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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636

미움이 난무한 전쟁터에서 사랑을 담는 사진작가 유진 스미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총성이 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전쟁은 영웅을 탄생하게 하는데 최근의 전쟁에서는 영웅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하는 종군사진기자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종군사진기자들의 사진들이ㅣ 전쟁의 긴박함과 참혹함을 카메라에 담는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사진작가 유진스미스는 참혹하고 미움의 감정이 쏟아져나와 비린내를 진동하게 하는 전쟁터에서 역설적이게도 사랑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1944년 7월 7일 미군은 태평양전쟁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요충지인 사이판을 공격한 미군은 일본군들이 파놓은 동굴때문에 곤혹스러워 합니다. 미군은 화염방사기를 메고 다니면서 동굴이란 동굴은 다 뒤지고 동굴안에서 항복을 하지 않으면 화염방사기를.. 2008. 6. 22.
자신을 보호할 본능을 잃어버린 인간(사진작가 Liu Bolin) 카멜레온은 주변환경에 자신의 색을 맞추어서 포식자의 눈을 피하거나 반대로 먹이를 잡아 먹습니다. 동물들은 대부분 자신의 환경에 맞춘 보호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에 맞추는것이 그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기떄문에 수만년동안 쌓아진 지혜로 환경에 적응하고 색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보호색이 없습니다. 보호색이 필요없는것이죠. 인간은 보호색을 가지기보단 그 환경과 자연을 자신에 맞게 개발합니다. 자연을 파괴하여 자신들의 삶과 비슷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편리라는 목표를 위해 지구 자체를 변화시키면서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개발과 인간의 편리를 위해 파괴되는 자연에 대한 반성은 없습니다.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는줄도 모르고 오늘도 개발 개발을 외칩니다. 사진작가 Liu Bolin는 잃어버린 인간의 보.. 2008. 5. 25.
사진작가 Samantha Contis 사진작가 Samantha Contis 의 풍경사진입니다. 작가에 대한 정보는 없네요. 출처 http://www.samanthacontis.com/ 2008. 5. 19.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남자 여자가 만납니다. 그들은 오늘 처음 만납니다. 서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치장을 잔득하고 왔습니다. 집에서는 큰 그릇에 콩나물과 김치와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즉석 개밥형 비빕밥을 먹을지는 몰라도 여자는 남자앞에서 최대한 교양있고 조신하게 칼질을 합니다. 남자도 집에서는 TV를 보면서 삐져나온 콧털을 두손으로 뽑으면서 엉덩이글 긁적이지만 오늘은 여자앞에서 잘 보이기 위해 최대한 근사한척 합니다. 오늘 저녁비용은 남자가 될 용의도 있습니다. 어느 CF광고에서 개밥형 비빔밥을 먹던 여자가 화상전화가 와서 최대한 얼짱각도로 핸드폰을 향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우린 이렇게 자신의 일상을 최대한 꾸며서 자신을 가꿉니다. 그 가꾸는 화각은 앞모습 120정도만 꾸미게 됩니다. 뒷모습은 상대방이 보지 못하기 때문에 .. 2008. 5. 8.
사진에 게스탈트를 넣어보자 (사진작가 랄프 깁슨) 사진을 찍다보면 구도좋고 색감도 좋고 부족한것이 없는데 사진이 참 밋밋할때가 있습니다. 뭐가 부족한거지, 사진 참 심심하다라고 하는 사진들을 보면 달력사진 이상의 아우라가 없습니다. 그냥 달력사진으로는 좋은데 두고두고 감상하기에도 느낌을 받기에도 부족한 사진들에는 우리가 모르는 게스탈트가 없기 때문일것 입니다. 게스탈트란 무엇인가? 위 그림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눈치 빠른 분들은 바로 답이 나오셨을것입니다. 바로 하나의 그림에 두개의 이미지가 숨어있습니다. 맨 마지막 그림을 보고 설명해보겠습니다. 루빈의 컵에서 하얀부분을 보면 멋진 잔이 보입니다. 하지만 검은색 배경을 그림으로 인식하면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있는게 보입니다. 이것은 게스탈트의 이론의 그림입니다. #### 게슈탈트 소개 #### 게.. 2008. 5. 7.
보색으로 사진을 찍는 색감의 마술사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 프랑코 폰타나 (Fontana, Franco) 프랑코 폰타나의 사진을 보면 칸딘스키나 몬드리안의 그림을 보는듯한 강력함 색채가 있습니다. 점,선,면으로 그림을 그리는 칸딘스키의 그림을 카메라로 담은듯 합니다. 그의 사진에는 수평선, 수직선과 같은 선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색들은 흘러넘쳐 뚝뚝 떨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마치 화가가 캔버스위세 인공의색을 칠한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색에 대한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프랑코 폰타나는 색에 보색을 이용한 사진들을 많이 남깁니다 이 사진은 특별할것 없는 사진이지만 캐러비안블루와 진한노랑 그리고 검은바지와 흰머리가 이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사진도 흔하디 흔한 사진이지만 연녹색의 쇼퐈 빨간 접시 검은 테이블 그리고 빨간 치마가 다른사진보다 여성을 더욱 돗보.. 2008. 4. 29.
