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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187

추운겨울 자전거 탈때 유용한 손보온 덮개 barbra 자전거 타는것을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자전거 타기가 좀 그렇습니다. 너무 춥기 때문이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몸이 워밍되면 괜찮지만 그래도 올해같은 추위에 자전거 타기 정말 힘들죠. 특히 맨손으로 타면 자전거 타기를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고 타지만 영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장갑을 껴도 손이 춥고 꽁꽁 업니다. 그럴때면 뜨거운 캔커피 하나사서 손난로 대신 하죠. barbra 라는 제품은 자전거 핸들바에 설치할 수 있는 손 보온용 덮게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죠. 맞아요. 퀵서비스하는 분들이나 오토바이 타는 분들 겨울에 이런 곳에 손 집어 넣고 타잖아요. 그것의 자전거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레저용으로는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추우면 안.. 2010. 3. 2.
도림천 자전거도로 (신도림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 큰 지도에서 도림천 자전거도로 보기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과 안양천과 신도림역 부근에서 합쳐지는 도림천 이 두 하천은 서울 서남부 지역을 흐르는 강입니다. 안양천은 의왕.군포. 안양. 구로. 금천. 양천구를 지나 한강으로 흐르고 도림천은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도림천은 제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좋은 추억은 아니였습니다. 80년대 똥물이 흐르던 곳이였고 얼마나 하천이 썩었는지 설명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자연형 호안으로 호안을 바꾸는등 노력끝에 적어도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강 지천들이 으레 그렇듯 건천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물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강폭도 강깊이도 없어서 물 흐르는 풍경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비가와도 물이 넘쳐 .. 2010. 3. 2.
아이폰을 자전거용 네비게이션으로 바꿔주는 icrew 최근에 국내업체가 만든 자전거네비게이션이 나왔죠. 주변 식당이나 주요건물들을 네비에 보여주는데 가격이 무척 비싸더군요.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 분들은 네비가 간절합니다. 자전거여행 혹은 자전거로 운동을 하는것이 코스를 정해놓고 가기도 하지만 같은 코스도 다른 방법으로 가고 싶은게 인간의 본능인듯 합니다. 같은 길을 왔다갔다 하는게 참 지루하죠. 그래서 다른 길을 찾아 돌아다기기도 하는데 문제는 첨 가는 길을 가다가 길을 잃으면 낭패스럽다는 것 입니다. 엊그제 저녁에도 자전거를 타고 목동에 갈려다가 구로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보면 내 자전거가 평균속도는 어떤지 지나온 거리는 얼마인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기록하는것이 자전거 네비게이션입니.. 2010. 3. 2.
자전거를 타면서 모바일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롤러젠 어렸을때 자전거들은 작은 발전기들이 있었습니다. 앞 바퀴 옆 줄에 살짝 걸쳐진 발전기와 연결된 전구가 자전거를 타면 빛을 내기 시작하니다. 빨리 밟을 수록 더 환하게 켜지죠. 그러나 요즘 자전거에는 이런 발전기를 거의 달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보다 도로가 밝아졌기 때문인것 같기는 한데 왜 어렸을때 발전기를 쓰지않고 LED램프를 사용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가 때문인가요? 어렸을때 자전거 바퀴 홈에 걸어서 전기를 생산했던 소형발전기를 이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MP3나 핸드폰등등 모바일 기기가 많아 지는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도 생산하는 모습 친환경적인 모습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한 회사에서 롤러젠이라는 제품을 시판했습니다. 자전거 뒷안장에 설치하면 되는데요. 설치는 간단합니다. 30.. 2010. 2. 8.
자동차 바퀴를 사용한 거대한 자전거 어제 자전거를 잠시 타봤는데 역시 자전거는 겨울이랑 어울리지 않아요. 바람막이 옷을 입어도 안면에 강타하는 매서운 겨울 바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어서 날이 풀려야 한강까지 나가보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캘리포니아에 사는 Gregory deGouveia 라는 자전거 매니아는 자전거 바퀴대신에 자동차 바퀴을 달아 놓았네요 KITTEN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는데 이름 그대로 새끼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터프하네요. 요즘 짐승남이 뜨는데 저 자전거는 짐승자전거? 총 무게는 93kg입니다. 요즘 자전거 1kg 무게 차이로 수십만원 차이 가 나는데 저 자전거는 경량화의 대세를 거스르고 있네요. 93kg이면 엄청 무거운 자전거 입니다. 보통 자전거가 15kg정도니. 이 분은 자전거 매니아입니다. 스스.. 2010. 1. 26.
별별 콘셉트 자건거와 이색 자전거 자전거를 좋아해서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요즘 같은 폭설이 내린 도로는 자동차 보다 더 타기 힘든게 자전거 입니다. 아스팔트에 질척이는 물이 튀기기라도 하면 난감하죠. 또한 미끌어질 위험도 있구요. 날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강남 반포대교까지 오랜만에 갔다 와야 겠습니다. 콘셉트 자동차들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인기지만 자전거도 콘셉트 자전거와 별별 자전거들이 많습니다. 그 콘셉트 자전거들을 먼저 소개 하겠습니다 콘셉트 자전거 Speed Studio Design 에서 디자인한 도시형 자전거입니다. 인력과 전기로 움직이는 자전거입니다 Shift-Bike는 3발자전거입니다. 자전거 잘 못타시는 초보분들을 위한 3발 자전거죠. 뒷바퀴가 두개라서 균형잡기 쉽습니다. Yuji Fujimura 씨가 디자인.. 2010. 1. 13.
