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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59

밤에 보는 청계천 분수 확실히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분수를 보면 시원스럽고 몸이 저절로 다가가게 되네요 청계천도 여름이 왔습니다. 야간에 보는 청계천 분수는 조명때문에 더 화려해 보이네요. 우유가 들어간 탄산음료가 뿜어져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2008. 6. 25.
청계천 시민 사진 공모전 시상을 보고서 느낀점 태어나서 처음으로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 처음일수 밖에 없는게 DSLR를 산게 올해였으니까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컴팩트디카로는 사진전 명함을 내밀수가 없없습니다. 해상도가 350만화소라서 크게 출력하면 이미지가 꺠지기 떄문에 사진전에 낼만한 사진을 출력할수 없습니다. 또한 사진전 공모를 받는 조건중에 사진용량이 3메가 이상 650만화소 이상을 요구하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청계천 시민사진공모전도 그런 제약조건이 있더군요 ▶ 작품규격 : 흑백․칼라, 디지털 포함(3Mb이상, 합성제외) 이미지파일(해상도 3,000픽셀 이상의 jpg.tif.bmp.gif-가로,세로중 장폭 기준) 출품해놓고 넋놓고 있었는데 우연히 결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 결과및 순위발표 금상 금상을 받은 .. 2008. 5. 10.
여고생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드는 저녁 여중고생 대거참여 "엄마 여기 와서 미안해" 청소년이 공동체 미래 걱정, 기성세대 뭐하나 기사보기 이 기사를 보고 있으니 기성세대로써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럽고 머리를 조아리게 됩니다. 어제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고등학생들보단 대학생인듯한 학생들이 많이 보였구 고등학생들의 모습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기사를 보니 엄청나게 참석을 한듯 합니다. 우리 기성세대야 세상을 바꿀수 있는 투표권이 있고 소고기를 직접 골라사서 먹을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여고생들및 학생들과 군인들은 급식을 하기 때문에 가려먹을수가 없습니다. 저 학생들에게는 쇠고기에 대한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투표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투표권이 있다고 해도 총선까지 끝나버린 상태니 아노미상태에 빠진듯 합니다. 한참 공부해야.. 2008. 5. 3.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집회에 나온 진중권교수와 노회찬의원 2008/05/02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1보 2008/05/0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 쇠고기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2보 2008/05/0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너너먹어 미친소!!를 외치는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3보 2008/05/0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동아일보도 신문이냐를 외치는 촛불집회 시민들!! 시위대가 얼마나 왔나 알아보기위해 청계소라광장 뒤쪽으로 가봤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분이 인터뷰를 하더군요. 논객으로 유명하신 진중권 교수가 있는게 아닙니까. 키는 좀 작은편인데 첫 인상은 동네 잘나가는 형정도로 보이더군요. 푸근한(?) 인상입니다. 유명인이란 거리감도 .. 2008. 5. 3.
너너먹어 미친소!!를 외치는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3보 2008/05/0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 쇠고기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2보 2008/05/02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1보 에 이어집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진행자의 선창으로 광야에서를 불렀습니다 광야에서란 노래는 80년대 시위현장에서 참 많이 불렀습니다. 저는 90년대에 대학생활을 하여 시위현장에서 불러본적이 없고 동아리 회식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참 좋은 노래죠. 20대들은 이노래를 잘 모를텐데 잘도 따라 부르더군요. 광야에서가 집회참여자분들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너나먹어 미친소!!! 이명박 탄핵!! 이명박 탄핵!! 을 외치기 시작했습.. 2008. 5. 3.
미국 쇠고기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2보 2008/05/02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1보 에 이어집니다. 사람들이 아무것도 안해서 지루해 하고 있을때 시민들이 스스로 촛불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해가 졌는지 거리에 내리는 어둠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제 옆에 있던 회사원들도 촛불을 붙이시더군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촛불을 붙여주고 있더군요. 이날 풍경은 정말 풍경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앉아있으니 엉덩이가 시릴까봐 무가지를 가져와서 주변사람에게 나눠주는 풍경도 있었구 이런 유모차를 끌고온 부모님들도 있었습니다. 시내까지 유모차 끌고 오기 힘들었을텐데 저 아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이런것도 교육이라고 데리고 온듯합니다. 이날 유모차를 끌고온 부모님들이 참 많더군요. .. 2008. 5. 3.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 현장스케치 1보 제목을 기사틱하게 1보라고 처리한것은 올릴사진도 많고 시간대별 스케치를 포스트 하나가 아닌 여러개로 분활해서 올릴 생각이라서 1보라고 했습니다. ^^ 오늘 7시 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청계천 촛불시위를 카메라에 담아보고자 7시 정각에 청계천 소라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출발전에는 한 50명이나 많아야 100명정도가 구호좀 외치고 촛불시위하다가 끝날줄 알았습니다. 시계를 보니 7시 정각을 가르키더군요. 시청앞에서 발걸음을 재촉해서 소라광장으로 갔습니다. 행사주최측인듯한 분이 전단지를 주더군요. 시민들의 참여가 없을까봐 전단지를 돌리는듯 합니다 사람들이 다리에서 광장쪽을 보고있더군요? 구경꾼인가 했습니다 헉!!! 광장이 꽉찼습니다. 소라광장쪽으로 가고 있는데 뒤에서 와~~~ 하고 소리가 들리더군요. 뒤를 돌.. 2008. 5. 2.
