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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09

연말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 소공동 롯데호텔 정원 종로의 대형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크리스마스룩으로 변신을 합니다. 롯데 영플라자는 파란 LED조명으로 이목을 매년 끕니다. 그런데 올해 소공동 롯데백화점에 거대한 스누피가 둥실 떠 있네요. 미국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나 볼수 있는 거대한 캐릭터 풍선인데 왜 스누피가 있나 했더니 기부센터 홍보물이군요. 찰리브라운이 기부를 독려 하고 있습니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나오고 들어가는 수많은 인파들은 하나의 물결 같았습니다. 저속 셔터로 그 사람들의 움직임을 담아 봤습니다. 소공동 롯데호텔 앞뜰은 매년 거대한 나무에 트리로 장식된 옷을 입히기로 유명합니다. 올해도 아름드리나무에 트리옷이 입혀졌네요 매년 똑같은 풍경이면 지루하겠죠. 올해는 작년과 달리 콘셉트를 서커스로 잡았네요. 이 천막안에는 올해 들은 크리.. 2009. 12. 26.
저녁에 물드는 삼청동거리 삼청동을 자주가지만 밤에 찍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밤에 잘 안간다는 것과 밤에가도 삼각대를 안가지고 가서 흔들린 사진만 담아서 밤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삼청동에 저녁이 내리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삼청동은 예쁜 소품가게나 옷가게, 악세사리가게등이 많습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진 제품보다는 핸드메이드풍의 제품들이 많죠. 그래서 스토리가 생깁니다. 건물들도 정형화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이런 건물들 알맞게 노출되어 있고 알맞게 조경이 되어 있고 흑칠판메뉴판이 달린 이젤을 바깥에 내걸어 놓은게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 조금씩 식상해 질려고 합니다. 그래도 거다란 여의봉같은 유흥지대 광고판은 정말 끔직합니다. 20,30대 여자분들이 참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이 삼청동에서 남자분들.. 2009. 6. 24.
작고 싸고 가볍고 블로그용으로 좋은 니콘 D40 올해 제 블로그 운영에 가장 훌륭한 조력자들은 많습니다. 여기 방문해주시는 수많은 블로거분들과 매일같이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일일이 댓글을 못달아 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다 읽어보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든든한 조력자는 바로 니콘 D40입니다. 올 2월 벼르다 벼르다 산 가장 싼 DSLR카메라 니콘 D40입니다. 애기번들 (18~55mm)과 바디 메모리 2G 니콘책자, 가방까지해서 50만원 정도에 산것으로 기억되네요. 먼저 이 카메라 스펙에 대해 살짝 언급하자면요 블로그에 알맞는 화소수와 화질와 가벼움이 좋은 니콘 D40 화소수는 650만화소입니다. 최대 인화할수 있는 크기는 11X14인치 정도입니다. 보통 동아리 사진전할때의 인화지 크기정도까지 안정되게 인화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 2008. 12. 30.
디카에서는 사진이 보이고 컴퓨터에서는 폴더가 안열리는 SD카드 문제 아시는분 낭패스럽네요. 어제 시간내서 안양예술공원을 야간에 갔습니다. 지난 주말에 자동차로 가보니 야간에도 예술공원이 문을 열더군요. 산속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조각품들이 야간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니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수가 없죠. 그래서 어제 카메라를 메고 갔습니다. 야간에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 정말 빨리 가더군요. 시계를 얼핏보니 밤 11시가 넘어서 카메라 챙기고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평상시처럼 메모리카드를 리더기에 꽂고 컴퓨터에 연결해서 폴더를 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폴더가 깨졌다고 안열리더군요. 아우 젠장~~~~ 욕이 바로 나오더군요. 싸구려 메모리카드 이래서 안쓰는건데 어느때보다 고생고생하면서 땀범벅이 되어서 찍어왔는데 이런 험한꼴을 당하니 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SD카드 (2기.. 2008. 8. 7.
