포토37

일본카메라회사들 배만 불려주는 카메라 비교논쟁 유명한 스포츠 스타나 유명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성장 원동력에는 라이벌이 있을것이다. 네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 전쟁에서 익스플로러의 압승으로 끝난 웹브라우저 시장에 파이어폭스의 등장은 익스플로러 7 개발을 이끌어 내었다. 이렇게 라이벌이란 좋은 경쟁의 구도로 소비자에겐 더 좋은 제품을 더 싸게 제공하는 역활까지 한다. 또한 경쟁회사의 자극을 받아 제품개발에 더 힘을 쏟는 아주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한다. 20세기초 라이카와 롤라이, 콘탁스가 주류를 이루었던 카메라 시장에 1940년대 두 일본 광학업체가 카메라 시장에 뛰어든다. 니콘과 캐논 이 두 카메라 회사는 그후 지금까지 세계적인 여러 카메라 업체들이 있는 가운데서도 경쟁구도로 가져가고 있다. 특히 디카가 보급되기 시작한 2천년 초부터 두 회사의 본격.. 2007. 12. 3.
플래쉬의 발명으로 사회의 어두운곳에 빛을 선사한 제이콥 리스 빛이 어둠을 몰아낸다는 표현은 물리적인 모습을 표현한것만은 아니다. 플래쉬의 빛이 어두운 삶에 빛을 선사했다는 사실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제이콥 리스(Jacob Riis)는 루이스 하인과 함께 포토저널리즘을 전파한 선구자적인 사진작가이다. 2007/06/12 - [외국사진작가] - 루이스 하인(Lewis Hine) 제이콥리스는 신문사 사진기자였다. 19세기말 뉴욕은 범죄의 도시였다. 매일같이 구대륙인 유럽에서 오는 이민자를 실은 배들은 대책없이 뉴욕에 유럽이민자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런 가난한 이민자들로 인해 뉴욕의 LOWER 맨하탄 지역은 우범지대였구 신문 사진기자들에게는 단골 취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범죄는 낮에만 일어나는게 아니였다. 오히려 밤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던 뉴욕. 밤의 거리를 취재.. 2007. 12. 2.
아기 사진 잘 찍는 법 7가지 디카 보급확산의 공신중 하나는 아마 아기들일것 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망은 부모라면 다 가지고 있을텐데요. 정작 카메라는 구입했는데 아기사진을 찍을떄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을 보고 실망스러울때도 많을것입니다. 아기가 환하게 웃고 있을떄 찍고 싶은데 셔터를 누르는 상황이 되면 아기는 얼굴을 돌리고 표정을 바꾸고 뭐 요즘 얼굴인식기술과 스마일셔터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지만 모든 카메라가 그런 기능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러면 사진작가이자 어머니인 Tracey Clark이 설명하는 아기사진 잘 찍는법입니다. 1. 무조건 많이 찍어라 이거 무식한 방법이지만 좋은 방법입니다. 디카의 장점인 쉽게 사진을 찍을수 있고 필름값이 안드는 장점을 활용하십시요. 전문사진작가들도 촬영.. 2007. 11. 29.
카메라 사고 가장먼저 사야할 필터는 편광필터 솔직히 가장 먼저 사야 할 필터는 없습니다. 필터 없이도 사진은 잘 찍히긴 합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필터는 있어야 합니다. 바로 UV필터 [UV filter] 입니다. UV필터는 두가지 기능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렌즈보호입니다. 고급기종 카메라를 사면 렌즈는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렌즈 앞에 얼룩이나 생활스크래치들은 이런 렌즈를 손상시키게 하고 치명적인 스크레치는 사진에 줄을 가고 얼룩이 지게 합니다. 그래서 UV필터를 낌으로써 그런 생활 스크래치나 얼룩등의 오염원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이 UV필터는 카메라 살떄 말만 잘하면 공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 싼 것부터 비싼 것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싼 거 하나 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UV필터 효과를 얻으시려면 비싼 것 사야겠지만요 그 후에 여러필터.. 2007. 11. 29.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어 보자 크리스마스가 거의 한달 남았네요. 올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직접만들어 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직접 만드는것도 쉬운게 아니죠. 잘못 만들면 칭찬보단 욕먹을수도 있구요.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는데 내가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크리스마스 카드로 만들어 보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난 사진이나 특별한날 사진들이나 풍경사진도 좋을것 같구요. 혹은 크리스마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직접 찍어서 보내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 맘에 드는 사진이 없으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중 크리스마스 풍경이 가득한 사진을 구해서 온라인 인화싸이트에 주문해도 될듯합니다 요즘은 포토 프린트도 많아서 집에서도 쉽게 뽑을수 있을듯 합니다. 뽑은 사진을 카드에 잘 꾸며서.. 2007. 11. 21.
