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전거187

자전거 자체가 하나의 자물쇠. 구부러지는 자전거 방금전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 마실 나갔다가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서 마트가서 맥주를 사왔습니다. 이렇게 어딘가에 자전거를 세울때는 자물쇠로 자전거를 채우죠. 18만원짜리 생활자전거라서 분실해도 큰 충격을 받지 않지만 그래도 이젠 제법 정이 들어서 도난당하면 며칠은 끙끙 앓을 듯 합니다. 자전거 도둑 참 많죠. 기백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자전거 동호회분들은 그 기백만원짜리 자전거로 마트같은곳은 가지 않고 주말에 자전거동호회와 함께 라이딩 할때만 사용하며 다 탄후에는 아파트 자전거보관소가 아닌 베란다에 보관합니다. 자전거 딜레마가 있죠. 자전거가 너무 싸면 도난에 대한 투자를 안해서 쉽게 분실하고 비싼 자전거는 작정하고 타지 않는한 마트갈때 타지 못해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비싼 자전거를 타고 근처 도서.. 2010. 7. 13.
값싼 자전거 동력 핸드폰 충전기 노키아에서 나온다. 자전거가 하나의 레저문화가 되면서 한강변에서 자전거 타는 분들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자전거의 동력을 활용할 방법을 찾는 회사들이 만습니다. 그 회사중 하나가 바로 노키아입니다. 자전거와 노키아라.. 좀 어울리지 않을듯 하지만 충전이라는 개념이 들어가면 어떤것이 나올지 예상이 가능하실 거예요 노키아가 올 하반기에 전기를 구하기 힘든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을 위해서 값싼 자전거 동력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격은 18달러 정도라고 하니 무척 싼 편입니다. 국내 출시가 되면 저도 살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네요. 문제는 효율성인데요. 자전거 5시간 타서 10분 통화할 정도의 효율성이라면 안 만드는게 낫죠. 어느정도 효율일지 궁금하네요. 또한 어떤식의 제품이 될지.. 2010. 6. 4.
옷에 진행방향을 LED로 알려주는 자전거 탈때 유용한 옷 자전거는 자동차와 다르게 깜박이를 넣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뒤 따라가는 혹은 옆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는 자전거의 행동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자전거는 깜박이가 없는 대신에 수신호로 신호를 하면 됩니다. 그러나 수신호가 그렇게 쉽게 자연스럽게 되는것은 아닙니다. 수신호하다가 사고 날 수도 있구요.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 낫긴한데 또 정작 할려면 귀찮은것도 있습니다 Leah Buechley 씨가 만든 이 자전거라이더를 위한 깜빡이가 달린 옷은 손목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깜빡이가 켜집니다. 직물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이크로 컨트롤러 보드, 릴리패드 아르뒤노(LilyPad Arduino)를 이용한 것인데요 옷에 깜빡이를 붙여 놓았네요. 운전자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그러나 저런것 다는것 보다 밤에.. 2010. 5. 28.
원어데이 한시간 특가에서 산 자전거 스피커 제 블로그 오른쪽에는 원어데이의 한시간 특가 위젯이 있습니다. 가격이 무척 싼 편인데 제 위젯을 통해서 물건 구매를 하면 판매금액의 1%에서 2%가 저에게 돌아 옵니다. 그러나 한달 넘게 붙여 놓고 있지만 수익은 꼴랑 2천원 정도입니다. 수익도 좋지 않고 뜯어낼까 하다가 간혹 제가 사고픈 물건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제 위젯을 통해서 제가 구매한 물건이 생겼습니다. 내 위젯을 통해 내가 구매하면 2% 깍아주나? 했지만 그건 아니네요 ㅠ.ㅠ 제가 구매한 물건은 바로 바이크스피커입니다. 요즘 자전거 타고 안양천 나가면 음악을 들으면서 라이딩 하는 분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에 민감해서 제가 듣는 음악이 아닌 다른 음악이 나오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산에서 라디오나 뽕짝 틀어 놓고 등산하는 분들 .. 2010. 5. 4.
페라리가 만든 전기자전거 M55 Bike EVO-001 산악자전거 비싼것은 수백만원 갑니다. 저는 20만원짜리 알류미늄바디 자전거를 타는데 대 만족입니다. 이 가격보다 더 비싼것들이 많기는 하지만 도서실을 가거나 마트갈때 타고 갔다가 도난당하면 낭패스럽죠. 그래서 도난당해도 상관없는 가격대가 최대 20만원대라서 이 가격대 자전거를 타고 있고 앞으로도 비슷한 가격대의 자전거로 갈아 탈 생각입니다. 명품 자동차 메이커 페라리에서 전기자전거 M55 Bike EVO-001 를 선보였습니다. 일체형 알류미늄 바디에. 강력한 전기 배터리로 시속 70킬로미터까지 낼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인데 일반도로형은 250W 전기모터, 산악형은 1300W 전기모터가 장착될 예정입니다. Brembo디스크 브레이크가 있는 이 제품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딱 25.. 2010. 4. 28.
안양천 벚꽃길을 달리다. 올해는 벚꽃 사진 거의 올리지 않았죠. 올릴 기분도 아니고 날도 춥고 마음도 춥고 벚꽃 나들이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벚꽃 사진을 아예 안찍은것은 아닙니다. 벚꽃에서 꿀따먹고 있는 꿀벌 찍을려고 200미리 손떨림 무방지 싸구려 렌즈도 샀지만 꿀벌들 추위에 다 동사했는지 안보이네요. 제가 사는 근처에서 최고의 명물 벚꽃 거리는 가산디지털 단지역과 독산역 지점에 있는 안양천 둔치입니다. 이 벚꽃길은 목동까지 이어지는데 이곳이 가장 화려하고 울창합니다. 여의도 같이 북적이지도 않고 자전거 인라인도 편하게 탈수 있구요. 2010. 4. 24.
