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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9

고공 비행을 하다 불시착한 듯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 미래소년 코난으로 만나서 '바람이 분다'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의 만남도 끝이 나나 봅니다. 2번 이나 은퇴 선언 했다고 복귀해서 또 복귀할 수 있다곤 하지만 은퇴하지 않아도 73세의 나이로 또 다른 작품을 하기에는 좀 무리일 듯 합니다.'바람이 분다'를 개봉한 지 1년이 지나서 봤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 '바람이 분다'는 국내에서 혹독한 비판을 받고 쓸쓸히 사라진 애니입니다 그럼에도 하야오 감독의 애니이기에 뭔가 다르겠지. 우리가 너무 일제하면 치를 떨면서 거부하는 강한 거부 반응이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좋은 애니인데 필요 이상의 비판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일본 제국의 전투기 제로센을 설계한 '호리코시 지로'의 이야기를 담은 '바람이 분다'바람이 분다는 2차 대전시 일.. 2014. 12. 25.
프랑스 사진작가가 찍은 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도서관에 가면 공부가 잘 되는 이유는 조용한 환경과 향상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도 모르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물론, 여기에 적응 못하고 잠을 잘 자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도서관과 특이한 도서관은 어디일까요?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은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현대카드사에서 만든 현대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아닐까합니다. 거긴 정말 별장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서울시청에 있는 서울도서관도 아름답죠. 아! 국회 도서관도 꽤 좋습니다. 자료도 많고요. 네이버 본사가 있는 네이버 도서관은 아직 안 가봤지만 거기도 아름답고 웅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관심 가는 곳이 삼청동 삼청공원 안에 있는 삼청 숲속 도서관입니다. 그러나 해외 도.. 2014. 12. 24.
셀리악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아빠 아빠는 슈퍼맨입니다. 아이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평소에 보여주지 않는 능력을 발휘해서 아이를 지키죠. 이 뜨거운 부성애라는 초능력은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셀리악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Kyle Komarnitsky씨는 아들이 앓는 셀리악 병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아들과 아들이 앓고 있는 병을 위해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합니다. 셀리악 병은 소장에서 일어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장 내의 영양분 흡수를 저해하는 글루덴에 대한 감수성이 일어남으로써 증세가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하네요. 유전병이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러니 아버지가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에요 아버지 잘못이 아니지만 유전병에 걸리면 부모님들의 속은 썩어갑니다. 제가 이 아버지를 알게 된 .. 2014. 12. 24.
내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꼭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20대에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는데 잘 아시겠지만 그런 사람의 마음을 잘 이용해서 술집이나 카페의 가격이 평소보다 아주 비싸게 팝니다. 대목이라고 한 몫 단단히 챙기겠다는 상인들이 많습니다.이런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익히 잘 알고 있어서 지난 10년 간 크리스마스 때 식구들과 케익 사 놓고 조촐한 홈 파티로 대신합니다. 그래도 아쉬우면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봅니다. 하지만 신촌, 강남, 종로 같은 번화가에는 잘 가지 않습니다.요즘은 덜 하지만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가 솔솔합니다. 80,90년대에는 꽤 재미있는 .. 2014. 12. 24.
1년동안 고생한 카메라들의 카메라 셀카 1년을 돌아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 인사를 해야 할 것은 사람만은 아닙니다. 사람이 아닌 것들 중에서 감사하고 1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인사를 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저에게는 1순위로 카메라입니다. 제 카메라가 저에게 벌어 준 수익이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한 동거동락한 모습 때문에 전 카메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니콘D5200은 올해 저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은 촬영하지 못했네요. 연말에 조용한 곳에 가서 셀카 한 장 찍어줘야겠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셀카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보통 사진은 남이 나를 찍어 주는데 셀카는 내가 나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맘에 안.. 2014. 12. 24.
화려한 돔구장이었던 폰티악 실버돔 방치 되어 폐허가 되다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하고 사라지는 것은 사람만은 아닙니다. 한때 8만 명을 수용했던 돔 구장이 쓸쓸한 퇴장을 했습니다. 이 거대한 돔구장은 1994년 미국 월드컵때 미국과 스위스가 경기를 치루었던 폰티악 실버돔구장입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이 돔구장은 1975년 8월 23일 개장을 했습니다. 건설 비용은 5570만 달러가 들었고 총 수용인원은 6만 명입니다. 이 돔구장은 슈퍼볼, 축구, 농구, 몬스터 트럭 경기, 엘튼 존, 롤링 스톤즈 같은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도 했던 곳입니다. 위 사진은 1982년 샌프란시스코 49ers 미식 축구팀이 우숭을 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1988년 NBA 플레이 오프전인 보스턴 셀틱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경기 사진입니다. 거대한 돔구장 한쪽만 이용해서.. 2014. 12. 23.
