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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분단국가입니다. 방금 남북15차 이산가족 만남 기사를 봤는데요. 언제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소련이 붕괴되고 이젠 전세계 어디라도 가고 싶으면 갈수 있는 시대에 아직도 우린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사람을 볼수 없네요. 어렸을때 헤어진 가족을 이젠 6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않고 반가워 하는건 바로 혈육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나마 김대중대통령 이후에 이런 만남이 생긴것은 좋은것이다. 궁극적인 문제 해결은 안되고 있죠.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라는 말도 이젠 지겹습니다. 제가 가끔 놀라는것은 북한이야 이런 민족간의 문제를 자기들 생존의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로 결부하는 치졸한 족속들이라고 치지만 우리 남한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통일을 바라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갑자기 통일되면 통일분담금으로 인해 세금 더 많이 내야하는것 아니냐는.. 2007. 5. 12.
대한민국은 영어식민지가 되어가는가? 저도 한때는 영어공부를 하면서 머리에 터질것 같을떄마다 왜 하필이면 이런 촌구석 변방의 나라에 태어나서 세종이란 놈이 왜 한글을 만들었는지 아니 필리핀처럼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면 영어를 모국어로 살면 적어도 영어 안배워도 될텐데라는 참 소시적 코찔찔일때 위와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영어? 그거 능수능란하게 하면 부럽기는하다 하지만 영어 잘한다고 경쟁력이 어쩌고 국가경쟁력을 운운하는것은 좀 과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보다 영어 지지리도 못하는 옆나라 일본은 커피를 일본어로 표현이 안되 코히로 발음하는 나라지만 세계경재력은 어떤가 아니 지금 세계 제2의 부국이다 일본을 보더라도 영어잘한다고 국가경쟁력이 올라가는건 아니다. 영어를 모든국민이 다 잘할필요는 없다. 단지 영어를 필요로하는 사람만 잘하면된다. 어.. 2007. 5. 12.
네이버 큰일났다('포털 규제'법 제정 추진) 진수희 의원실 관계자는 "누리꾼들이 편집검색외에 자동검색도 선택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자는 것이며, 구글의 한국진출 가속화에 따라 개방검색이 대세인 만큼 제도적으로 이를 이끌어 내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전체 보기 한나라당 진수희의원이 내놓은 법안인데 그동안 독과점과 폐쇄적인 네이버를 겨냥한 법인듯합니다. 구글을 대항하자고 하는 취지에 정말 이런법이 한나라당에서 내놓은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전 적극찬성입니다. 네이버 네 이년 유저가 만든 컨텐츠 다 놓으렸다. 2007. 5. 11.
몇일전 토네이도로 초토화된 캔자스 Greensburg위성사진 몇일전 미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F5급 토네이도가 캔자스에 있는 Greensburg를 강타했습니다. 수십명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낸 이 토네이도로 인해 한마을이 얼마나 끔직하게 변했는지 알수있는 사진이 공개 되었네요.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위에것이 토네이도 지나가기전의 사진이구요 아래것이 파괴된 마을의 모습니다. 구글어스에서 직접볼수 있는 파일도 링크합니다. 구글어스API입니다. 다운받으셔서 구글어스4 에서 파일열기로 직접 여시면 됩니다. 1. 2. 3 2007. 5. 11.
일밤과 이영자의 무책임한방송에 대해(이소라 바보만들기) 일밤의 지난번 방송인 경제야 놀자가 또 말썽인가보다 일밤은 1달에 한번은 대박으로 사건이 난다. 몰카도 억지성도 농후하고 속아주는건지 진짜 속이즌 진위도 의심스럽고 재탕 삼탕에 짜증까지 난다. 이번부는 이영자가 경제야 놀자에 나와 또 문제를 일으켰다. 내용인즉 이영자가 10년전에 이소라 다이어트비디오 만드는 제작비 5천만원을 대주었고 이소라는 그 다이어트비디오로 대박을 터뜨려 10억을 벌어서 고마움의 표시로 이영자에게 다이아반지를 준거였다고 한다.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고 판정결과 그 다이아는 가짜로 판정이 되었다. 방송후 이소라에 대한 질타는 뻔한것 아닌가? 하지만 방송내용이 거짓이었다. 이영자가 선물받은게 아닌 그냥 뺏어온 반지를 이영자는 거짓말로 방송에 말한것이었다. 단지 방송 재미있게 할려고 한사람.. 2007. 5. 11.
카메라 필름에 따른 평가들 이글으니 원본은http://blog.naver.com/yuki0zoo?Redirect=Log&logNo=10003848548입니다. 코닥 (노란색 발색이 강합니다.) Gold 100 - 보급형 필름 중 계조가 제일 괜찮은듯 합니다. 노란색 발색이 강해서 일상적인 야경이 이쁘게 나옵니다. 전 돈없을 땐 무조건 요 필름 삽니다. Gold 200, 400 - 비추입니다. (--)(__) Proimage 100 - 인물용 이라는데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간듯해서.. 애용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프로이미지 보단 후지의 리얼라가 훨씬 나은듯 합니다. 오히려 색감면에선 골드 시리즈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 ;; Portra 160VC - 프로든 아마추어든 인물용에 발군입니다. (비싸서 글치 ;;) 강추 합니다. (.. 2007. 5. 11.
