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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가을

by 썬도그 200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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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내린 경복궁 향원정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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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은 청와대와 연결되어 있는 후문 같습니다. 많은 사복경찰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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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도둑촬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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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 같으세요?  십장생 그림도 있구요.

바로 굴뚝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다른 건물의 굴뚝과 다르게  꽃단장을 한듯 화사해 보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떄는  이곳에서 보수 공사를 하시던데  저 흙벽돌을 구워내는 분이 이제 몇분 안계시던데
그분들이 엄청 고생하시면서  보수를 마쳤네요

이굴뚝은 자경전에 있는 굴뚝인데
자경전은 대비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잠을 자는 침전 건물입니다.   여자들이 자는곳이라 예뿌게 꾸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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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뭐하는곳인줄 모르겠네요. 김장독인가 ㅋ  우물같기도 하구요. 물이 흐르게 하는 물길이 있는걸 봐선
물을 길러다 먹었던 곳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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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는 공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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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조선의 왕들은 저 배를 타면서 놀았겠네요. 풍류를 즐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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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나서는데   경복궁 관리원들과  시민몇분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더군요.

이유를 봤더니  입장 시간이 동절기에는 오후4시 이전에 완료 해야 한다고 하네요. 


입장료의 가격이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비싼점에 놀라긴 했지만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서  그 불쾌한
생각을 접게 했습니다.

하지만 경복궁을 다른 계절 즉  단풍이 들지 않은 계절에 가길 좀 꺼려지네요.  많이 봐서 그런가요?
솔직히 볼거리는 거의 없습니다. 처음 방문 하시는 분들이나 고궁 안와보신 분들이나 좀 좋을듯 하구요.

흰눈이 내릴때나  눈이 쌓인 고궁을 한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눈좀 펑펑 쏟아졌으면
하네요.  갈수록 눈 볼 기회가 없어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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