청계천의 거리공연에는 인공미가 느껴진다. 청계천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개발과정의 밀실주의 행정이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활용한다고 해도 랜드마크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청계천에 가면 거리공연및 초상화 혹은 인간 마네킹 퍼포먼스 를 하는 분들을 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는 분이 있어 근처에 가보니 저분은 서울시에서 채용된 거리공연팀 의 일원이더군요. 저 초상화를 그리는 분을 지나 조금 더 가봤더니 기타연주를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기타음악이 너무나 좋더군요. 특히 연등불빛과 은은히 울리는 음악소리는 낭만을 느끼게 해주기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 통키타 음악이 과연 거리의 악사라고 말할수 있을까? 서울시에서 유럽의 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갖다놓은 부속품이 아닐까 하구요.(거리공연분들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 2008. 4. 29.
청계천 연등행사 (해가 진후) 역시 야간촬영은 힘드네요. 조리개를 조이고 촬영했어야 하는데 메모리도 다 되가고 시간도 없고 ISO설정도 엉망으로 했네요. 그래도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2008. 4. 29.
청계천 시민사진공모전 출품작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전 공모했습니다. 명색이 사진전문은 아니지만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쓰는 저이지만 부끄럽게도 저의 사진내공은 초심자에서 약간 벗어난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도 아니고 그렇다고 박학다식한것도 아닙니다. 제 약점은 경험인데요. 그 단점을 치료하기위해 매일 DSLR을 가지고 다닙니다. 언제든지 카메라를 꺼낼수 있게요 제2회 청계천 시민사진공모전이 있다고 해서 응모해봤습니다. 아래의 3작품입니다. 이 사진말고 후보에 오른 사진이 몇개 더 있는데 구도가 엇나간것과 해상도 부족으로 탈락한것이 있네요. 이번 사진전은 청계천의 4계절은 담는게 주제인듯 한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봄사진 밖에 없네요. 눈내린 청계천 사진이 있으면 좋으려면 눈내리는 날에 사진을 찍으면 우중충하게 나와서.. 2008. 4. 18.
제2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 제 2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하드디스크에 있는 청계천 사진이 있다면 한번 응모해보세요. 조건은 3메가이상 3천픽셀 이상인 사진이어야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니콘 D40이 650만화소인데 해상도가 3천이 약간 넘네요 휴우~~ 저도 응모하기 위해 4장의 사진을 출품해야 겠습니다 제2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 2008-04-14 오전 12:01:00 ~ 2008-04-30 오후 11:59:00 ▶ 작품내용 : 청계천 복원 후 사진 (예: 동․식물․조류․어류․풍경 등) ▶ 출품자격 : 제한없음(누구나) ▶ 작품규격 : 흑백․칼라, 디지털 포함(3Mb이상, 합성제외) 이미지파일(해상도 3,000픽셀 이상의 jpg.tif.bmp.gif-가로,세로중 장폭 기준) ▶ 출품수/출품료 : 1인 3점이내 /.. 2008. 4. 18.
봄이 오늘 길목의 청계천 지난주 토요일 동대문에 갔다가 장난감좀 사고 집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없어서 동대문부터 종로1가까지 청계천길을 따라 갔습니다. 걷는것을 유난히 좋아해서 걷기 시작했는데 청계천에 봄이 어느듯 살포시 피어나고 있더군요 평화시장앞에 이런 분수가 있더군요. 사진찎기에 여념들이 없습니다. 아주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날이 좀 포근했는데 청량감마져 듭니다.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이어서 그런지 천체적인 청계천의 느낌은 자연이 만든 작품이 아닌 수공예작품 같아 보입니다. 산이 아름다운것은 자연이 깍아 놓아서 아름다운것이지 그걸 인간이 더 예쁘장하게 깍아놓았다면 눈은 즐거워도 그 깊이는 없을듯 합니다. 청둥오리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 청둥오리들은 창경궁의 호수에서도 자주 보던 녀석들이죠 청둥오리 수컷입니다. 징검다리 앞.. 200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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