니콘 D750의 이상 렌즈 플레어 이슈가 또 돌출되다. 니콘과 대한항공의 공통점은 사태가 커지기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일이 커질대로 커진 후에 어설픈 사과로 일을 더 키운다는 것입니다. 니콘은 지난 2013년 말에 발생한 니콘 D600에서 셔터막이 갈려서 먼지가 끼는 현상을 늑장 대응했다가 신뢰도와 이미지를 다 갉아 먹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발매한 니콘 D750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니콘 D750은 평이 꽤 좋은 카메라라서 니콘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기종인데 모든 D750에서 나오는 현상은 아니지만 일부 D750에서 렌즈 플레어 이상 현상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상단에 무슨 빛이 들어가 있습니다. 얼핏보면 렌즈 플레어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렌즈 플레어라면 최상단 부분은 왜 빛이 안 들어갔을까요? 위 사진 같이 .. 2014. 12. 23.
공간의 낭비 같았던 한글 박물관. 왜 만든걸까? 한민족이 만든 발명품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 한글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었다고 떠들고 있지만 그 금속활자를 이용해서 책을 대량 생산하는 인쇄 인프라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금속활자는 고려의 직지심경이 아닌 독일 쿠텐베르크가 만든 금속활자가 진정한 금속활자입니다.그러나 한국 특유의 민족주의 성향으로 직지심경을 세계 최초 금속활자라고 여전히 학교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의 발명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 한글 말고는 한국의 위대한 발명품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한국은 창의적인 나라가 아닌 응용 기술과 기존 기술을 상품화 하거나 다른 나라가 먼저 만든 것을 보다 싸고 좋게 만드는 것을 잘 하는 나라죠. TV, 라디오, 자동차, PC, 모니터 죄다 일본이나 미국에서 만든 기술입.. 2014. 12. 23.
지구의 기온, 바람, 해류, 해수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earth 지구 전체의 기온, 바람, 해류, 해수온도를 실시간으로 다양한 지도 형태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earth입니다. Earth(http://earth.nullschool.net/) 바로가기 위 사이트에 접속 한후 하단의 earth를 누르면 위와 같이 다양한 정보를 체크해서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지구의 바람 상태를 표시하며 가운데 컨트롤의 이전 , 이후 버튼을 누르면 지난 시간의 풍향과 바람의 세기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바람이나 기온 해류의 흐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는 높이가 있는 1000은 1000hPa로 해발 100미터에서 부는 바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단에는 지도 투영법을 바꿀 수 있는데 지구본 형태도 있고 쭉 펼쳐진 형태, 반원 모양 등 다.. 2014. 12. 23.
그래픽과 사운드가 고급진 SLG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Clash of kings) 모바일 게임은 이동 시간의 훌륭한 타임 킬러입니다. 지루한 시간 달래주기에는 게임 만한 게 없죠. 그러나 화려한 액션 게임은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한 30분 정도 하면 배터리 3분의 1을 잡아 먹습니다. 더구나 구형 폰은 배터리 조기 퇴근이 더 빨라집니다.배터리 소모량이 작으면서도 수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SLG게임입니다. SLG게임하면 생소하게 느끼지지만 SLG은 시뮬레이션 게임의 약자입니다. 이 시뮬레이션 게임의 장점은 배터리 사용량이 적으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계속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액션 게임의 화려함은 없지만 그 화려함 대신 성장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잔재미를 계속 제공하죠또한, 업무를 방해하거나 일을 방해하는 게임도 아닙니다. 짬짬히 틈나는 대로 시간 나는 대로, 생각 나는 대.. 2014. 12. 22.
스피커는 어떻게 소리를 낼까? 스피커 구조를 소개한 애니메이션 음향 기기에 대한 리뷰를 가끔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음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뒤져봐도 도서관에 가봐도 음향의 원리와 구조에 대한 내용이 나온 책이나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갈증 속에 단비 같은 정보가 있네요. How speakers make sound (스피커는 어떻게 소리를 만드나?)http://animagraffs.com/loudspeaker/ 에 올라온 글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Animagraffs는 항공기 엔진이나 자동차 등의 복잡한 기술을 gif애니메이션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스피커를 분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커의 간단하게 주요한 부분을 보면 맨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콘(Cone)입니다. 이 깔대기를 통해서 소리가 증폭 됩니다. 그 .. 2014. 12. 22.
태양광 패널을 등판에 붙인 태양광 충전 자켓 어떤 여자분이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주머니에서 보조배터리를 쓱 꺼내서 손에 쥐어주면 여자분은 배터리 용사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낼 것입니다. 배터리를 제공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가 인기 남입니다.그러나 보조 배터리를 항상 준비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보조 배터리 충전하는 것도 일이죠. 그래서 자가발전을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를 구매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백팩에 달거나 휴대하는 태양광 패널이 들어간 태양광 간이 발전기를 구매해서 다닙니다. 그런데 이 태양광 패널을 옷에 붙이면 어떨까요? 태양광 충전 자켓(Solar Powered Jacket) 이런 옷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패션 브랜드 토미 힐피거와 태양광 개발 업체인 pvilion.. 201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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