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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78

지구 전체가 사진의 소재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요즘 예술의 전당 미술관은 미술전시회 보다 사진 전시회가 더 많아 보입니다. 입구에서 다소 황당한 사진전도 봤습니다. 을 하고 있더라고요.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아니고 스티브 잡스가 사진전을 위해서 모델이 된 사진도 아니고 유명한 사진작가가 스티브 잡스를 따라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도 아닙니다. 오로지 스티브 잡스를 담은 많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그런 사진은 인터넷 검색해서 보면 돼지 왜 돈을 내고 봐야하는 지 이해가 안가더군요.솔직히 말하면 요즘 유료 사진전 중에 돈 내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사진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게 다 돈이 된다 싶으면 무분별하게 해외 또는 기획해서 만드는 전시회가 많죠. 여기에 예술의 전당이라는 상업성이 짙은 장소가 과도한 가격의 사진전이 많아지.. 2016. 1. 27.
저품질 시상식이 된 티스토리 다음 우수블로그 어워드 블로거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예전처럼 블로그에 대한 호의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대체하는 플랫폼이 나오면서 서서히 블로그를 서서히 밀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만큼 자유도가 높고 정보력이 좋은 플랫폼은 아직 없거든요. 그래서 포털도 쉽게 블로그 서비스를 접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 당장 블로그 서비스가 싹 사라지면 사람들은 정보를 뉴스나 조막만한 정보만 싣는 SNS 글에서 감질나게 정보를 소비할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에 대한 포털의 의존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네이버나 다음이 블로그에 대한 애정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매년 연말에 하는 블로그 시상식도 점점 규모가 축소 되고 있습니다. 다.. 2016. 1. 26.
다양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미니 컴퓨터 대우루컴즈 미니스틱PC 본방사수는 흘러간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치고 누가 본방사수할까요? 시간 날때 이동시간에 또는 다양한 기기로 VOD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둠의 경로에 올라온 TV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보죠. 본방사수 하는 분들은 대부분 나이 드신 중장년들입니다. 이렇게 TV도 다양한 시간에 다양한 매체로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VOD 시대에 사랑 받는 제품이 셋톱박스입니다. IPTV 셋톱박스를 통해서 내가 편하고 남는 시간에 TV를 시청합니다. 이런 셋톱박스가 요즘 인터넷 기능을 품으면서 웹 서핑도 하고 페이스북도 합니다. 점점 PC와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셋톱박스와 비슷해지는 PC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스틱PC입니다. 대우루컴즈 미니스틱 PC2015년에 인텔은 미니스틱PC를 선보였습니다. .. 2016. 1. 26.
일본 철도역 여고생을 스토킹하는 못난 생활사진가들 얼마 전 일본 훗카이도의 기차역인 큐시라타키 역의 한 여고생이 화제였습니다. 이 여고생이 화제가 된 이유는 여고생 때문이 아닌 여고생 때문에 열차를 운행했기 때문입니다. 여고생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가려면 기차 밖에 없는데 열차 회사는 적자를 무릎 쓰고 여고생이 졸업하기 전까지 계속 열차를 운행했습니다. 그리고 여고생이 졸업을 하자 무인 역으로 운행하던 큐시라타키 역을 폐쇄했습니다. 저는 이런 일본의 모습에서 일본은 그래도 공공성이 남아 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KTX 열차를 더 늘리기 위해서 광명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광명 셔틀 전철을 낮 시간에 운행을 중지 시켰다면서 돈 벌이를 우선시하는 코레일을 비판했습니다. 이 일본 간이역의 미담은 전 세계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습니다. 한국의 .. 2016. 1. 25.
다운로드 수는 구글플레이가 2배 높고 매출은 iOS 앱스토어가 75% 더 높다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애플 아이폰은 독일군 같고 안드로이드폰은 연합군 같습니다. 독일군의 강력한 기술력을 막아내기 위해서 연합군은 여러 국가가 협력을 해서 인력으로 막아내는 모습 같네요. 뭐 그것보다 애플은 폐쇄적인 생태계를 이끌고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폰은 삼성전자부터 샤오미까지 수 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맥킨토시와 PC와의 전쟁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스마트폰 전쟁도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오픈 생태계와 아이폰의 폐쇄 생태계의 전쟁으로 비추어집니다. 이 두 생태계 중에 어떤 생태계가 승리하고 있을까요? 2년 전만 해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빠른 공진화 속도로 애플 아이폰이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진화가 주춤해지고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을 통제하기 힘들어.. 2016. 1. 25.
poin2 크롬북의 특징을 나타내는 3개의 키워드는 휴대성, 빠른 부팅, 싼 가격 스마트폰 시장이 고가 프리미엄폰 시장이 축소되고 중저가 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통법 때문도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고도화되어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저렴하지 않은 실용적인 중저가 폰이 시장에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 시장이 고도화되면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PC 시장이 그랬고 노트북 시장이 그렇습니다.특히, 저 같은 실용성을 최우선시하는 사람들은 문서 작성, 인터넷과 동영상 감상이라는 3개만 돌아가면 되는 저가 노트북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이 저가 노트북은 20만 원 대부터 시작합니다. 이 20만 원 국내 노트북 시장은 윈도 노트북이 점령 중입니다. 그런데 이 시장에 아주 강력한 녀석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바로 포인2 크롬북입니다. 먼저 크롬북이 뭔.. 2016. 1. 25.
