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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97

가장 인간의 모습과 비슷한 2족보행 로봇 HRP-4 혼다에서 만든 아시모가 가장 부드러운 동작을 하는 2족보행 로봇입니다. 요즘은 뛰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아시모는 백팩을 맨 초등학생처럼 키가 작습니다. 또한 얼굴에 여전히 헬멧을 쓰고 있구요 이 보다 큰 2족 보행 로봇이 바로 한국의 휴보입니다. 그러나 휴보는 동작이 너무 굼뜹니다. 관절은 아시모 보다 더 많다고 하지만 동작이 느려서 좀 그렇더군요. 초등학생 아시모 크기는 사람만 하지만 느린 휴보 이 둘을 합친듯한 로봇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카와다 테크놀러지 기업과 일본의 국립 산업과학 기술처가 함께 HRP-4를 만들었습니다. HRP-4는 육산선수 같은 근육질 몸매에 키는 151cm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서 39kg입니다. 관절은 30개에서 34개로 늘렸고 손으로 물건을 조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 2010. 9. 17.
곤충의 느낌까지 나게 하는 놀라운 비행체 쿼드로터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헉! 소리가 났습니다. 평소에 로봇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동영상과 자료 지켜보고 있고 최근에 로터 4개짜리 쿼드로터 비행체들이 많이 나오고 어떤것은 아이폰으로 조종하는 장난감도 프랑스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동도 느리고 호버링(공중정지)만 특색있지 다른 것은 별 매력도가 없더군요. 수직이착륙을 할 수 있어 정찰기로 활용해도 괜찮긴 하겠더라구요. 그러나 위 영상은 다릅니다. 그냥 공중에 던졌는데 알아서 자리를 잡습니다. 마치 곤충과 비슷하네요 거기에 빙빙돌기 까지 합니다.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대단하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훌라후프 통과술은 CG가 아닐까 할 정도 입니다. 위 놀라운 비행체를 만든곳은 펜실베니아 대학내 GRASP Lab 에서 만들고 있는 비행체입니다... 2010. 9. 17.
곰같은 힘을 가진 레스큐 로봇 BEAR(Battlefield Extraction-Assist Robot) 영화 허트로커는 폭발물 처리를 담당하는 군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초반에는 로봇이 나오는데요 폭발물로 의심되는 곳에 사람 대신에 로봇이 폭발물을 감지하고 탐색합니다. 로봇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사람 목숨보다 비싸지는 않겠죠. 이런 이유로 우리는 폭발물 처리할 때 로봇을 보냅니다 이외에도 정찰병 대신에 로봇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위험한 현장 화재현장등 로봇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베어도 그런 로봇입니다 BEAR(Battlefield Extraction-Assist Robot) 는 전장이나 위험한 장소에 사람을 돕는 어시스트 로봇입니다. 이렇게 부상병을 나르는 역활은 기본, 도어 파괴, 무거운 물건 이송등 많은 역활을 할 수 있는 만능 재주꾼입니다. Vecna Robotics 에서 만.. 2010. 9. 7.
거미를 닮은 달, 화성탐사 로봇 ATHLETE 인간은 곤충이나 동물, 식물 을 통해서 인간에게 이로운 제품들을 만듭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일명 찍찍이라고 하는 벨크로는 비슷한 식물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나사는 달과 화성탐사용 로봇 ATHLETE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그 외모가 거미와 비슷합니다. 착률선에서 다리가 나와서 거대한 물건을 이동시키는데 약 300kg의 물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의 ATHLETE 는 실제 만들어질 ATHLETE 크기의 2분의 1 크기입니다. 화성과 달과 같은 험한 지형에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지구 여기저기서 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화성인이 있다면 저 문어다리 같은 혹은 거미 같은 로봇을 보고 지구인들은 다 문어같이 생겼구나 하는것 아닐까요? 우리가 화성인을 문어같이 생각한.. 2010. 8. 21.
감성서비스 로봇 퓨로 80년대 초등학교를 다닌 30.40대는 방과 후 수업이란게 없었습니다. 학교 갔다 온 후 오후 시간에 딱지치고 다방구 하고 술래잡기하면서 놀았죠. 하늘땅 별땅.딱지치기. 그 놀이등 정말 즐거웠죠. 초등학생치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 없었죠. 오늘은 친구들과 무슨 놀이를 할까 고민을 했을 뿐 공부??? 에 대한 스트레스 없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기말고사나 일제고사 있으면 아이들 공부시키고 중고등학교때나 보내던 학원을 보내죠. 지금 초등학생들 참 불쌍해요. 학원버스 타고 밤 10시에 집에 오는 초등학생들 참 측은하죠. 그 80년대 초등학교 때는 로봇만화가 참 많았어요. 아톰. 마징가Z. 그랜다이저를 보면서 로봇에 대한 환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로봇이라는 자체가 없었기에 환상만 가.. 2010. 7. 10.
사랑의 볼레로를 추는 20대의 로봇 소형 휴머로이드 로봇들이 집단 군무를 추는것은 자주 봤습니다. 작년 로봇전시회에서 본 소녀시대의 춤을 따라하는 모습도 봤는데 많이 보니까 별로 신기하지도 않더군요. 게다가 공연중간에 한대는 고장나서 다른 녀석으로 교체가 되구요.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로봇의 집단군무는 사실 쉬운게 아니라고 합니다. 서로 통신을 하면서 싱크를 맞춰야 하는데 이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로봇회사 Aldebaran로보틱스의 NAO robots은 무려 20대가 모여서 사랑의 볼레로를 추었습니다. 이 집단군무는 상하이 엑스포에서 소개 되었는데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노래도 웅장하고 20개의 로봇이 펼치는 군무도 참 멋집니다. 이 로봇 보고 당연히 일본 로봇인줄 알았는데 프랑스에도 휴머로이.. 2010. 6. 21.
