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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9

99달러의 종이비행기 형태의 드론. 카본 플라이어 무인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 촬영이 점점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몇년 후에는 저도 중국산 싸고 괜찮은 부감샷 촬영용 무인 항공기를 구입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가격이 비싸서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현재까지 나온 무인 항공기 즉 드론은 대부분이 4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헬리콥터 모습의 쿼드콥터 형태입니다. 이 쿼드콥터 형태는 뛰어난 안정성과 호버링이라는 공중 정지가 가능해서 방송국과 영상 제작사들이 많이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쿼드콥터 형태가 아닌 종이 비행기 형태의 드론이 나왔습니다. 종이 비행기 모양의 드론, 카본 플라이어 소셜 펀딩 사이트에 올라온 카본 플라이어는 종이 비행기처럼 생겼습니다. 그러나 종이 비행기는 동력이 없어서 오래 날지 못하교. 그래서 프로펠러가 2가 달렸는데 .. 2014. 12. 10.
화이트보드에 쓴 내용을 바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전송하는 Smart Kapp N스크린 서비스는 많이들 아실 거예요. PC로 보던 영화나 드라마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이어서 보다가 다시 디지털TV로 보는 것을 N스크린 서비스라고 합니다. 다양한 스크린으로 같은 동영상을 보는 것입니다.그런데 최근 스크린캐스팅 서비스가 점점 늘고 있네요 스마트펜 N2는 노트에 필기한 손 필기를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서 보여주고 PC로 전송해 줍니다. 이걸 스크린 캐스팅이라고 합니다. 소개할 Smart Kapp은 화이트보드에 쓴 내용을 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메일로 전송해 주는 신개념 스크린캐스팅 제품입니다. 스크린 캐스팅 화이트보드 Smart Kapp Smart Kapp은 화이트보드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한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단 얖 옆에 nfc태깅과 USB를 꽂는 포트가 있고 왼쪽 하단에.. 2014. 12. 10.
사진애호가들의 아랫목 같은 부암동 공간291 사진문화공간 사진이 국민 취미가 되다 보니 나쁜 사진가, 나쁜 사진 애호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생화 사진 찍고 남이 못 찍게 하려고 밟아서 죽여 버리는 사람도 있고 금강송 찍는다면서 주변의 소나무를 전기톱으로 잘라 버린 못된 사진가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무뢰배 같은 사진가와 생활 사진가들이 부족한 것은 사진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사진을 자신의 얄팍한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못난 사람들이 자신을 억지로 꾸며서 남들이 우러러 봐주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남 앞에서 자랑질로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없으면 과시적 소비 또는 과시적인 행동으로 자신을 꾸밀까요? 정말 천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2014. 12. 10.
AFP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사진 매년 12월이 되면 세계 유명 통신사들이 올해의 사진을 발표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AFP통신사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입니다. 올해의 사진에는 무려 100장이 넘는 사진이 있는데 이중 일부만 소개합니다. 2014년 1월 9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의 마라카나 경기장 바로 옆 지하철 빈민가에서 배트남으로 변장한 사람 옆에서 꼬마 아이가 놀고 있습니다. 6월에 열리는 월드컵 때문에 빈민가를 철거하려는 브라질 정부의 압력에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형 스포츠 행사를 하면 빈민들은 보기 흉하다며 강제 이주를 많이 당하죠. 그래서 앞으로는 대형 스포츠 행사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시청률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습니다. 3월 16일 호주 포뮬러 원 그랑프리에서 일본 드라이버 고바야기가 사고가 난 장면입니.. 2014. 12. 10.
러브, 로지. 너무나 멀리 돌아온 사랑과 우정사이 내 친구의 이야기인데..로 시작하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친구 앞에 수줍게 펼쳐내는 청춘은 인류가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랑 고민 중 가장 흔한 고민은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랑과 우정사이'가 아닐까요? 로지(릴리 콜린스 분)은 알렉스(샘 클라플린 분)이라는 소꿉 친구가 있습니다. 샘이 노를 젖는 받침대가 되었다고 하는 이상한 꿈 이야기를 해도 로지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아주 친한 친구죠. 그렇게 둘은 우정을 키워가지만 로지는 샘에 향한 우정이 우정을 지나 사랑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전혀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이런 로지의 마음도 아는지 모르는지 알렉스는 같은 고등학교 킹카가 자신에게 홀딱 빠졌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부탁합니다. 알렉스를 사랑하지만 우정으로.. 2014. 12. 10.
현미경으로 봐야하는 19세기 중반에 서양에서 유행 했던 마이크로 사진 열풍 4년 전인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독일의 영상자료원 관계자분이 3D 영화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관련 영상을 소개 했습니다. 우리는 3D 사진이나 영화가 최근에 나온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기술은 19세기 후반부터 나왔습니다. '기차의 도착'을 만든 뤼미에르 형제가 3D 영화를 만들 정도였으니 3D 영화의 역사는 아주 깁니다.그 분이 충고하길 3D는 항상 잠시 동안의 흥미만 끌다가 사라지길 반복 했다고 했는데 현재의 3D 열풍이 그렇습니다. 2,3년 전만 해도 가전업체들이 3D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지만 지금은 하나의 부속 기능으로 녹여 버리고 UHD에 몰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있네요 Royalty, Espionage, and Erotica: Secrets of the Worl.. 2014. 12. 9.
