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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79

도시의 생활비와 물가를 전세계 도시와 비교할 수 있는 'Cost of Living' 우리가 사는 서울은 얼마나 물가가 비쌀까요? 도쿄보다 비쌀까요? 아니면 뉴욕보다는 쌀까요? 우리가 사는 서울과 다른 나라의 물가를 아주 쉽고 자세히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바로 'Cost of Living'입니다. 세계 도시간 물가 비교 사이트 'Cost of Living' http://www.expatistan.com/cost-of-living 접속을 하면 내가 사는 서울이 자동 입력 되어 있고 상단에 비교 하고 싶은 도시만 입력하면 됩니다. 비교하고자 하는 도시의 영어 철자를 몰라도 알파벳 앞 음절만 넣어도 도시의 이름이 쫘라락 나오니 도시 이름을 정확하게 몰라도 됩니다. 서울과 도쿄를 비교해 봤습니다. 연두색으로 아래로 향하는 화살표는 일본이 서울보다 더 싼 것이고 반대로 갈색의 화살표가 위로 향하는 .. 2014. 8. 4.
흥미로운 이야가 구성력이 돋보였던 연극 '가족의 왈츠' 연극의 3요소는 희곡, 배우, 관객입니다. 대학로의 3요소는 먹고 보고 즐기는 것이 3요소가 아닐까 하네요. 대학로는 젊음의 거리이자 한국 연극 공연의 메카입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그 중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운 연극 한편을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 연극 공연장은 혜화역과 이화 벽화 마을 사이에 있는 그쪽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보게 된 연극 '가족의 왈츠'가 공연되는 극장 동국은 혜화동 로타리 인근에 있네요. 혜화동 일대가 연극 공연장이 꽤 많습니다. 공연장들은 큰 공연장도 있지만 작은 공연장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연극, 새로운 극장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죠. 극장동국 위치를 몰라서 스마트폰 지도 앱의 힘을 빌려서 찾아 갔습니다. 혜화로타리 근처에 있는 작은 극장입.. 2014. 8. 3.
차트나 그래프를 알기 쉽게 만드는 10가지 비법 같은 정보라도 시각화 해주면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텍스트로 전달하는 것 보다 그래프나 사진을 곁들여서 설명하면 우리는 보다 쉽게 정보를 이해합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그래프와 정보를 섞은 인포그래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프나 차트는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때문에 수 많은 프리젠테이션이나 글에서 그래프를 이용합니다. 그러나 이 그래프를 적절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래프와 차트가 맥락도 없고 오히려 너무 복잡해서 정보의 전달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Why Most People's Charts & Graphs Look Like Crap라는 유용한 글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그래프나 차트를 알기 쉽게 만드는 비법 10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차트나 그래프를.. 2014. 8. 3.
세상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신학철 박불똥 작가의 '현대사 몽타주' 금천구에는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근사한 갤러리나 공연장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한국에서 문화란 특정 지역에서만 소비할 수 있습니다. 서울이 문화 중심지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종로와 강남 일대만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 다른 지역은 관에서 강제적으로 심은 갤러리가 대부분입니다.금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천구에는 금천구청 건물을 지으면서 같이 만든 공연장과 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갤러리는 가끔 아주 보기 좋은 전시회를 합니다. 우연히 들렸다가 좋은 전시회를 금천구청사 부속 건물인 금나래아트홀에서 발견 했습니다.현재 2014년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학철, 박불똥의 현대사 몽타주'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두 작가 잘 모릅니다. 아니 모르는.. 2014. 8. 2.
P2P 파일공유 서비스와 웹하드가 합쳐진 파일구리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과 디지털이 만나면서 삶은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아나로그 시대에는 복사를 하면 원본보다 못한 복사본이 나와서 딱 봐도 이게 복사본인지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정교한 복사기라고 할 지라도 복사를 하면 복사의 티가 납니다. 그러나 디지털은 복사를 해도 원본과 거의 동일한 복사본이 나오고 복사본을 또 복사를 해도 파일이 손상 되지도 않아서 무한 복제가 가능합니다. 이 디지털과 인터넷이 만나면서 정보의 대량 생산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파일을 전송하고 전달 받아서 다양한 콘텐츠를 수 많은 사람에게 전송하고 전송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컴퓨터가 대중화 되던 90년대 초는 플로피 디스켓이 파일 전송의 유일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다 90년대 중반 CD플레이어가 생기면서 CD가 파일 전.. 2014. 8. 2.
6등신을 8등신으로 만들어주는 8등신 어플 '스프링' 동양인의 전형적인 체형은 6등신입니다. 서양인처럼 머리가 작고 키가 크지 않습니다. 한국인도 동양인이기에 평균적인 몸매 비율은 6등신입니다. 동양인들의 머리가 몸에 비해서 좀 커서 그런데 이런 동양적인 몸을 점점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성형 강국이라고 하지만 유일하게 못하는 것이 키를 늘리는 성형입니다. 뭐 키 크게 하는 수술도 있다고 하는데 보편적인 수술도 아니고 부작용도 많아서 잘 하지 않습니다. 8등신이 되고 싶지만 8등신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포토샵의 힘을 빌립니다. 심지어 연예인들도 포토샵으로 8등신으로 늘리기도 합니다. 이런 8등신의 욕망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하는 어플이 바로 스프링입니다. 8등신 어플 스프링이 스프링이라는 어플은 일본에서 제작한 어플이지만 한글판도 있기에 사.. 2014. 8. 1.
여름의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쉽터 '그늘섬' 작년에는 매일 같이 비가 내려서 카메라 팬타미러 안에 곰팡이가 필 정도였는데 올해는 너무 비가 안와서 문제입니다. 십 수년만의 마른장마가 며칠 전에 끝이 났습니다. 장마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비 몇 번 안 내리고 끝이 났네요. 마른 장마 덕분에 모기도 줄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과실이나 벼 같은 농작물에는 큰 피해가 있을 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은 주말에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10시 20분에 경기도 일대와 폭염 경보와 다른 시도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오전 10시에 벌써 31도까지 기온이 올랐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방방재청이 폭염경보 발령 메시지를 보내왔네요. 이 메시지는 모든 국민에게 보내는 것인가요? 강풍 주의보가 내려도 황사가 와도 이런 메시지 받은 적이 없었는데 신기.. 201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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