브레이크 잡는 힘을 이용해서 전기를 발생하는 친환경 자전거 코펜하겐 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자전거 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장점이 많기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언덕을 만나면 자전거 라이더들은 끙 소리를 내죠. 특히 조악한 자전거는 아예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야 합니다. 평소에 그냥 다니던곳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언덕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싱글기어 자전거보다는 21단의 기어가 달린 자전거가 잘 나갑니다. 자전거 보급율이 낮은 이유는 여전히 부족한 자전거도로와 함께 자전거 타는게 힘이 많이 든다는 것 입니다. 운동삼아서 타는 것은 모르겠지만 교통편으로 쓰기에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 피곤하고 힘들때는 좀 문제가 있죠. 그래서 전기자전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전기자전거들은 고가이고 전기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지금 덴마.. 2009. 12. 18.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좋은 자전거 텐트 우리나라도 자전거 타는 분들 참 많죠. 하지만 자전거로 전국을 여행하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갈려면 국도를 이용해야하는데 위험 천만하죠. 뭐 정부에서는 강을 연결해서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하는데 다음 정권되면 또 바뀔수 있기에 미덥지 못합니다. 뭐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아주 좋겠네요 하지만 유럽은 자전거도로가 발달되었고 각 도시마다 자전거로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유럽 자전거 여행기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는걸로 봐서는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면 안 좋은게 무거운 짐을 싣도 달려야 하는 것 입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텐트입니다. 자전거 앞바퀴 하나 뜯어내서 텐트 한쪽을 막고 한 사람이 누울수 있는 작은 텐트인데 부피도.. 2009. 12. 17.
방수기능이 있는 자전거용 아이팟 스피커 요즘 산에 가면 미니카세트나 라디오을 틀어놓고 등산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등산할때 라디오나 음악을 듣곤 하는데요.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분들 대부분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그런 행동들은 비매너입니다. 산에서 시끄럽게 소리를 내는것은 산짐승이나 사람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요즘 산에서 야호! 외치면 야만인 취급받는데 어르신들의 비매너는 참 눈꼴 시럽죠 요즘 자전거 타면서 음악틀어놓고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산보다는 자전거 타면서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오히려 이어폰 꽂고 자전거 타다가 주변소리를 듣지못해 사고날 위험이 더 많습니다. 저도 자전거 타면서 MP3음악 듣곤하는데 문제는 비가 오면 음악듣기가 힘들다는 것 입니다. 비가 오면 자전거 타기도 힘들지.. 2009. 11. 27.
자전거 바퀴 휠을 구부려트려서 자전거 도둑을 방지 자전거도둑에 대한 골머리는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이 겪고 있는 고통입니다. 비싼 자전거 사서 자전거거치대에 걸쳐놓으면 항상 불안합니다. 누가 자전거 자물쇠를 끊고 훔쳐가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싼 자전거는 대부분 교통수단이라기 보다는 레저용으로만 사용합니다. 비싼자전거를 사면 비싼 자물쇠를 사야합니다. 적어도 절단기로 절단이 되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것을 사야겠죠. 디자이너 Carmond Lai 가 콘셉트 제품으로 만든 자전거 잠금장치는 좀 특이합니다. 자전거 바퀴살이 없고 자전거 휠이 블럭처럼 조각이 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바퀴 중간에 있는 열쇠를 돌리면 자전거 휠이 안으로 들어와 멈춥니다. 자전거 도둑이 자전거를 훔쳐도 자전거 휠이 어긋나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없습니다. 아이디어는 .. 2009. 11. 20.
자전거 전성시대를 넘어선 자전거 상위시대 자전거열풍입니다. 대통령이 전국 4대강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는 소리도 했고 행자부 장관은 하천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그 하천변 자전거를 이어서 자전거로 전국을 달릴수 있겠다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도 만들겠다는 소리 까지 했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주가는 폭등을 했고 자전거 관련주는 테마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열풍은 지자체에도 불어 닥쳤습니다.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금천구청역 사이의 길은 자전거타기 아주 안좋은 길이였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차들의 빵빵거림을 들으면서 달려야 했죠. 금천구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전무한 지역이었습니다. 아 있긴 있네요. 안양천변 자전거도로가 있죠. 하지만 시내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달인가 느닷없이 그러나 기.. 2009. 11. 5.
자전거를 못타는 분들에게 필요한 자이로휠 4발로 기다가 두발로 섰던 기억이 분명히 저에게 있습니다. 내 머리속의 가장 오래된 기억이 그 때였죠. 얼마나 기뻤는지 아니면 부모님의 박수소리가 각인되었는지 그 두발로 의자를 잡고 일어난 때가 기억나네요. 그러나 너무 오래된 기억은 왜곡되고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처음 배우던 기억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동네 형의 자전거를 빌려서 몇번을 쓰러지면서 배운 자전거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전거를 다 타는것은 아니더군요. 군대에서 자전거를 못타는 고참을 보면서 자전거는 본능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들은 자전거를 배울때 보조바퀴가 있는 자전거로 배웁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잘 타게 된후에는 보조바퀴를 떼거나 위로 올려서 두발자전거를 타죠. 그러나 그런 모양안나는 4발 자전거보다는 자이로.. 200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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