잡비어천가 같았던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 잡스 빌 게이츠가 죽어도 빌 게이츠 영화가 나올까요? 구글의 두 창업자가 죽어도 그에 관련된 영화가 나올까요? 그건 그때 가봐야겠지만 이 사람처럼 다큐와 영화로 많이 제작 될 것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빌 게이츠와 구글의 두 창업자에게는 드라마가 없습니다.그러나 이 사람은 드라마가 있습니다. 자기가 만든 제품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고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짤리고 다시 복귀하는 등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불 같은 성질과 너! 해고라는 문장이 떠오를 정도로 독선적이도 독단적이지만 천채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스티브 잡스'입니다. 이 스티브 잡스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2편이 최근에 나왔습니다. 지금 개봉중인 는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하고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을 한 영화.. 2016. 1. 24.
라이카 최초의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XU 라이카는 레인지 파인더 필름 카메라의 대명사입니다. 뛰어난 화질과 AF기능은 없지만 오히려 AF기능이 없고 레인지 파인더라서 신속하게 셔터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라이카는 디지털 시대에도 살아 남아서 꾸준하게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필름 시절부터 만든 다양하고 성능 좋은 렌즈와 디지털 바디가 만나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XU이 라이카가 라이카 최초로 아웃도어 컴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XU를 선보였습니다 이 라이카 XU는 방수, 내충격 성능을 갖춘 APS-C사이즈의 이미지 센서를 갖춘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방수 및 내충격 성능을 갖춘 아웃도어 모델이라서 수심 15미터에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허리보다 약간 높은 1.22m 낙하 실험.. 2016. 1. 24.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드로잉으로 담은 '윌리엄 켄드리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고궁과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대미술관 서울분관은 유료 전시회가 꽤 많습니다. 이 유료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에 현대미술관을 갔다 왔습니다. 이 현대미술관 전시회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는 2015년 12월 1일부터 3월 27일 까지 진행되는 '윌리엄 켄드리지'의 주변적 고찰 전시입니다. 전시실 2,3,4관을 모두 사용하는 꽤 규모가 큰 전시회네요. 이 윌리엄 켄드리지를 모릅니다. 미술에 관심이 많지만 이 작가분은 처음 들어보네요. 몰라서 좋은 점은 있죠. 편견이나 선입견이 없다는 것은 좋습니다. 지하 1층에 내러가지 목탄화로 그려진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네요. 애니 내용을 .. 2016. 1. 23.
무대 앞의 영웅 잡스가 아닌 무대 뒤의 어두운 잡스를 그린 영화 스티브잡스 애플 제품을 좋아하지만 그 제품을 만든 '스티브 잡스'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독불장군 아니 독재자에요. 그런 스타일의 사람을 경멸하고 혐오합니다. 그런데 그 독재자가 너무 능력이 좋다면 우린 그를 좋아하게 될까요? 네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가 독재자라는 것을 알고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탠포드 대학 연설이나 제품 발표회의 스티브 잡스의 모습만 보고 좋아하는 분들도 있죠무대 앞의 스티브 잡스만 본 분들에게 충격이 될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스티브 잡스의 무대 뒤 추악함을 담고 있는 영화 영화는 대니 보일 감독과 소셜 네트워크를 쓴 아론 소킨이 각본을 쓴 영화답게 현란한 대사와 묵직한 연출이 눈에 확 들어옵.. 2016. 1. 23.
영화 러브레터를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 수 많은 영화를 보고 많은 영화들에 감명을 받습니다. 좋은 영화는 2번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아무리 영화가 좋아도 2번 이상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두번 볼 정도로 가치가 있는 영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좋은 영화를 모두 2번 이상 보냐 아닙니다. 한 번 보고 10년이 지나서 다시 찾아볼 정도로 긴 텀을 두고 있습니다. 오히려 좋은 영화는 2번 연달아 보기 보다는 10년 정도 텀을 두고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인생의 깊이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발견하려면 중년 또는 노년이 되어서 보면 그 영화가 더 잘 보입니다. 그래서 전 이창동 감독 영화를 10년 단위로 다시 보고 있습니다. 가 그랬고 이 그랬습니다. 영화 도 다시 한 번 찾아서 볼 생각입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도 너무 .. 2016. 1. 22.
구글이 안드로이드로 버는 돈은 무려 37조3,643억원? 구글은 거대한 IT기업이지만 초기에는 광고 회사라는 비아냥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구글의 주 수익은 애드센스라는 광고 수익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구글은 거대한 IT생태계를 갖춘 기업입니다. 우리에게 구글은 애드센스 보다는 안드로이드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회사로 인식되고 있죠. 최근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회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두 핵심 캐시카우는 애드센스와 안드로이드입니다. 여기서 안드로이드로 돈을 번다고 말하면 놀라는 분들이 있죠.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공짜로 제공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은 단말기 1대당 일정량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비용을 구글에 납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MS사에게도 제공하고 있습니.. 201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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