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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115

DSLR 카메라계에 부는 꽃바람, DSLR 색을 입다 바람이 불어 옵니다. 봄바람이 불어 오네요. 그러나 아직 봄바람이 매섭습니다. 겨울의 끝물을 느낄려고 하는지 매서운 바람이 붑니다. 올 봄이 왜 이리 기다려 질까요?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일까요? 지난 1월달 강추위는 정말 끔찍스러웠습니다. 또 막상 여름이 되면 지난 겨울이 그리워지겠죠. 안좋았던 추위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고 햇볕 따스한 창가에서 머그잔에 가득한 커피 마시던 생각만 나겠죠. 봄이 좋은 이유는 포토이미징쇼인 사진영상기자재전이 4월에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무척 기대되는데 사진세미나에 최신기종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DSLR 제품들은 대부분 검은색입니다. 검은색이 전통적인 색상이죠. 검은색이 무게감도 있어서 주로 검은색인데요 지금까지 DSLR은 프로사진작가나 사진으로.. 2011. 3. 9.
회전액정방식을 채택한 캐논의 신제품 EOS Kiss X5(600D) 해마다 2월 이면 카메라 제조강국 일본에서는 카메라 & 포토 이미징 쇼(CP+)가 개최됩니다. 올해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전시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어떤 신제품들이 선보일까요? 요즘 카메라 시장을 보면 예전 PC시장을 보는 듯 합니다. 매년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 때문에 신제품들 이름 외우는것도 일이네요. 뭐 카메라 매니아라면 신제품 스펙 이름 줄줄 꽤차겠지만 저는 카메라 욕심이 그닥 많지 않아서 외우는 것도 일이네요. 캐논은 올해 이 CP+에 다채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캐논 EOS Kiss X5(600D)와 Kiss X50(6000D)입니다 이중 Kiss X5를 소개합니다. 일본에서는 Kiss 시리즈로 나가는데 한국에서는 숫자로만 나갑니.. 2011. 2. 8.
100년전 렌즈와 최신기종 캐논EOS 5D MarkII 가 만나서 만든 빈티지풍 사진 뉴욕의 사진작가 Timur Civan씨는 새로운 사진 프로젝트를 촬영하기 위해 빈티즈 느낌이 나는 4 X 5대형 필림으로 촬영할것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산문제로 이 계획은 틀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몇주후에 Timur Civan씨에게 반가운 전화 한통이 옵니다. 러시아의 렌즈기술자인데요. 렌즈기술자가 운영하는 카메라 상점에서 카메라 부품중에 1908년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35mm렌즈를 발견했다는 것 사진작가 Timur Civan씨는 그 35mm렌즈를 자신이 쓰는 캐논EOS 5D MarkII 에 6시간의 시간을 들여 서 마운트 시킨후 촬영을 합니다. 결과는 대 성공 이 골동품 35mm 렌즈는 35mm Wollensak Cine - Velostigmat F5 라는 무성영화 촬영헤 사용된 렌즈로 곰팡이도 .. 2010. 11. 1.
HD동영상 촬영 DSLR이 좋을까? HD캠코더가 좋을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동영상 촬영이 꼭 필요하더군요. 사진은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사진 하나로 모든 정보를 담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앞뒤가 똑같은 KTX가 달리는 모습을 찍으면 그게 앞으로 가는 KTX인디 뒤로 가는 KTX인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로 동영상을 꼭 사진과 함께 찍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핸드폰 동영상 기능으로 대신했고 2008년에는 삼성의 SD급 캠코더를 가지고 '촛불시위'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삼성의 IT100으로 HD급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똑딱이지만 동영상은 HD급 동영상이 가능해서 기존의 SD급 캠코더는 봉인시켰습니다. 지난주 무한도전은 '텔레파시'편에서 새로운 색감와 화면의 영상을 방송에 내보냈고 많은 사람들이 그 색감과 특이한 영상의 주인공을 궁.. 2010. 10. 31.
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은 파나소닉 포서드 제품으로 찍어라. 방금 소개한 OkCupid 에는 아이폰을 가진 유저들이 성경험이 많다고 했는데 그 내용 밑에는 그 보다 더 흥미로은 내용이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다 보니 아래 항목이 더 눈에 들어오는데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사진의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매력적인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카메라 기종으로는 1위가 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드제품 2위가 라이카 똑딱이 3위가 캐논 DSLR 4위가 펜탁스 DSLR 5위가 니콘이었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죠? 이 순위를 보고 인물사진을 주로 찍는 분들에게는 좋은 참고사항이 될것 입니다. 이상하게 올림푸스 펜은 안보이네요. 니콘이 5위인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니콘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찍는 것을 추구하는 회사이기에 풍경사진에 강합니다. 제가 니콘을 쓰.. 2010. 8. 13.
캐논 백통 렌즈 모양의 커피 텀블러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제품이 아닌 수제품이 있었습니다. 못쓰는 니콘 렌즈를 연필꽂이로 사용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건 좀 다릅니다 잘 포장된 모습 케이스가 따로 있는 모습에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이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하는 Josh Weisberg씨가 PDN이라는 사진관련싸이트에 보내면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밴쿠버 올림픽때 프레스센터에 있는것을 찍어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조작의 느낌도 나지만 실제 이런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캐논쪽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꽤 좋은 상품같아 보입니다. 저라도 하나 당장 사고 싶어지네요. 아니면 캐논이나 니콘등에서 카메라 사면 사은픔으로 이런 렌즈모양의 커피텀블러를 선물해도 좋을듯 합니다. 2010. 3. 8.