지식경제부의 지원하에 만든 3백만원짜리 폴딩자전거 한국생산기술연구소와 대학이 함께 연구해서 7kg짜리 초경량 폴딩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카본피버 소재로 만들어서 기존의 알류미늄 자전거보다 3~6kg정도 가볍습니다. 7kg 이면 정말 가볍네요 그러나 카본피버는 엄청 비싼 소재라서 비행기나 우주선에 쓰이는 고가의 소재입니다. 길이 1.4미터 높이 1미터의 이 폴딩 자전거는 16인치 바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3백만원(2630달러)이라고 하니 이걸 누가 탈까 고민좀 하게 되네요. 가벼워서 좋긴한데 3백만원짜리 자전거를 과연 누가 타고 다닐까요? 돈 많은 분들이 운동삼아서 탈까요? 그럴려면 폴딩이 아닌 24인치 자전거로 타고 다니면 되죠. 뭐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요 이 제품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에 6개월의 연구끝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카본피버 소재로 .. 2010. 3. 29.
말에 올라 탄 느낌의 세그웨이 Taurus 생긴것은 세그웨이 닮아 보이는데 세그웨이와 다르게 편하게 앉아서 타는 모습입니다. 말 안장에 올라탄 모습이구요. 미인이 올라가서 그런지 세련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급제동을 하면 앞으로 고끄러 질것 같기도 하네요 이 제품은 디자이너 Erik Lanuza씨가 디자인한 Taurus라는 이륜 전동운송기기입니다. 아직 콘셉트 단계이지만 디자인만 봐도 세련되어 보이네요 뛰어난 발랜스 컨트롤러 전진 후진시 고꾸러지지 않게 하며 소 뿔 같은 핸들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며칠 전에 봐서 자전거로 뒤 쫒아 가봤는데 정말 빠르더군요. 미래의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출처 Taurus 2010. 3. 26.
티타늄 몸체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파나소닉 BE-ENV 삼성은 자동차부터 마우스까지 못만드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자전거를 만들지 않습니다. 삼성이 자전거 만들면 또 세계를 재패할까요? 삼성은 창의적인 제품은 잘 만들지 못하지만 단가후려치기등으로 납품업체 옥죄어서 가격대비 성능좋은 제품 만드는것은 세계 최고로 잘해서요. 이번에 보세요. 스마트폰같은 창의력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어버버 하잖아요. 뭐 삼성특유의 벤치마킹에 자본력 투입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선전할 것 입니다. 그러고 보면 삼성과 비슷하게 여러가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전제품회사로 잘 알려진 일본의 파나소닉이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BE-ENV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든 자전거는 아니고 파나소닉은 전동자전거를 이전에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BE-ENV는 내구.. 2010. 3. 23.
구글 자전거도로 서비스 실시 예정 다음지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도서비스입니다. 다음뷰와 해상도가 높은 항공촬영사진은 전국을 빠꼼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지도의 약점도 있습니다. 바로 매쉬업이라고 하는 다른 서비스와의 융합이 부족하죠. 다음은 공개 API로 제공하고 있지만 다음지도를 이용한 매쉬업서비스 거의 없습니다. 반면 구글맵은 매쉬업이 상당히 발달하여 구글맵을 이용한 다른 서비스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트위터를 응용한 서비스나 부가서비스가 많듯이요. 이렇게 구글맵의 다양한 매쉬업은 구글맵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구글에서 드디어 자전거 혹은 도보용 지도를 만든다고 하네요 자전거도로는 최적의 자전거코스. 즉 언덕이나 골목길들을 이용하서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6개.. 2010. 3. 10.
소니에서 만든 자전거 네비게이션 NV - U35 좀 뜻밖입니다. 소니에서 자전거 네비게이션을 만들었네요. 자전거 네비게이션은 시중에 많이 나오지 않았고 만드는 회사도 삼성이나 LG같은 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주로 만드는데 대기업인 소니가 자전거 네비게이션을 만들었네요.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액정크기는 3.5인치이며 320 X 240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터치스크린 액정으로 내장메모리를 4G에서 8G까지 지원합니다. 메모리스틱듀오로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을 재생 할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1W 출력의 모노 스피커도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스테레오 음악을 즐길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DMB인 원세크는 탑재도어 있지 않네요. 이 거치대에 설치를 하면 되는데요. 거치대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주요기능 1. 생활방수 자전거를 타다보면 갑자기 .. 2010. 3. 8.
평지에서 페달링하면 전기가 충전되는 산요의 SPL Eneloop 하이브리드 자전거 산요는 우리나라에서 가전제품회사로 유명한 회사죠. 최근에는 가전제품보다는 에너루프라는 충전지로 유명합니다. 요즘 디카 건전지형 충전지 대부분 에너루프를 사용합니다. 그 만큼 성능이 좋기 때문인데요. 이 산요가 자사의 배터리 기술을 활용해서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산요 전기자전거 에네루프(Eneloop) 시리즈 에 산요 전기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산요의 기존 전기자전거 제품들은 다운힐과 같은 내리막길에서 오른쪽 브레이크를 잡으면 전기가 충전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사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좀 속상하죠. 힘들여서 오르막길을 올라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바꾸어 놓으면 내리막길에서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면 좋은데 그 속도 때문에 브레이크를 잡게 되고 오르막길에 .. 2010. 3.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