서울대에 본 청솔모 청서, 청솔모라고도 하지요. 우리가 고궁이나 산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보기 쉬운 동물중에 하나입니다. 다람쥐보다 두배정도 크고 시꺼먼 색을 가졌습니다. 다람쥐는 좀 귀엽기라도 한데 청서는 귀여움은 다람쥐보다 못하지만 풍성한 꼬리털이 아주 복스럽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울대에 갔다가 이 청서를 발견하고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흐린날이라 빛이 직사광도 아니고 또한 나무색과 비슷해서 사진찍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청서 발견 최대한 접근했습니다. 청서는 도토리나 잣나무에서 열매를 따먹습니다. 예전에 고궁에서 보니 감나무에서 감도 맛나게 먹던데요. 까치들하고 감쟁탈전도 하던데 덩치가 커서 그런지 까치가 접근을 못하더군요. 나를 발견했습니다. 눈싸움좀 했죠. 카메라를 내려놓고 안심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까치놈이 날아와.. 2008. 4. 9.
DSLR와 한달간 동거해본후 느낀점 평소에 자주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갑니다. 종로거리와 서울시 여기저기를 찾아가면 꼭 전경좋고 경치좋고 사진좀 나올만한(?)곳은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가 터지더군요. 예전엔 여자들이 DSLR카메라 들고 다니는것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이들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한달전만해도 저는 컴팩트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촬영을 했었는데요. DSLR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움반 걱정반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과연 저들이 DSLR의 성능중 50%이상 인지하고 카메라를 다루는것일까? 혹시 P모드에 놓고 무조건찍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DSLR의 색재현력을 알기에 부럽기도 했습니다. (비싼게 달리 비싸겠어요. 촬상소자가 컴펙트 디카에 몇배는 크니 비싸죠) 그떄 컴팩트 디카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 2008. 3. 9.
니콘 D40으로 첫 야경촬영 D40으로 첫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뭐 청계천에서 한번 찍어 봤는데 본격적으로 자동차의 궤적을 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야간에 카메라 매고 집근처로 출사 했습니다. 전철 1호선 독산역과 시흥역 중간에 기차들이 지나다는 모습을 담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이 지하철과 100미터 달리기를 했던 곳이죠 야경촬영시 조리개를 조이고 긴 셔터속도 (약 25초에서 30초)정도를 주고 찍었습니다. 조리개 F11 셔터스피드 15초 ISO 1600 하지만 이론을 완벽하게 무장해도 현장에 가면 실수하는게 사람인듯 합니다. KTX의 궤적은 담는것은 좋았는데 ISO값이 1600이네요. 자동으로 해놓은걸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오히려 1600으로 줘서 KTX의 열차의 모습도 생생하게 볼수 있었네요 조리개.. 2008. 2. 29.
종로에 산이 있다. 종로를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아름다운 선과 기형학적인 모습을 살필려구요. 그런데 산이 보이더군요 산입니다. ^^ 빌딩맨위에 꾸며진 전구로된 장식이 빌딩 벼에 반사되어 산처럼 보이게 하네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새가 날아가는 모습같기도 하구요. 앞으로 니콘 D40과 함꼐하는 사공이 여행기 짧은 사진 몇개와 설명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포스트가 짧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ㅠ.ㅠ 사진용량들 일부러 크게 올리니 한꺼번에 사진 많이 못 올립니다. (저사양 컴퓨터 유저분들을 위해서요) 2008. 2. 21.
남대문 카메라상가 물건들 상당히 비싸네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샀던곳이 남대문 카메라 지하상가입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억불양행. 우연히 찾아간 억불양행인데 그곳에서 전자식 카메라(96년도 였음)인 캐논 EOS를 샀습니다. 백화점 알바비 탈탈털어서 샀는데 바디는 새것으로 사고 렌즈는 중고로 사야했습니다. 돈이 모잘랐거든요. 가격흥정을 하고 나서 얼추 가격협상이 끝나고 서비스 품목을 요구했습니다. 억불양행 아저씨는 가방, 융, UV필터하나를 주더군요. 만족하고 친절한 아저씨 모습에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죠. 그리고 친구녀석이 동생 카메라 사줘야 한다면서 카메라 파는곳 아냐고 해서 억불양행에 또 데리고 갔습니다. ^^ 전 소개해줬다고 고급융(진짜 좋음)하나 선물로 받았습니다. 지금도 쓰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컵을 분실해서 (카메라 파인.. 200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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