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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28

니 자신의 카메라를 알라 최근들어 사진을 채집하러 혼자 출사를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볼거리나 행사 혹은 고궁등등 사진찍기 좋은곳을 찾아 갈때가 많은데요 정말 격세지감이라고 손에 들고 있는 카메라의 기종들이 많이 변했더군요. 어젠 경복궁 촬영을 갔는데 예전엔 정말 드문드문 보이던 검은 바디의 DSLR카메라들이 요즘엔 너무나 쉽게 보이더군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닙니다. 제 카메라는 이젠 소니로 흡수된 코니카 미놀타의 Dimage Z1입니다. 350만화소의 2003년에 40만원정도에 산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의 장점은 당시만해도 최강의 줌기능이였습니다. 지금도 최강급에 속하구요. 10배 광학줌은 나에게 멋진 사진들을 안겨줍니다. 어제 경복궁에서 찍은 사진중에 가장 맘에 드는 사진.. 2007. 11. 5.
경복궁의 가을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내린 경복궁 향원정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에 이어집니다. 이 문은 청와대와 연결되어 있는 후문 같습니다. 많은 사복경찰들이 보이네요 두 연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도둑촬영으로 담았습니다. 이게 뭐 같으세요? 십장생 그림도 있구요. 바로 굴뚝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다른 건물의 굴뚝과 다르게 꽃단장을 한듯 화사해 보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떄는 이곳에서 보수 공사를 하시던데 저 흙벽돌을 구워내는 분이 이제 몇분 안계시던데 그분들이 엄청 고생하시면서 보수를 마쳤네요 이굴뚝은 자경전에 있는 굴뚝인데 자경전은 대비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잠을 자는 침전 건물입니다. 여자들이 자는곳이라 예뿌게 꾸민듯 하네요 여기가.. 2007. 11. 5.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매년 11월 첫주에 저만의 행사가 있습니다. 서울의 고궁에 가서 단풍과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담아 오는것이죠. 몇년전에 찍은 창경궁 사진입니다. 오늘은 창경궁을 갈까 하다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예년보다 단풍드는 시기도 늦은것 같고 일교차가 크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예쁜 단풍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습니다. 경복궁 입구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그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주더군요 인왕산의 중턱엔 가을색이 곱게 물들었네요 정말 사람 많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정말 많더군요. 입장료가 3천원이더군요. 사람들 다 불평의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요금이 너무 올랐다구요. 창경국이나 덕수궁은 천원인걸로 아는데 경복궁은 3천원이네요. 그렇다고 볼것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2007. 11. 4.
벚꽃이 피어나는 삼청동 2편 삼청동 가는 경복궁옆길이다. 이 길로 쭉 가면 삼청동이 나온다. 가는 길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있다. 건물위에 사람마네킹이 있는 국제갤러리도 있구 새로운 전시회를 위해서 작품을 공수하나보다 한참 작업중이다. 갤러리 현대도 있구 많은 갤러리들이 있다. 진석 북카페를 끼고 오른쪽으로 가면 삼청동 길이 이어진다. 여러공방과 이색카페들이 양쪽으로 펼쳐지고 출사나온 사진동호회회원들이 사진찍기 바쁘다. 건물이 3층까지 활짝 보이는 식당이다. 때마침 1층엔 어느신사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다. 건물자체는 시원시원해서 좋다. 이곳도 눈에 띄었다. 옥상을 테라스로 만들어서 영업을 하는지 좋아보인다. 길을걷다 이상한 벽을 봤는데 쇠창살안에 작은 돌맹이들을 가두어 놓았다. 눈에 확띄어서 찍어보았다. 개인집같은데 미적감각이 대단하.. 2007.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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