당구로봇 PR2 저는 당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담배피고 실시간으로 움직이면서 운동하는게 아닌 턴방식이라서 한번치고 다음 턴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 시간이 지루해요. 축구나 농구등 구기종목들은 항상 긴장해야 하는데 당구는 그런 긴장감도 없고 당구를 잘 하지도 못합니다. 심지어 로봇보다 못할것 같네요 당구로봇 PR2는 Willow Garage에서 만든 당구로봇입니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당구공의 진행방향을 미리 계산합니다. 하지만 똑똑해 보이지는 않네요. 당구는 큐걸이가 좌우한다고 하잖아요. 큐대의 피스톤 운동을 할때 안정된 큐걸이가 유지되야 하는데 저는 큐걸이가 너무 흔들려요. 그래서 군대에서도 사격에서 0점을 맞기도 합니다. 총 쏠때 호흡을 가다듬고 숨을 멈춰야 하는데 그냥 쏴서 0점을 맞았어요. 지금.. 2010. 6. 18.
이걸 왜 만들었을까 의문이 드는 꼬리로봇 인간은 꼬리가 없는 동물입니다. 꼬리가 진화되면서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꼬리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날개라면 모를까 꼬리는 원숭이 같아 보여서 별로일듯 합니다. 하지만 아바타에 감동받은 사람이라면 또 다르겠죠. 일본의 한 회사가 SiliFulin 라는 입는 꼬리로봇을 만들었습니다. 꼬리는 엉덩으로 살살 움직이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조종하기가 힘들듯 하네요 그런데 이걸 왜 만들었을까요? 만우절 장난 같기도 한데 상당히 진지합니다. 이 로봇을 앞으로 차면 대략 난감 하겠네요 ㅠ.ㅠ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ck5K0A6RZgM 2010. 4. 6.
아이팟터치로 움직이는 robovie - mR2 일본의 지능 로봇 공학 연구소(ATR)은 거치형 커뮤니케이션 로봇 robovie - mR2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이 재미있는것은 가슴에 아이팟터치를 거치하고 네트워크로 이 로봇을 조정할 수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네요. 이 로봇의 콘셉트는 귀여움으로 목소리가 초귀엽습니다. 높이 30cm 무게는 2킬로그램이며 CCD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등도 있습니다. 이 로봇이 얻은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로봇 많이 나와서 신기하지도 않지만 아이팟터치로 통신하는 모습은 정말 신기하네요 상용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시장에서 만날 수 있겠네요 출처 Node 2010. 3. 24.
네트워크 지능을 이용한 벌레로봇. 미래의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될 듯 벌들이나 개미는 집단 두뇌가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두뇌의 크기는 작지만 그 두뇌들이 연동되면 무서운 힘을 발휘하죠. 위키피디아도 어떻게 보면 네트워크 두뇌죠. 개미와 벌 처럼 그 들끼리는 서로 소통하는 두뇌가 있습니다. 일개미들이 사람 키 보다 큰 집을 어떻게 짓겠어요. 이런 곤충들의 네트워크 지능을 이용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MIT대학에서 연구중인 곤충로봇입니다. 이 곤충로봇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모습인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미래의 디스플레이를 상상한 콘셉트 영상이 나왔습니다 Curious Displays from Julia Tsao on Vimeo. Julia Tsao 가 만든 이 콘셉트 영상은 로봇들이 벽걸이 TV가 되었다가 여러가지 디스플레이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 2010. 3. 12.
미국 나사(NASA)와 GM이 함께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보노트2 공개 로봇하면 일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로봇 잘 만드는 편이죠. 이상하게 미국은 실용주의라서 그런지 휴머노이드 같은 인간을 닮은 로봇보다는 실용적인 로봇들을 더 잘 만듭니다. 인간과 닮을 필요가 꼭 있냐는 것인데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인간과 닮을 필요가 있나요. 사용용도에 따라서 디자인을 달리 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이런 미국도 사람의 조력자로써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나사(NASA)와 GM이 휴머노이드 로봇 Robonaut 를 개발했습니다. 우주에서의 작업할때난 자동차 부품 조립할때 인간옆에서 조수역을 하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 그 어떤 휴머노이드보다 움직임이 부드럽고 빠릅니다. 이 Robonaut는 지금 Robonaut2 까지 만들어진 상태인데요 이 로봇 사람옆에서 니퍼... 2010. 2. 12.
헤드스핀은 비보이보다 뛰어난 비보이 로봇 어제 한국 휴머노이드의 아이콘인 휴보가 뛰기 시작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로봇이 뛰는것은 엄청난 기술이 필요합니다. 조막만한 RC휴머로이드가 뛰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휴보같이 크기가 좀 큰 로봇은 뛰는게 정말 힘들죠. 그래서 지금까지 뛰는 휴머노이드는 딱 두대 뿐입니다. 한대는 너무나 유명한 혼다의 아시모이고 또 하나 역시 일본기업의 로봇입니다. 그리고 휴보가 세계 3번째로 뛰는데 성공을 했죠. 아직 아시모에 비하면 많이 미흡하지만 그래도 세계3위라는 자체가 기분이 좋네요 요즘 휴머노이드 로봇들 참 많이 나오죠. 개콘에서도 RC 휴머노이드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그 어떤 휴머노이드보다 부드러운 동작과 몸동작으로 힙합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이 있습니다 이 로봇은 다른 로봇과 다릅니다. 춤을 잘..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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