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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29

종로에 산이 있다. 종로를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아름다운 선과 기형학적인 모습을 살필려구요. 그런데 산이 보이더군요 산입니다. ^^ 빌딩맨위에 꾸며진 전구로된 장식이 빌딩 벼에 반사되어 산처럼 보이게 하네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새가 날아가는 모습같기도 하구요. 앞으로 니콘 D40과 함꼐하는 사공이 여행기 짧은 사진 몇개와 설명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스트가 짧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ㅠ.ㅠ 사진용량들 일부러 크게 올리니 한꺼번에 사진 많이 못 올립니다. (저사양 컴퓨터 유저분들을 위해서요) 2008. 2. 21.
종로거리에 크리스마스 불빛이 스며들다 연말의 분위기가 하루하루 짙어져가는 하루하루입니다. 오늘 종로에 나갔더니 가로수에 굵은 전등을 설치하고들 계시더군요. 추운날씨에 고생들 많이 하시더군요. 저녁의 기운이 젖어드는 거리를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시내로 향하는 버스에도 크리스마스 반짝이들이 걸려있더군요. 전등들이 마치 열매처럼 주렁주렁 걸려 있습니다 전등 설치가 끝나고 시험삼아 전등에 전기를 넣었구 그 순간에 제가 있엇습니다.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올해도 광화문부터 남대문까지 굵은 오렌지색 굵은 전등이 큰 열매처럼 아름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날선 가지의 차갑고 가시같음에 전등의 환하고 따스한 느낌의 불빛이 켜집니다. 2007. 12. 14.
실망이큰 서울시 차 없는 날 행사 오늘 시내에 갈일이 있고 뉴스에서 차없는 날 행사가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똑딱이 카메라를 챙겨서 시내로 향했다 차없는 날은 대중교통이용의 활성화와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지구환경문제까지 생각하자는 취지의 행사이다. 차 없는 날이라고 해서 종로에서 동대문까지 차량통제를 한다고 하여 종로를 지나는 버스를 지례짐작으로 종로는 안가겠지하고 시청에서 내려버렸다. 버스는 차가 아니였다. 저건 통과다 아 !!! 버스들이 꼬리물기하듯 줄창 다녔다. 차없는날을 차없는 거리로 착각한 나도 문제지만 차 없음을 즐길만한것이 없었다. 시민들은 그냥 버스 안다닐때 길 건너기 일쑤고 그냥 차도에서 사진찍기 바쁘고 버스는 저렇게 중앙으로 다닌다. 저곳은 중앙차선제가 아니다. 하지만 오늘하루 중앙으로만 다닌다 그걸 정리하.. 2007. 9. 10.
청계천 루체페스타 동영상입니다. 오늘 종로갔다가 책좀사고 루체페스타가 청계천에서 열리더군요. 정말 사람들 많더군요. 똑딱이 카메라라서 다른분들이 멋진 사진들 많이 올려주셔서 주행성(야간엔 졸도함)인 똑딱이로 그냥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이 조명들이 깜박이더군요. 노래는 일본노래인 눈의 꽃입니다 잘들리지 모르겠어요. 좀 깁니다 ㅠ.ㅠ 다음편보기 2007. 5. 26.
연등행사 갔다왔습니다. 대단하더군요. 오늘 연등행사가 있다는 정보를 뉴스를 보고 한적한 일요일 몸을 일으켜 촬영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연등행사는 매년하지만 저는 한 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죽기전엔 한 번은 봐야겠다는 생각과 따분한 일요일을 타파하기 위해 도심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사진 바리 바리 싸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비싼 DSLR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흔들린 것도 많고 색감이 떨어지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종로3가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행렬은 동대문 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 앞에서는 벌써 저 멀리 인도나 파키스탄 쪽의 남아시아 분들이 보이더군요. 히잡을을 쓴 여인도 보이네요 하늘은 점점 붉은 기운이 감돕니다. 하루가 저물고 있네요. 농악대가 .. 200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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