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분이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을 때 주머니에서 보조배터리를 쓱 꺼내서 손에 쥐어주면 여자분은 배터리 용사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낼 것입니다. 배터리를 제공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가 인기 남입니다.
그러나 보조 배터리를 항상 준비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보조 배터리 충전하는 것도 일이죠. 그래서 자가발전을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를 구매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백팩에 달거나 휴대하는 태양광 패널이 들어간 태양광 간이 발전기를 구매해서 다닙니다.
그런데 이 태양광 패널을 옷에 붙이면 어떨까요?
태양광 충전 자켓(Solar Powered Jacket)
이런 옷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패션 브랜드 토미 힐피거와 태양광 개발 업체인 pvilion이 함께 만든 솔라 파워드 자켓(태양광 자켓)입니다
여성용 제품인데 등판에 태양전지 패널이 붙어 있습니다. 이 태양광 패널은 고정이 아닌 착탈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필요 없을 때는 떼어내서 가방에 넣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6000mAh로 1500mAh의 스마트폰 배터리를 4번 충전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는 USB충전 케이블이 2개가 있어서 동시에 2개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남친이나 여친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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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성 제품입니다. 충전은 꼭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로만 충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전원을 꽂아서 배터리에 충전을 하고 그걸 다시 스마트폰에 충전하는 외장 배터리 기능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물세탁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물 세탁은 안되고 드라이크리닝만 될까요?
광고도 아주 흥미롭게 만들었네요. 그런데 패션으로 보면 태양광 패널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그냥 백팩에 붙이는 형태가 좋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