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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58

창경궁의 가을 3편 2007/11/19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2편 2007/11/18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 가을 1편 에 이어집니다 창경궁 감나무위에 청설모입니다. 청설모도 감을 무척 좋아하나 보네요 요즘은 여자분들도 DSLR유저가 많습니다. 대부분 검은 바디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군요 빨강 녹색 노랑 색의 배치가 좋아서 담아 봤습니다. 이 단풍나무는 온통 붉은색을 뒤집어 썼더군요 고궁과 단풍을 다 담아 볼려고 했는데 역광이라 카메라에 빛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렌즈후드도 없고 노출을 스팟으로 바꾸고 찍어 봤습니다.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스럽네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길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이 나무가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가장 붉은 모습으로 저렇게 한아름 서있던 모습 올해도 마찬가지로 붉은 옷.. 2007. 11. 19.
동영상으로 보는 고궁의 가을 경복궁과 창경궁을 가서 동영상으로 촬영한 자료를 올립니다. 동영상 용량이 커서 티스토리 용량으로 안되서 mncast를 이용했습니다. 2007. 11. 19.
창경궁의 가을 2편 햇살을 받은 단풍이 얼룩져 보입니다. 주황에서 빨강까지 저런 색은 어디있다가 나오는건지 단풍잎이 마치 아이들 손같네요 하나의 그림같은 나무입니다. 곡선의 나무가지들이 마치 장식미술인 아르누보(Art Nouveau)의 비비꼬는 소용돌이 모습과 비슷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2007. 11. 19.
창경궁 가을 1편 창경궁 가을 사진들입니다. 어제도 올렸습니다. 2007/11/17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어제것은 가장 잘 나온 사진들만 올렸는데 오늘은 촬영과정 소개와 이야기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사진들이 좀 큽니다. 로딩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쪼개겠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창경궁은 종묘와 연결되어 있는 고궁입니다. 가장 즐겨찾는 장소인 창경궁은 종묘로 들어갈수도 있구 서울대병원쪽인 창경궁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보통 종로3가쪽의 종묘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1천원입니다. 종묘 앞에는 항상 저렇게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장기와 바둑들을 두고 계시네요. 고궁에 들어가자마자 반겨준건 저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여기 토박이인듯 지나가는 사람들.. 2007. 11. 18.
창경궁의 가을 창경궁에 몇일전에 갔다 왔습니다. 아주 멋진 그림들이 펼쳐져 있더군요. 사각의 프레임을 어디든 돌려도 하나의 풍경화가 되는 멋진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그 가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신이 만든 색을 감히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색의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눈이 호강을 하고 왔네요. 사진들이 큽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 이후론 슬라이드쇼로 올립니다. 크게 하셔서 보세요. 2007. 11. 17.
감나무의 쟁탈전 까치와 청설모 어제 창경궁에 잠깐 들렸습니다. 가을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었더군요 하지만 약간은 늦게 가는 바람에 종묘에 있던 감나무에 감들을 다 떨어졌습니다. 아마 누가 다 땄겠죠 그런데 창경궁에 가니 감나무에 감이 너무나 탐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그 감나무가 있는곳은 아마 창덕궁같더군요 감나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름모를 작은새가 감나무에 열린 감을 따 먹고 있었습니다. 감나무 반대쪽엔 덩치큰 까치가 자리를 잡더군요. 보통 감나무 감은 까치가 먹는걸 많이 봐서 그런지 익숙한 풍경이었습니다. 어렸을때 보면 까지밥이라고 감나무에서 감 몇개는 남겨두곤 했었죠 먹성도 좋고 덩치도 크고 까치 몇마리가 날아와 작은새들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구석에서 먹는 작은새들도 있더군요 그런데 담장위에 거믄물체가 움직이더군요.. 2007. 11. 16.
민들레 홀씨 창경궁에 갔다가 민들레가 보이더군요. 그런데 민들레가 늦가을에도 있나요? 2007. 11. 16.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매년 11월 첫주에 저만의 행사가 있습니다. 서울의 고궁에 가서 단풍과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담아 오는것이죠. 몇년전에 찍은 창경궁 사진입니다. 오늘은 창경궁을 갈까 하다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예년보다 단풍드는 시기도 늦은것 같고 일교차가 크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예쁜 단풍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습니다. 경복궁 입구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그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주더군요 인왕산의 중턱엔 가을색이 곱게 물들었네요 정말 사람 많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정말 많더군요. 입장료가 3천원이더군요. 사람들 다 불평의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요금이 너무 올랐다구요. 창경국이나 덕수궁은 천원인걸로 아는데 경복궁은 3천원이네요. 그렇다고 볼것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2007. 11. 4.
창경궁과 종묘의 고즈넉한 풍경사진들 차없는 거리행사의 실망감을 뒤로한채 몸도 마음도 축 늘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낮은 아직 여름의 조각들이 남아서 녹지 않고 있더군요 근처 창경궁을 갔습니다. 창경궁은 종묘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구 서울대병원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은 다리로 이어져있습니다. 창경궁은 저 어렸을땐 창경원이기도 했던곳입니다. 일제가 창경궁에 동물과 식물들을 가져다 놓고 시민들 보게 하여 한마디로 왕이 거처하는곳을 놀이동산으로 만든 만행을 저지릅니다. 저도 그 창경원에서 동물구경하면서 벗꽃 아래에서 김밥먹던 기억이 나네요. 창경궁은 벗나무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해방이후에도 이런 암울한 역사를 되돌리지 못하고 민족주의자였던 박정희 대통령마저도 그냥 냅두고 있다가 83년도에 과천에 동물원이 생기면서 창경원.. 2007. 9. 10.
창경궁의 가을사진들 2년전만해도 야외에서 포획한 사진들을 담아둘곳이 없었다. 컴에 넣어두면 용량때문에 지우기 쉽고 그렇다고 다 지울수도 없고 해서 이미지업로드 무한허용하는 엠파스에 차곡차곡 넘어둔것들이 있었다. 이젠 피카사란곳도 있구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플리커도 있다. 플리커의 편리함에 사진들을 차곡차곡올렸구 어느새 용량 다 차버렸다 이곳 티스토리에도 그 사진들을 소개도 할겸 올려보겠다 창경궁 아니 고궁은 1년중 11월 초가 가장 아름답다 그곳엔 세상의 모든색들을 훔쳐와서 전시하듯 수많은 단풍들이 색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꼭 11월초에 가라 그떄가 내 경험상 가장 축제의 하일라이트다 직접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07.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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