바다에서 삶을 담은 사진들 사진작가 Corey Arnold's Fish Tales 이라는 작품입니다 알라스카의 어선에 동승해서 사진촬영을 했네요. 바다에서 삶은 활어와 같이 생생함이 있습니다. 이 작가의 더 많은 작품을 볼려면 http://www.coreyfishes.com/ 에 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2008. 4. 22.
눈으로 둘러쌓인 세상 사진작가 리사 로빈슨 리사 로빈슨(LISA M ROBINSON) 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할말이 많아진다. 뭔가 말하고 싶다. 왁자지껄 외치고 싶기도 하고 떠들고 싶다. 하지만 온통 눈으로 둘러 쌓인(Snowbound) 곳에서 떠들어봐야 그 목소리는 눈속에 묻히고 만다. 그래서 내 목소리는 목안에서만 맴돈다. 어렸을때는 참 눈이 많이 왔었다. 자고 일어나면 혹시나 눈이 내려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창문을 열어 본적이 많다. 눈이 좋아 했떤 이유중에는 지저분한 것들을 모두 덮어버리는 마술과도 같은 모습이 있기 떄문이다. 그리고 하얀 눈에 쌓인 곳에서 홀로 발자국을 만들어가면서 가장 깊은 홀로됨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리사 로빈슨은 눈에 쌓은 모습을 통해 인간의 존재감과 자연의 경외감을 카메라에 녹여낸다. 그의 사진엔 사람.. 2008. 4. 19.
쓸쓸한 놀이동산 쨰즈랜드 (사진작가 jason andrew) 놀이동산은 인간의 감정중에 희와 락이 있는 곳입니다. 롤러코스터에서 들려오는 여자들의 하늘을 찌를듯한 비명소리와 회전목마에서 나오는 경쾌한 팝콘음악들 자기의 몸을 평소에 느끼지 못한 운동성을 돈주고 사서 공포감과 함께 짜릿함과 스릴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 놀이동산처럼 쓸쓸한 풍경도 없죠. 사진작가 jason andrew은 이런 을씨년스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쨰즈랜드라는 연작입니다. 출처 : Jason Andrew 2008. 4. 15.
집안에서의 가족들의 모습 사진작가 Jessica Todd Harper Jessica Todd Harper라는 사진작가는 집안에서의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상호관계를 묘사하는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서 느끼는것은 작가들은 실내에서도 어쩜 저런 빛이 골고르 퍼진듯한 사진들을 찍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색감도 너무 좋구요. 그리고 인물들의 표정과 감정이 카메라에 모두 맺힌듯 합니다. 출처 http://www.jessicatoddharper.com/gallery.html 2008. 4. 1.
영국사진작가가 본 한국 영국태생의 사진작가 톰 화이트는 영국대학에서 사진을 배운뒤 미국으로 건너가 ICP에서 포토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 사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미국 뉴저지에서 삽니다. 그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프리랜서 사진작가입니다. 그런 그가 한국에도 들렸네요. 우리의 일상을 담은 외국사진작가 그는 우리의 어떤모습에 흥미를 가졌을까요? 한국사회를 담은 그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그의 홈페이지는 http://www.tomwhitephotography.com 입니다 2008. 3. 22.
흑백사진 프린팅의 대가 존 섹스톤(John Sexton) 앤셀 아담스는 즉물사진의 대가이자 풍경사진의대가 그리고 그는 흑백사진 현상인화의 대가였습니다 존시스템이라는 흑백사진 인화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하고 완성하기도 한 사진작가입니다. 앤셀 아담스의 흑백풍경사진을 보면 독특하고 비록 단색이지만 그 톤이 깊고 사물의 질감이 배어나와 마치 눈앞에 있는 모습으로 느껴질정도의 고도의 사진인화술을 완성시킨 사람입니다. 사진에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그 중간톤들이 다 있습니다. 뭐 엔셀아담스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존 섹스톤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존섹스톤은 엔셀 아담스의 수제자입니다. 엔셀과 첨만난것은 1970년대 엔셀 아담스의 워크숍에서 만났습니다. 엔셀의 사진에 감명을 받은 그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엔셀 아담스의 제자가 되어 워크숍 보조를 하게 됩니다.. 200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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