세계 최대의 유람선 바다의 자유란 이 배는 4500명의 승객과 1300명의 선원이 탑승할 수 있다 하루에 유지비가 1백만달러이다. 1시간에 28000갤런의 석유를 먹어치우며 즐비한 면세점과 거대한 카지노, 9홀의 미니골프장과 농구장, 배구장, 아이스크림가게, 아이스 링크 , 피자가게, 암벽등반, 서점과 배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배들을 국내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다. 해외 유람선 여행코스에 한국은 없기 때문이다. 한국 인천항의 구질구질한 모습과 쇼핑을 하려고 해도 서울까지 가야 하는데 그렇다고 매력적인 쇼핑 도시도 관광도시도 아닌 다른 나라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고 오히려 물가만 비싼 한국은 해외 크루즈 여행업체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2007. 5. 11.
대통령병에 걸린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5년마다 한번 주기적으로 병에 걸린다 그 병이 뭐냐면 바로 대통령 병이다. 다른 어느나라보다 쑈적이고 이벤트적인 대통령선거 4년반동안 대통령선거에 관심이 없는 국민들이 단 6개월동안 광란의 대통령선거란 축제아닌 축제에 온나라가 시끄러워진다. 다음 대선 후보들의 행동과 운신폭을 매주 방송하는 언론 대통령 뽑고 2년도 지나지 않아서 다음 대선후보를 거론하는 언론 1년 반 전부터는 매주 차기 대통령후보 지지율을 자세한 그래프로 설명하는 언론의 모습을 보고 이나라는 대통령만 잘 뽑아 놓으면 뭐든 잘 돌아가는지 아는 단편적인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지금이 왕권국가도 아닌데 당장 대통령이 바뀌면 그 서럽다는 서민들은 떵떵거리며 살며 집에서 눈치보며 사는 실업자들은 두다리 피면서 당장 취직이 .. 2007. 5. 11.
사진초보에서 프로로 가는 5단계(필독) 사진인의 다섯단계(T.O.LEE/포토아시아기자) 아래글은 싱가포르에서 발행되는 영문판 사진전문 월간지 `PHOTO ASIA`의 94년 8 `9월호에 실린 기사를 발췌한 것으로 원 제목은 `THE LIFE CYCLE OF A PHOTOGRAPHER` 입니다 번역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회보 '대구사진인'에 나온것을 옮겨슴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글을 읽고 겸허하게 많은 깨닳음을 가져한다고 생각합니다 ..................................... 첫단계 : 완전 초보 (THE BEGINNER) 많 은 사람들은 친구들 중의 누군가가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작품 또는 우연히 들은 전시회에서 본 사진에 매료되어 처음으로 사진 동아리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이 시점에서 그들은.. 2007. 5. 10.
재미있는 구름사진 (아이디어 기발) 평소에 이런거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 실제로 하기가 정말 힘들것입니다. 사진가에서 박수를 2007. 5. 10.
발칙한 한국학을 읽고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써 살아가는 풍경은 무엇일까요? 아니면 외국인이 주변에 전혀 없는 평범한 한국사람들에 외국인은 어떤 사람들일까? 아마 우린 토크프로그램이나 퀴즈프로그램에서 보아왔던 로버트 할리나 수다쟁이 아줌마가 울랄라 하면서 떠드는 이다도시씨를 떠올리지는 않을까? 아니면 요즘 잘나가는 프로그램의 미녀들의 수다에서의 미녀들이 아닐까? 그들에게 우린 어떤 감정을 가질까 너무나도 유창하게 한국어를 쓰는 모습에 생경스럽기도 하고 한국문화의 작은충돌들을 말할때면 작은 웃음이라도 나오고 그래도 그들은 한국을 사랑해서 한국사람과 결혼 했다는 사실또한 우리에게 흐뭇함을 느끼게 하는것이었을것이다. 그런 착한(?)외국인들만이 인정받고 그들만이 외국인인줄 알고 있는게 우리가 아닐까? 하지만 이 발칙한 한국학을 쓴 스콧 .. 2007. 5. 10.
박근혜양 1천표가 뭐 무슨 딱지먹기하는줄 아냐 박근혜씨를 볼때마다 느끼는것은 생각을 하고 말하는건지 없는건지 하는 느낌이 많다. 얼마나 자기주장을 못하고 말주변이 없으면 메모공주라는 조롱이 들리는것인지 말이죠. 메모에 적어놓지 않으면 연설도 잘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열우당이 뭘 하자고 하면 기억남는 말이 "왜 하필 지금이냐" 그럼 언제할건데 친일청산하자고 해도 왜 하필 지금이냐 수도 옮기자고 해도 왜 하필 지금이냐 하여튼 도데체가 대안은 내놓을줄 모르고 무조건 남의 바지 끄댕이잡고 늘어지는 기술은 최고지요. 정수장학회랑 육영재단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건데 언니,동생이 다 나누어먹고 무슨 예전 임금이 자식들에게 재산물려주듯이 준거를 아직도 가지고 있구 하기야 박정희란 사람이 거의 임금이었지. 민주주의 국가에 무슨 임금이 필요해. 뭐 오늘 기사를 보.. 200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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