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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지도서비스인 다음로드뷰가 계속 진화중에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행모드로 달리면 온통 사진이 모자이크로 보여서 주행의 느낌이 없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선명해져서 경춘선같이 경치 좋은 도로를 주행모드로 놓고 커피한잔하면 얇게 나마 경춘가도를 달리는 느낌이 납니다. (응?)
다음로드뷰는 서울을 지나 주요도시를 360도 스캔한 로드뷰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연일 다음은 이 로드뷰에 대한 선전을 많이 하고 있고 초창기에 제가 의견을 제시했던 건물과 회사 홈페이지 연동까지 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올해는 구글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 열심히 스캔하고 다니고 있을텐데요. 다음로드뷰와 치열한 경쟁을 할 듯 합니다.
지금 캐논플렉스관에 갈 예정입니다. 이곳의 위치를 알고 있지만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 다음지도검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로데오거리앞에 있는 캐논플렉스관이 역삼동에 있다고 나오네요? 응? 이사갔나?
로드뷰로 확인했는데요. 그냥 주택가네요. 설마 저 집이 캐논플렉스관은 아니겠지
그 밑에 블로거가 올린 글을 클릭하니 정확한 링크가 표시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스타벅스 커피숍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몇번 들락거렸는데 간혹 위치가 잘못 표기된 것이 많더군요
다음로드뷰 수작업이 아닌 주소만 보고 링크하나 봅니다. 일일이 수작업하기 힘들죠. 그래서 이용객들이 신고와 수정요청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입니다.
지도위치수정요청을 눌러서 수정요청하면 됩니다.
그런데 매장주인도 아닌데 이렇게 번거롭게 수정요청을 누가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골혹은 매장주인과 잘 아는 분이라면 모를까 번거롭게 일부러 신고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또한 다음로드뷰가 영업에 도움이 된다고 소문이 나지 않았는지 캐논플렉스가 잘못된곳에 링크되어 있어도 캐논측에서는 수정요청도 안했네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이런 인터넷 생태계를 무시하나요.
이렇게 오류가 있는 모습은 다음의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을것 입니다. 사용자와 다음이 함께 그 정밀도늘 높여가야겠죠.
다음은 틀린정보 수정하면 경품을 주는 작은 이벤트 하나 하면 어떨까 하네요. 예전에 LGT에서 통화가 안되는 지역을 신고하면 작은 선물을 주던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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