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1249

MS사는 엣지 후속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 기반의 브라우저 개발중 MS(마이크로소프트)사는 한때 밉상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웹브라워저 시장에서는 특히 더 심했습니다. 90년대 말 인터넷이 막 뜨던 시점에 넷스케이프는 웹브라우저의 대명사였습니다. 이 넷스케이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MS사는 독과점 상태인 PC 운영체제인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무료로 탑재해서 판매합니다. 이에 넷스케이프가 경쟁 위반이라고 항의했지만 이미 웹브라우저의 기울기는 익스플로러로 넘어갔습니다.그렇게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 경쟁은 몇 년 간 치열하게 일어나다가 2000년에 익스플로러 5에서 주도권을 잡습니다. 2001년에 나온 익스플로러6는 넷스케이프를 멸망 시켜 버립니다. 이후 익스플로러6은 경쟁상대가 없어지자 2005년까지 익스플로러 개발을 중단합니다. 그러다 파이어폭스가 서서히 점유율을 끌.. 2018. 12. 8.
서점은 거들뿐, 츠타야 서점을 벤치마킹한 을지로 아크앤북 신도서정가제로 인해 책을 사보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책을 거의 사지 않고 살 생각도 안 듭니다. 신도서정가제가 정착되면 책 평균 가격이 내려가서 실제 책을 사는 소비자들에게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신도서정가제 이후 책 평균 가격은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여기에 책 할인을 많이 해주던 온라인 서점이 구간이던 신간이던 마일리지 포함 최대 15% 이상 할인을 할 수 없게 되어서 저렴한 가격의 구간을 구매하는 발길이 거의 끊어졌습니다. 유일하게 긍정적인 것은 새책을 사나 1년 6개월이 지나서 사나 책 가격이 하락하지 않기에 기다렸다 사지 않고 새로운 책 구매의 손길이 늘었다는 점이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입니다. 그러나 책 구입 가격의 문턱을 높여서 독서율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 2018. 12. 8.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프로그램 JTBC의 방구석1열 매주 1편 이상의 영화를 보고 있고 보는 영화마다 이 블로그에 영화 감상기를 적고 있습니다. 이렇게 10년 동안 영화를 꾸준히 많이 보다 보니 영화에 대한 감별 능력도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는 재미 없겠다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영화들은 예고편으로 호기심을 발동 시킨 후에 그 영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감상평이나 전문가들의 영화 평점을 찾아봅니다. 한 때는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평을 추종하기도 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제가 머리가 커져서인지 이제는 이동진 평론가의 평을 찾지 않게 되네요. 아무래도 이동진 평론가가 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 취향과 다른 점이 많이 보여서 이제는 안 보고 있습니다.개봉 영화는 최소한의 정보로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018. 12. 7.
실제 공간을 스캔한 후 AI가 3D CG로 만들어주는 엔비디아 기술 공개 2000년대 초로 기억됩니다. 당시 PC방에서 친구들과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를 함께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레인보우 식스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국내 기업이 용산전자상가맵을 만들어서 큰 인기를 끌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PC나 모바일 게임에서 실제 공간을 보게 되면 몰입감이 더 좋아집니다.지금은 서비스가 중지된 레이싱 게임 레이시티는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의 실제 거리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렇게 가상의 공간인 게임에 실제 공간이 들어가면 게이머들은 게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거리를 가상의 공간인 게임에 넣으려면 일일이 실제와 비교하면서 만들어야 하기에 제작이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나오는 기술 중 하나가 실제 공간을 3D로 스캔한 후에 게임.. 2018. 12. 7.
영화 스윙키즈를 탄생시킨 베르너 비숍의 사진 1장 올해는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국 영화 중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영화는 다섯 손가락을 다 채우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기대되는 한국 영화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장의 사진에서 시작된 영화 과 라는 히트작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는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등이 출연합니다. 탑 클래스 배우 또는 티켓 파워가 강한 배우들은 아닙니다만 전국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는 모습을 봐서는 상당히 자신감이 넘치는 듯 합니다. 실제로 영화를 본 분들은 호평 일색입니다. 영화 는 1장의 사진에서 시작된 영화입니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세.. 2018. 12. 6.
2018 빌게이츠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로 좋은 책 5권 세계적인 I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세계적인 갑부이기도 합니다. 갑부이지만 선행도 많이 하고 기부도 참 많이 합니다. '빌 게이츠'는 책을 참 많이 읽는 분으로도 유명하죠. '빌 게이츠'는 해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그 해에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2018년 올해도 '빌 게이츠'가 추천하고 사랑하는 책 5권이 소개되었습니다. '빌 게이츠'의 취향으로 선정되기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빌 게이츠'는 독서는 위대한 선물이라면서 올해 선정한 5권의 책은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고 코멘트를 하고 있네요. 2018 빌게이츠가 추천하는 연말 선물로 좋은 책 5권 1. Educated : A Memoir / 저자 Tara Westover Ed.. 2018. 12. 5.