다음 로드뷰의 정밀도를 높힐려면 이용자참여가 더 늘어야 한다. 다음의 지도서비스인 다음로드뷰가 계속 진화중에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행모드로 달리면 온통 사진이 모자이크로 보여서 주행의 느낌이 없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선명해져서 경춘선같이 경치 좋은 도로를 주행모드로 놓고 커피한잔하면 얇게 나마 경춘가도를 달리는 느낌이 납니다. (응?) 다음로드뷰는 서울을 지나 주요도시를 360도 스캔한 로드뷰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연일 다음은 이 로드뷰에 대한 선전을 많이 하고 있고 초창기에 제가 의견을 제시했던 건물과 회사 홈페이지 연동까지 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올해는 구글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 열심히 스캔하고 다니고 있을텐데요. 다음로드뷰와 치열한 경쟁을 할 듯 합니다. 지금 캐논플렉스관에 갈 예정.. 2010. 2. 20.
캐논 500D의 후속기 550D 신제품 발표 제가 쓰는 DSLR카메라는 니콘 D40입니다. DSLR, 카메라중에는 가장 저렴한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성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650만화소의 카메라인데 사용하는데 지장 없습니다. 끽해야 블로그사진용으로 쓰는 사진인데요 뭐. 뭐 가끔 사진전에 출품을 하기는 하지만 참가하는데 의의를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기종을 갈아 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크게 고민은 하고 있지 않지만 캐논 제품이 계속 끌리네요. 캐논의 보급기인 450D는 좀 그렇고 500D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D40 보다는 한단계 좋은 기종이라서요. 그런데 후소기종인 550D (북미모델 T2i)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펙을 보면 1800만화소(1200만 화소에서 해상도전쟁 끝날줄 알았는데)에 1초에 3.7장의 연사속도.. 2010. 2. 9.
도주차량 검거에 유용할 전자기파 캐논 허리우드영화나 해외화제를 보다 보면 도망가는 차량을 추격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이런 추격장면만 방송하는 방송프로그램도 있나 보네요. 허리우드 액션영화에서 빠질수 없는게 추격씬이라고 하죠. 쫒는자와 쫒기는자의 팽팽한 긴장감 이 긴장감 하나만으로도 시청자들이나 관객은 짜릿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속이야기구요. 실제 차량을 추격하고 추격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도 도주차량을 막다가 사고를 당한 경찰이야기도 많은데요 이런 도주차량을 막는것은 추격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경찰차로 차의 진로를 막는 방법이 자주 쓰이는데 이 방법 너무 위험합니다. 캐나다의 Eureka Aerospace 라는 회사에서는 전자기파 캐논으로 도주차량을 멈출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이고 .. 2010. 1. 23.
초보자에게 어떤 카메라가 좋아요? 지난 주 토요일 너무 날이 좋아서 그냥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토요일날 처럼 맑은 하늘을 두고 카메라를 집에 묵혀 두는것은 카메라에 대한 모독입니다. 보채는 카메라를 들고 종로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오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바지런히 돌아다닌 사람만이 월척을 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큰 카메라 가방에 트라이포드 메고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있는데 한 중년의 아저씨가 저를 따라잡아서 무슨 말을 하시더군요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무슨소리인지 몰랐는데 이어폰을 바로 빼고 말씀을 들어 봤습니다. 아저씨 :사진작가님이시죠? 썬도그 : 아닌데요. 무엇때문에 그러시죠? 아저씨 : 이번에 카메라를 하나 살려고 하는데 어떤것이 좋은가요? 카메라에 문외한인 분들은.. 2009. 10. 19.
세계최초 오픈소스 디지털카메라가 등장, (프랑켄카메라) 가정용 컴퓨터의 양대산맥은 애플과 IBM의 PC였습니다. 애플은 CPU부터 그래픽카드 마더보드등 모든 부품을 애플협력사가 만들어서 완성품으로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PC쪽은 오픈소스개념으로 하드웨어 제조업체에게 공개를 했죠. 정확하게 누가 이런 방식을 주도했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PC 가 애플을 꺽을수 있었던것은 무한경쟁체재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CPU는 인텔이나 AMD등을 사용하면 되고 마더보드는 수많은 업체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드웨어 업체끼리 경쟁하게 만드니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다운되는 시장의 효과가 나오게 되었고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을 이기게 됩니다. 오픈소스의 힘은 실로 막강합니다. 컴퓨터 운영체재 시장을 보면 MS사의 윈도우가 꽉 잡고 있긴 합니다. 리눅.. 2009. 9. 4.
포토샵이 난무한 대한민국 사진대전, 불쾌하기만 하다 어제 종로에서 약속이 있어서 광화문 앞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종미술관에서 대한민국사진대전이 하더군요. 시간이 좀 남아서 사진전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작품을 내고 경쟁을 하는 사진전입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생각이 나더군요. 이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작품이 포토샵을 이용해 뒷 배경을 검게 칠해서 말이 많았던것을요. 그 생각이 떠오르자 사진전이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사진은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작품의 수준은 낮았습니다. 아주 뛰어난 작품도 몇개 보이지만 어떤 작품은 초점도 맞지 않은 사진이 걸려 있더군요. 불꽃놀이를 찍은 사진인데 컴팩트 디카로 찍었는지 사진품질은 조악하고 거기에 흔들리기 까지 했습니다. 이런 작품들을 .. 200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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