창경궁의 가을 3편 2007/11/19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2편 2007/11/18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 가을 1편 에 이어집니다 창경궁 감나무위에 청설모입니다. 청설모도 감을 무척 좋아하나 보네요 요즘은 여자분들도 DSLR유저가 많습니다. 대부분 검은 바디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군요 빨강 녹색 노랑 색의 배치가 좋아서 담아 봤습니다. 이 단풍나무는 온통 붉은색을 뒤집어 썼더군요 고궁과 단풍을 다 담아 볼려고 했는데 역광이라 카메라에 빛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렌즈후드도 없고 노출을 스팟으로 바꾸고 찍어 봤습니다.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스럽네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길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이 나무가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가장 붉은 모습으로 저렇게 한아름 서있던 모습 올해도 마찬가지로 붉은 옷.. 2007. 11. 19.
창경궁의 가을 창경궁에 몇일전에 갔다 왔습니다. 아주 멋진 그림들이 펼쳐져 있더군요. 사각의 프레임을 어디든 돌려도 하나의 풍경화가 되는 멋진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그 가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신이 만든 색을 감히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색의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눈이 호강을 하고 왔네요. 사진들이 큽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 이후론 슬라이드쇼로 올립니다. 크게 하셔서 보세요. 2007. 11. 17.
목숨걸고 사진찍는 포토그래퍼 오늘 낮에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가서 자연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질타하는 글을 썼습니다 2007/11/09 - [사진에관한글] - 아마추어 사진가들 욕심을 찍지말구 사진을 찍어라. 그런대 목숨을 걸고 사진을 찍는 사진가를 담은 사진이 있군요 저곳은 출임금지 지역은 아닌것 같습니다. 들어가라고 해도 못들어가죠 저 위에서 서있는 포스가 사진을 휘감고 있네요.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근처도 못가는데 굉장하군요 흐 살떨립니다. 장비를 등에 매지도 않고 그냥 한손으로 벽을 잡네요. 저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분명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진이 나왔을듯 하네요 그래도 좀 위험해 보입니다. 2007. 11. 9.
파리를 사랑할수 밖에 없게 만든 사진작가 윌리 로리스(willy ronis)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중 파리를 가장 사랑스럽게 찍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으젯 앗제가 가장 최초이겠지만 그의 사진은 사랑스러운 파리보단 쓸쓸한 새벽풍경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바로 우리에게 유명한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과 시청앞에서의 키스로 유명한 로베르트 드와노 2007/04/04 - [외국사진작가] -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2007/04/05 - [외국사진작가] - 로베르 드와노 그리고 윌리 로리스(willy ronis)가 있습니다. 위의 3명의 작가는 프랑스 출신이자 파리의 풍경을 담은 작가들 입니다. 오늘은 그중 윌리 로리스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윌리 로리스는 올초에 우리나라에서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그는 1910년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194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작가 활동을 합니다. 그의 사.. 2007. 11. 9.
경복궁의 가을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내린 경복궁 향원정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에 이어집니다. 이 문은 청와대와 연결되어 있는 후문 같습니다. 많은 사복경찰들이 보이네요 두 연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도둑촬영으로 담았습니다. 이게 뭐 같으세요? 십장생 그림도 있구요. 바로 굴뚝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다른 건물의 굴뚝과 다르게 꽃단장을 한듯 화사해 보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떄는 이곳에서 보수 공사를 하시던데 저 흙벽돌을 구워내는 분이 이제 몇분 안계시던데 그분들이 엄청 고생하시면서 보수를 마쳤네요 이굴뚝은 자경전에 있는 굴뚝인데 자경전은 대비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잠을 자는 침전 건물입니다. 여자들이 자는곳이라 예뿌게 꾸민듯 하네요 여기가.. 2007. 11. 5.
창경궁과 종묘의 고즈넉한 풍경사진들 차없는 거리행사의 실망감을 뒤로한채 몸도 마음도 축 늘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낮은 아직 여름의 조각들이 남아서 녹지 않고 있더군요 근처 창경궁을 갔습니다. 창경궁은 종묘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구 서울대병원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은 다리로 이어져있습니다. 창경궁은 저 어렸을땐 창경원이기도 했던곳입니다. 일제가 창경궁에 동물과 식물들을 가져다 놓고 시민들 보게 하여 한마디로 왕이 거처하는곳을 놀이동산으로 만든 만행을 저지릅니다. 저도 그 창경원에서 동물구경하면서 벗꽃 아래에서 김밥먹던 기억이 나네요. 창경궁은 벗나무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해방이후에도 이런 암울한 역사를 되돌리지 못하고 민족주의자였던 박정희 대통령마저도 그냥 냅두고 있다가 83년도에 과천에 동물원이 생기면서 창경원.. 2007. 9. 10.
국제 사진전 2007년 광고부분 수상작들 (2/2) 국제 사진전 2007년 광고부분 수상작들 (1/2) 이어서 갑니다. 아래 모든 사진은 http://photoawards.com/07/contests/2007winners.asp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음식부분 1위 2위 3위 음악부분 1위 2위 3위 기타부분 1위 2위 3위 제품부분 1위 2위 3위 2007. 8.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