라디오 알람 기능이 매력적인 탁상용 알람 라디오 브리츠 BE-R5 라이오 Radio someone still loves you 라디오 아직도 누군가 널 사랑해영화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노래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아닌 '레디오 가가'였습니다. 노래 자체가 너무 경쾌하고 사운드와 리듬 비트가 모두 좋아서 며칠 동안 계속 들었습니다. 이 노래를 자세히 들어보니 라디오에 대한 예찬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제가 라디오 광팬입니다. 작업을 할 때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라디오를 틀어 놓고 작업을 합니다. 라디오는 작업할 때 큰 도움을 주는 조력자입니다.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수다와 음악을 떨어주는 훌륭한 도구죠. 지금이야 유튜브 같은 영상물을 탐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라디오의 전성시대가 지나긴 했지만 라디오만이 줄 수 있는 효용 때문에 라.. 2018. 12. 5.
영화 명당. 묘자리 배틀에 집중하다 개연과 재미를 놓치다 영화가 생존 기준선인 손익분기점은 아주 중요한 기준선입니다. 이 기준선을 넘어야 연출한 감독은 물론 출연한 배우에 대한 평가가 달라집니다. 물론, 손익분기점이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따라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감독과 출연 배우, 시나리오 작가(한국은 대부분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죠) 무조건 옳은 것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고 낮게 평가될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를 좀 더 우대해줍니다. 손익분기점을 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영화의 재미입니다. 영화가 재미없는데 손익분기점을 넘는 경우는 많아도 영화가 재미있는데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저주 받은 걸작'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와 는 영화의 재미가 꽤 좋지만 마케팅의 문제 등으로 꼴망 .. 2018. 12. 5.
입문용 DSLR로 좋은 캐논 EOS 800D의 3가지 장점 조작편의성, 빠른 AF, 회전형 터치액정 미러리스 시장이 풀프레임까지 확대되면서 시장은 점점 미러리스 쪽으로 기울기가 기우는 요즘입니다. 이런 흐름에 DSLR 시장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DSLR 시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전자책이 나왔다고 종이책 시장이 사라지지 않듯 미러리스와 DSLR은 공존하고 공생하고 공진화하는 관계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DSLR과 미러리스는 사진 결과물은 동일하지만 기계적 매커니즘이 주는 차이로 인한 장,단점이 생각보다 또렷합니다. DSLR이 미러리스보다 좋은 장점미러리스가 DSLR보다 좋은 점은 휴대성입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여행용 카메라와 일상 기록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반면 DSLR보다 미러리스 보다 좋은 점은 광학 뷰파인더입니다. 광학 뷰파인더의 효용은 느껴 .. 2018. 12. 4.
서양과 중동의 현재와 현실을 담은 비교 사진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중동 지역은 전쟁이 끊임 없이 일어나는 지역이었고 앞으로도 전쟁이 끊임 없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지역이 분쟁 지역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인 위치와 석유와 같은 많은 자원이 있기 때문도 있지만 왕이 지배하는 왕권 국가라는 문제점도 있을 겁니다. 그나마 최근 민주주의 열풍이 불어서 몇몇 중동 독재국가가 무너지긴 했지만 시리아같이 민주주의를 위해 힘겨운 발걸음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IS 같은 괴뢰 집단이 발생해서 많은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기도 했죠. 놀랍게도 최근 조사에 따르면 사우디 왕실이 중동 지역에 민주주의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IS에 군사 자금을 대고 있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이렇게 중동 지역은 여러 이해 관계가 맞물려서 매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일어납니다. .. 2018. 12. 3.
갖고 싶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오즈모 포켓 짐벌 보자마자 가짜 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나올 수가 있나? 이거 컨셉 제품 영상인가? 졸린 눈을 비비면서 다시 봤는데 실제 같더군요. 이런 식으로 나올 수가 있구나. 정신을 차리고 가격을 보니 455,000원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바로 지름신이 깨어나더니 어깨 위에 올라탄 후 사라고 부채질을 하네요. 갖고 싶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오즈모 포켓 짐벌매혹적이라는 말 하나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매혹이 아닌 매력적이 아닌 마력적인 제품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짐벌은 지윤텍의 '스무스Q'입니다. 스마트폰 짐벌로 스마트폰을 끼우고 사용하는 짐벌입니다. 이 스마트폰 짐벌은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그래서 카메라 가방에 들어가지 않아서 들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케이스에 끼워.. 2018. 12. 2.
3가지가 없어서 좋은 무공해 여행 방송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행과 먹방, 한국 방송사들의 예능은 이 2가지 키워드로 설명이 됩니다. 여행 아니면 먹방 또는 여행과 먹방을 결합한 예능 방송이 대부분입니다. 이러다 보니 여행과 먹방 프로그램이 다 거기서 거기 같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수요가 많아서 오늘도 데칼코마니 같은 여행, 먹방 예능이 꾸준하게 만들어지고 꾸준하게 팔리고 있습니다.여행과 먹방이 있는 인기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대리 만족이 가장 클 겁니다. 우리가 가장 하고 싶지만 돈과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여행과 먹는 행위를 HD 화질의 방송이라는 간접 체험으로 대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대리로 하는 것이 참 많습니다. KBS 1TV 토요일 오후 7시에 하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올 여름 가뭄 속에 단비 같은 교양 프로그램이 파일럿 프로그램.. 2018. 1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