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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가을 1편

by 썬도그 200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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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가을 사진들입니다.
어제도 올렸습니다.

2007/11/17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어제것은 가장 잘 나온 사진들만 올렸는데 오늘은 촬영과정 소개와
이야기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사진들이 좀 큽니다.  로딩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쪼개겠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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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종묘와 연결되어 있는 고궁입니다. 가장 즐겨찾는 장소인 창경궁은 종묘로 들어갈수도 있구
서울대병원쪽인 창경궁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보통 종로3가쪽의 종묘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1천원입니다.

종묘 앞에는 항상 저렇게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장기와 바둑들을 두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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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에 들어가자마자 반겨준건 저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여기 토박이인듯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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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왼쪽에 저런 연못이 있습니다. 낙엽들이  꽃잎처럼 떨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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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종묘에 갔을떄 너무 늦게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11월 첫쨰주가 가장 단풍을 보는
적기입니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몇년전 날 놀라게했던 붉은 잎을 자랑하던 나무는 낙엽들이 쪼그라
들었더군요.  괜히왔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군요. 하지만  뒤늦게 물이 들기 시작한 나무들도 꽤 있더군요

나무마다 단풍드는 시기가 다릅니다. 단풍 지각생들 때문에  위안이 되더군요.

단풍은 영양분이 별로 없을수록  일교차가 심할수록 그 색이 더 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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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재미있는것이 저렇게 책이 있는 서재같은 곳인데 아무나 들어갈수 있스빈다. 들어가서 종묘에 관한 책을 꺼내서 볼수 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볕 잘드는 곳에서 책 읽는 재미가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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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포토샵의 그라데이션을 보는듯 합니다.
하나의 나무에서 녹색 연두색 노란색 붉은색 보라색 그리고 단어로 표현못하는 색들
어떻게 저런 색들이 한꺼번에 나올까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런색이 있구나 할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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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광학줌이 되는것을 이용해서  10배로 땡긴다음  아웃포커스 시켰습니다.  컴팩트 디카는
아웃포커스가  CCD소자가 작은 이유로 거의 안됩니다. 그러나 10배줌되는 고배율 광학줌이 지원되면
저렇게 편법으로 줌렌즈를 이용해 아웃포커스 시킬수 있습니다.
아니면 접사모드로 놓고 찍어도 되구요. 대신 바짝 다가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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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많이 떨어진 은행나무입니다. 한주나 두주 일찍 왔다면 한창 절정이었을 것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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