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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51

단풍창연한 창경궁의 가을풍경 1편 창경궁의 가을풍경은 여러개로 쪼개서 소개하고 나중에 종합편으로 요약하겠습니다 사진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버리기에는(응?) 아니 소개해 드리고 싶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요. 그렇다고 제 사진이 다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색들이 너무 곱고 예뻐서 바쁘신 분들을 위해 모니터로 만으로도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종묘 너머 길거리에 있는 가로수빛과 고궁 담장의 색이 어울립니다. 이 나무를 지나 나무뒤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창경궁이 나옵니다. 플라타너스 나무도 단풍이 물드는군요. 맨꼭대기에 있는 잎들이 가장 늦게 단풍이 듭니다. 저는 이런 단풍사진이 좋아요. 역광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빨강,노랑,녹색,연녹색,보라색,갈색등 수많은 색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요. 이런 모습을 볼수 있는 단풍나무는 내장산에 많이 심어진 단풍이.. 2008. 11. 9.
가을색을 칠한 종묘 예년에 비해 단풍이 늦게 들었습니다. 보통 고궁은 11월 첫주에 단풍이 드는데 올해는 좀 늦게 도착했네요 한 5일 늦은듯 합니다. 지금 서울안에 있는 고궁은 단풍의 절정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색이 맑지 않은 단풍에 걱정반 기대반하면서 오늘 카메라들고 찾아가봤습니다. 제가 올해초에 DSLR을 샀던 이유는 바로 이 단풍색을 담기 위해서였습니다. 작년에 300만화소의 똑딱이로 담았더니 영 만족스럽지 않더구요. 단풍색도 뭉게지고요. 거리의 은행나무는 노란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중입니다. 마치 행대로 서 있는 병사들의 모습과도 같군요 종로3가 플라타너스도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종묘앞 공원을 보자마자 여간 기쁘지 않더군요. 내가 제때왔구나 하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종묘에 가면 감나무가 하나 있습.. 2008. 11. 8.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본 가을풍경 토요일날 엄청난 체력고갈을 가져온 예봉산 산행으로 일요일은 좀 쉴까 했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 자면서 다리가 좀 저리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일요일 오후 베란다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뭐 이건 안나갈수가 없더구요. 세르리안 블루색으로 치장한 하늘이 유혹하더군요. 자전거는 광명에 있는 기하자동차 소하리공장에 도착했습니다. 휴일이라 썰렁하더군요. 휴일이라서 자전거타고 지나가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소하리공장이 얼마나 큰지 자전거로 10분을 달려도 공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도로에 낙엽을 달고 있는 가로수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카메라가 그 빛을 담지 못하네요 광명시는 지금 아파트건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광명역 역세권 개발붐인데요. 한 2년후면 이곳도 신도시 버금가는 아파트단지가 하늘.. 2008. 11. 3.
10월 말에 종로에서 여름 하늘을 보다 일기예보는 여름을 지나 가을날씨까지 오보를 내고 있습니다. 산행을 준비했던 아침에 비가 오길래 관악산 등산약속을 깨버렸습니다. 그리고 혼자 비온후 단풍색을 잡아보고자 창경궁으로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창경궁에 왔더군요. 단풍색에 취하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몰랐는데 번쩍번쩍 거리는 하늘을 잠시 봤습니다. 아직도 축제시즌이라서 그런가? 했었죠. 그런데 음악소리보다 더 큰 천둥소리에 이어폰을 빼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시꺼먼 먹장구름이 종로쪽으로 다가오더군요. 한쪽은 이렇게 노을이 지고 있는데 한쪽 하늘은 벼락과 천둥이 들려옵니다. 때마침 창경궁에서 나가라는 안내멘트가 나오더군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를 맞으며 종로쪽으로 갔습니다. 종묘앞의 노점상들과 우산과 우비를 쓴 시.. 2008. 10. 26.
