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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63

이화 벽화마을에 피어난 박물관들 2007년부터 마실 다니 듯 다녔습니다. 마치 내 동네 같은 느낌으로 자주 많이 다녔던 이화동 벽화마을. 그러나 관리 부실로 점점 퇴색 되는 것 같아서 실망도 했습니다. 그러나 1박 2일에 소개 된 후 대박사건이 된 후 이제는 정촥화 단계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관리 부실로 칠이 벗겨진 벽화는 새 벽화라 바뀌고 있고 이제는 중국, 일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평일에는 중국어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이화 벽화마을은 더 화려해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벽화도 있고 새로 칠해진 벽화도 있습니다. 분명 이제는 좀 식상하긴 합니다. 서울 1호 벽화 마을이지만 요즘은 벽화를 하나의 유행처럼 여겨서인지 전국에 엄청난 벽화 마을이 있습니다. 허름하고 오래된 건물이 많은 동네를 밝고 화사하게 만드는 좋은 효과도 있긴 하.. 2014. 9. 7.
GO Pro3를 소니 ENG카메라로 이식 시킨 중국 발명가 중국은 인구가 많다 보니 발명가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는 발명도 꽤 많습니다. 베이징 국제 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전 전시회인 BIRTV에서는 한 중국 발명가가 신기한 제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 카메라는 오래된 소니의 ENG카메라 모습입니다. 외형은 ENG카메라이지만 속에는 Go Pro3가 들어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ENG카메라 속에 GO Pro3를 이식 해 넣었는데 쉽게 말하자면 고프로3의 ENG 코스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연결을 통해서 ENG카메라를 작동할 수 있는데 줌인 줌아웃과 녹화 버튼 등등 단순하게 외형만 ENG 카메라가 아닌 사용 가능한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카메라를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촬영한 카메라 이미지는 조악하기만 합니다. .. 2014. 9. 7.
IFA2014에서 선보인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QX1, 광학30배 QX30 소니는 기술력이 참 좋은 회사입니다. 이는 소니의 강점이자 약점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신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긴 하지만 동시에 그 혁신을 위해서 너무많은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신기술과 혁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어필할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2013/09/05 - [사진정보/카메라] - 소니의 혁명적인 렌즈형 디지털 카메라 DSC-QX100 / DSC-QX10 2013년 가을에 나온 QX100, QX10은 바디형태의 카메라로 세상을 깜작 놀라게 했습니다. 액정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렌즈 형태인데 이 렌즈 형태의 제품에 이미지센서와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에 거치해서 사용할 수 도 있고 분리해서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찍을 수.. 2014. 9. 7.
이화 벽화마을에 가면 꼭 가봤으면 하는 잘살기기념관 예전 추석이 아닙니다. 예전 같이 고향으로 가는 긴 행렬이 이제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 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2차 베이비 붐 세대인 1960~70년대 생들은 1차 베이비 붐 세대의 아들 딸들입니다. 1940~50년대에 태어나서 70년대에 서울에 상경한 후 서울에서 자식들을 낳았고 그 자식들의 고향은 서울입니다.이 2차 베이비 붐 세대들의 고향은 서울 또는 서울 인근 경기도입니다. 이분들이 고향으로 내려 갈리 없습니다. 따라서 추석에 오히려 서울이 복잡 복잡합니다. 추석이 아닌 연휴로 불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 연휴에 식구들과 그 동안 가보고 싶었으니 가보지 못한 관광 명소들을 찾아보세요. 그 관광명소 하나가 대학로 뒷편의 이화동 벽화마을입니다. 이 이화동 벽화 마을.. 2014. 9. 7.
CD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CD는 영구 기록매체가 절대로 아니다 영상자료원에는 수 많은 한국과 외국 영화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들은 대부분 필름으로 기록 보관 되고 있지만 필름이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매체가 아닙니다. 제 기억으로는 한 60년 이상 되면 삮기 시작하는데 이 부패 되는 시간을 늦추기 위해서 약품으로 보관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랄수록 보존 기관에 가까워지는 영화들이 늘고 있어서 영상자료원은 고민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필름을 새 필름으로 복사해서 보관하면 되지만 이제 필름 생산 업체도 거의 없고 복사 할 예산도 없습니다. 천상 디지털쪽으로 가야 합니다만 디지털 기록 매체도 문제입니다. 이 디지털 기록 매체가 신생 매체라서 어느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는지 검증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제작 되는 영화들은 모.. 2014. 9. 7.
풀HD 화질과 편의성이 좋은 합법 영화다운로드 서비스 엔탈(Ental) 영화를 참 많이 보려고 노력 중이고 많이 보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제약이 많습니다. 먼저 보고 싶은 개봉작이지만 개봉관이 많지 않은 예술 영화나 독립 영화 같은 경우 서울에서 개봉하는 곳이 2,3곳밖에 되지 않으면 개봉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예술 영화나 작게 개봉하는 영화들은 주로 종로나 강남과 같은 제가 사는 집에서 먼 곳에 있어서 가고 오는데 드는 이동시간이 참 많이 들어서 피곤합니다. 다른 큰 영화처럼 집 앞에 있는 영화관에서 편하게 보고 싶은데 세상은 그걸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 매니아들은 발품과 시간을 남들보다 더 많이 팔아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IPTV로 영화관과 동시에 상영하는 작은 영화 같은 경우는 집에서 1만 원을 주고 집에서 봅니다. 영화관 입장료보단 비.. 2014. 9. 5.