스미싱, 명의도용을 방지하는 민앤지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 작년 말에 어머니 핸드폰 요금이 좀 이상 했습니다. 어머니의 핸드폰 요금 청구서를 들여다 보다가 특정 달의 요금이 다른 달과 달리 좀 높아서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월정액을 사용하기에 보통 휴대폰 요금이 3만원 정도만 나옵니다. 그런데 2013년 10월 요금이 4만8천원 정도로가 나와서 유심히 보니 통신요금 이외에 부가 요금이 1만 6천 원 정도가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살펴보니 소액결제로 16,500원이 결제가 되었습니다. 황당했죠. 소액결제 개념도 없으시고 피쳐폰인데 무슨 부가 서비스를 사용 했을까요? 더구나 이 소액결제 업체가 만화 서비스를 하는 업체입니다. 어머니가 만화를? 어머니에게 여쭈어보니 무슨 소리냐고 오히려 물어 보시네요 그때 알았습니다. 이게 바로 소액결제 사기라는 것을요. 업체에 따졌습니.. 2014. 12. 9.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이 기대할 건 이케아와의 시너지 효과뿐 지난 12월 3일 광명역 옆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이 오픈을 했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있던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와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와 함께 광명 소비 클러스트가 완성 될 것입니다. 이렇게 광명역 주변은 거대한 소비 블랙홀이 생기고 있지만 정작 광명역을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지난 8월 25일 코레일은 이용자가 적다는 이유는 1시간에 1대 정도 있던 광명 셔틀 전철을 출 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아예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전 9시까지 1시간에 1대 정도 운영하다가 오후 5시 전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의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이 KTX광명역을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금천구청역에서 셔틀 전철 기다려봐야 낮에는 오지 않습니다. 천상.. 2014. 12. 9.
1900 부터 2010년까지 병으로 인한 인류 사망원인을 그래프로 담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사이트 나이들수록 새롭게 아는 사람보다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내는 사람이 더 많아집니다. 이는 사적인 인맥 뿐 아니라 유명인 같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도 수많은 유명인이 저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해철의 사망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우리 인류는 어떤 병으로 사망을 많이 했을까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은 19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단위로 인류의 사인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The Burden of Disease and the Changing Task of Medicine라는 글에 자세히 그래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900 부터 2010년까지 인류 사망원인 http://www.nejm.org/doi/full/10.1056/NEJMp1113569 글 상단 오른쪽에 가면 지난.. 2014. 12. 9.
공간291에서 본 이유정 개인전, 마마, 아이 러브 유에서 온기를 느끼다 때늦은 후회라고 합니다. 돌아보면 항상 아쉽고 아쉬운 게 인생이죠. 부암동도 그렇습니다. 날 맑고 따뜻한 봄 가을에는 뭐하다가 꼭 겨울이 되면 부암동을 찾게 됩니다. 겨울에 행사가 적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겨울만 되면 편한 신발을 신고 여러 동네를 기웃거립니다. 특히, 북악산 자락의 부암동은 이상하게 겨울에 자주 찾게 되네요. 잘 됐습니다. 이번에 부암동 곳곳을 수색하는 기분으로 찾아볼 생각입니다. 부암동 수색작전 1단계로 산모퉁이 찻집을 찍고 내려오는 코스를 정했습니다.2014/12/08 - [사진정보/사진전시회] - 부암동 길에서 만난 박노해 페루 사진전(라 카페) 라는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갤러리 카페 라에서 박노해 시인의 페루 사진전을 보고 공간291로 향했습니다. 이번 부암동 반나절.. 2014. 12. 8.
유사 인종차별성 개그를 지겹도로 하는 개그콘서트. 이제 그만 좀 해라 한국 코미디 계의 한 획을 그은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1999년 부터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한민국 웃음의 2할 정도를 담당한다고 할 정도로 국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개그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은 예전의 인기보다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개그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하며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유행어가 멸종해 가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행어를 만드는 곳이 개그콘서트입니다. 이 공개 방청 앞에서 연극과 같은 과장되고 코믹스러운 몸짓으로 많은 관객의 웃음을 만드는 개그 콘서트는 뜯어보면 그리 건강한 웃음을 만드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은 남 웃기려고 태어났나?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해 두자면 개그콘서트의 모든 코너를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개그콘서트.. 2014. 12. 8.
제품 촬영할 때 좋은 팝업 미니 스튜디오 Foldio2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은 배경에 큰 신경을 씁니다. 배경이 단순하거나 차분하면 배경 앞에 있는 피사체에 시선이 좀 더 집중하기 때문이죠. 배경을 단순하기 힘든 환경이면 조리개를 최대 개방해서 아웃포커스로 날립니다. 이런 배경을 단순화 시키는 사진들 중에서 제품 사진은 필수적으로 배경을 단순화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제품에 시선이 집중되죠. 그래서 제품 촬영하는 사람들은 미니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하기 편한 작은 크기의 미니 스튜디오를 갖추기도 합니다. 소셜 펀딘 사이트 킥스타터에 올라온 Foldio2는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미니 스튜디오입니다. 팝업 미니 스튜디오라서 빠르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foldio2는 전작보다 5인치 정도 더 커졌습니다. 따라서 좀 더 큰 제품을.. 201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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