창경궁의 가을 3편 2007/11/19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2편 2007/11/18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 가을 1편 에 이어집니다 창경궁 감나무위에 청설모입니다. 청설모도 감을 무척 좋아하나 보네요 요즘은 여자분들도 DSLR유저가 많습니다. 대부분 검은 바디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군요 빨강 녹색 노랑 색의 배치가 좋아서 담아 봤습니다. 이 단풍나무는 온통 붉은색을 뒤집어 썼더군요 고궁과 단풍을 다 담아 볼려고 했는데 역광이라 카메라에 빛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렌즈후드도 없고 노출을 스팟으로 바꾸고 찍어 봤습니다.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스럽네요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길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때 이 나무가 가장 기억이 남더군요. 가장 붉은 모습으로 저렇게 한아름 서있던 모습 올해도 마찬가지로 붉은 옷.. 2007. 11. 19.
동영상으로 보는 고궁의 가을 경복궁과 창경궁을 가서 동영상으로 촬영한 자료를 올립니다. 동영상 용량이 커서 티스토리 용량으로 안되서 mncast를 이용했습니다. 2007. 11. 19.
창경궁의 가을 2편 햇살을 받은 단풍이 얼룩져 보입니다. 주황에서 빨강까지 저런 색은 어디있다가 나오는건지 단풍잎이 마치 아이들 손같네요 하나의 그림같은 나무입니다. 곡선의 나무가지들이 마치 장식미술인 아르누보(Art Nouveau)의 비비꼬는 소용돌이 모습과 비슷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2007. 11. 19.
창경궁 가을 1편 창경궁 가을 사진들입니다. 어제도 올렸습니다. 2007/11/17 - [내가그린사진] - 창경궁의 가을 어제것은 가장 잘 나온 사진들만 올렸는데 오늘은 촬영과정 소개와 이야기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사진들이 좀 큽니다. 로딩시간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쪼개겠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창경궁은 종묘와 연결되어 있는 고궁입니다. 가장 즐겨찾는 장소인 창경궁은 종묘로 들어갈수도 있구 서울대병원쪽인 창경궁쪽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보통 종로3가쪽의 종묘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1천원입니다. 종묘 앞에는 항상 저렇게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장기와 바둑들을 두고 계시네요. 고궁에 들어가자마자 반겨준건 저 고양이 입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여기 토박이인듯 지나가는 사람들.. 2007. 11. 18.
창경궁의 가을 창경궁에 몇일전에 갔다 왔습니다. 아주 멋진 그림들이 펼쳐져 있더군요. 사각의 프레임을 어디든 돌려도 하나의 풍경화가 되는 멋진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그 가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신이 만든 색을 감히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할정도로 색의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눈이 호강을 하고 왔네요. 사진들이 큽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 이후론 슬라이드쇼로 올립니다. 크게 하셔서 보세요. 2007. 11. 17.
민들레 홀씨 창경궁에 갔다가 민들레가 보이더군요. 그런데 민들레가 늦가을에도 있나요? 2007. 11. 16.
경복궁의 가을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내린 경복궁 향원정 2007/11/04 - [내가그린사진] -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에 이어집니다. 이 문은 청와대와 연결되어 있는 후문 같습니다. 많은 사복경찰들이 보이네요 두 연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도둑촬영으로 담았습니다. 이게 뭐 같으세요? 십장생 그림도 있구요. 바로 굴뚝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다른 건물의 굴뚝과 다르게 꽃단장을 한듯 화사해 보입니다. 몇년전에 왔을떄는 이곳에서 보수 공사를 하시던데 저 흙벽돌을 구워내는 분이 이제 몇분 안계시던데 그분들이 엄청 고생하시면서 보수를 마쳤네요 이굴뚝은 자경전에 있는 굴뚝인데 자경전은 대비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잠을 자는 침전 건물입니다. 여자들이 자는곳이라 예뿌게 꾸민듯 하네요 여기가.. 2007. 11. 5.
가을이 익은 경복궁 사진 따왔습니다. 매년 11월 첫주에 저만의 행사가 있습니다. 서울의 고궁에 가서 단풍과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담아 오는것이죠. 몇년전에 찍은 창경궁 사진입니다. 오늘은 창경궁을 갈까 하다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예년보다 단풍드는 시기도 늦은것 같고 일교차가 크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예쁜 단풍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습니다. 경복궁 입구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그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주더군요 인왕산의 중턱엔 가을색이 곱게 물들었네요 정말 사람 많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정말 많더군요. 입장료가 3천원이더군요. 사람들 다 불평의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요금이 너무 올랐다구요. 창경국이나 덕수궁은 천원인걸로 아는데 경복궁은 3천원이네요. 그렇다고 볼것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2007.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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