체인이 없어서 장점이 많은 Bygen Hank Direct Bike 자전거는 체인을 통해서 자전거 크랭크의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합니다. 이 전달 된 힘으로 뒷 바퀴를 굴려서 앞으로 나아가죠. 그러나 이 체인은 여러가지로 참 문제를 일으킵니다. 먼저 체인에 기름을 칠하기 때문에 그 기름이 바지에 묻어서 옷을 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체인이 망가지거나 체인이 고장날 위험도 높습니다.그래서 최근에는 체인이 아닌 고무벨트로 자전거를 움직이는 자전거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예 체인이 없는 자전거가 나왔습니다. 체인이 없는 Bygen Hank Direct BikeBygen사에서 만든 Hank Direct Bike는 체인이 없습니다. 체인이 없는 자전거 중에 가장 흔한 것이 아이들 자전거이죠. 바퀴에 바로 크랭크가 달려 있는데 유아용 자전거는 앞 바퀴에 크랭크가 달려 있지만 .. 2014. 9. 5.
기억의 감옥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20세기 문학과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여러 영화에서 소개를 하고 인용을 하지만 정작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집에 책이 있지만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라디오에서 소개를 받았는데 책 내용은 별개 아니라고 합니다. 주인공이 홍차에 마들렌을 적셔 먹으면서 자신의 기억을 되집어 보는 내용이 책 내용의 전부라고 하네요. 이전의 소설들은 사건 사고 중심이고 순차적으로 서술을 했지만 이 책은 자신의 기억을 되집어 보면서 의식과 무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이 무의식이라는 미지의 대륙은 큰 인기가 있었는데 이는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때문에 무의식을 탐험하는 예술가와 문학가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프루스트는 20세기.. 2014. 9. 4.
16개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무기로 표현하면 어떤 무기일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혀 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가끔은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좀 제대로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만이라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는 알아 둘 걸이라는 약간의 후회도 듭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는 수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 수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각각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는 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뭐가 뭔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Floobits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Bjorn Tipling씨가 16가지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재래식 무기로 표현한 글이 화제입니다 16개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무기로 표현하면? C언어 : M1 개런드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C언어는 미국의 반자동 소총.. 2014. 9. 4.
DDP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정신 C 하나는 큰 의미가 없지만 2개의 C는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그건 바로 명품 브랜드 샤넬의 로고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여자분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가방이 샤넬이라고 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샤넬 브랜드의 역사나 '가브리엘 샤넬'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을 사로잡은 브랜드 샤넬에 대한 역사와 샤넬 브랜드를 창조한 '가브리엘 샤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회가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에서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시 중입니다. 10개의 시퀀스로 만나보는 '가브리엘 샤넬의 삶과 샤넬의 이야기' 문화 샤넬전샤넬의 역사는 '가브리엘 샤넬'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정신은 총 10개의 시.. 2014. 9. 3.
텐트에서 본 싱그러운 아침 풍광을 카메라에 담은 Oleg Grigoryev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의 볕이 아주 좋아요. 그러나 빛은 해가 뜬 후 1시간 후에서 2시간 후부터가 아주 좋더라고요. 높지도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사선에서 내리는 햇빛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으면 사진이 참 따뜻하고 정감 있게 보입니다.그래서 이 빛을 담기 위해서 여행 사진작가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이 빛을 여행사진에 담습니다. 좋은 여행 사진 대부분은 한 낮이 아닌 아침과 해가 질 무렵에 많이 만들어집니다. Oleg Grigoryev는 타르키스탄을 여행하면서 아주 특색 있는 여행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아웃도어 장비를 갖추고 티르키스탄의 멋진 풍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밤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후 아침 햇살에 깨어나면 가장 먼저 그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데 흥미롭게도 텐트 안에서 다리를 내 놓고.. 2014. 9. 3.
이케아 카탈로그에 있는 가구 75%는 CG? 올 연말 광명역 근처에 이케아 1호점이 생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1호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매장은 가구만 파는 것이 아닙니다. 스웨덴의 미트볼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가격이 이케아 가구처럼 저렴해서 가구 구입이 아니라 식사하러 가시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이케아는 가격 변동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물가가 오르고 원자재 가격이 올라도 1년 또는 1년 이상 가격을 유지합니다. 이게 가능하기에 이케아는 회원에게 카탈로그를 뿌려서 카탈로그에 적힌 가격을 유심히 보다가 필이 꽂히면 구매하러 차를 몰고 갑니다. 매장에 가면 카탈로그 가격과 동일하게 팝니다. 그래서 이케아는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고 카탈로그만 제작을 해서 배포합니다. 그런데 이 이케아 카다로그에 담긴 이케아 가구 75%가 C..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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