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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20

신종플루에 대한 보고서 같았던 영화 컨테이젼(전염병)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09-26T15:23:380.3810 조카가 신종플루에 걸렸습니다. 소풍을 갔는데 감기 기운이 있기에 혹시나 하고 보건소에 가서 체크를 해보니 신종플루가 맞다고 하네요.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타미플루를 처방해서 잘 나았습니다. 타미플루를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동생은 아픈 조카 때문에 회사도 며칠 빠졌고 아들이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하면 사람들이 멀리 하고 기피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조카만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치료약으로 치료가 되었고 전염은 되지 않았습니다. 신체적 접촉을 해도 모두 걸리는게 전염병이 아니죠. 내성이 있는 사람도 있고요 2009년 가을.. 2011. 9. 27.
광우병과 방사능 공포에 똑같이 대처하는 한심한 정부 이명박 정부는 레임덕이 집권하자마자 왔습니다. 집권하자마자 광우병 사태가 터지죠. 어떻게 보면 광우병 사태가 그렇게 걷잡을 수 없이 커졌던것은 정부의 미숙하고 안이한 태도때문이었습니다 정부관계자나 보수인사들이 가만히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자꾸 국민정서에 반하는 말을 하고 빨갱이 어쩌고 하니 촛불든 여중생들이 어이가 없어진거죠. 지금 생각해봐도 광우병때 정부의 미숙한 대처는 결국은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 명박산성이라는 거대한 콘테이너 성벽을 쌓아야 했습니다 이게 무슨 촌극입니까? 어느나라 정부가 자신이 사는 주변에 콘테이너 성벽을 쌓나요. 그렇다고 박통이나 전두환처럼 장갑차나 탱크를 배치했다가는 국제적인 이목이 집중될것 같고 그때 콘테이너 성벽이라는 2008년 최대 발명품인 콘테이너 성벽을 당시 경찰총장이었던.. 2011. 4. 11.
제2의 한국전쟁에 대해서 무신경한건가, 담대해진건가? 걱정 안되시나요? 전 걱정이 정말 많이 됩니다. 군대에서도 진돗개 하나 발령되어서 내무반 대기타던 김일성 사망도 이렇게 두렵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군대 초비상이었죠. 결국은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끝이 났습니다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시절에 미국이 한국의 동의도 없이 영변 핵 발전소를 폭격할 계획을 세웠다가 남북한 사망자가 개전 3일만에 수백만명이 난다는 보고서에 주춤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클린턴의 자서전 마이 라이프에서 읽고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시에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CNN 끌고서 미국 승인없이 북한에 들어가서 자기 맘대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면 제2의 한국전쟁은 94년도에 일어 났을 것 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자동으로 전쟁.. 2010. 12. 19.
버스를 공포소재로 만들어 버린 버스폭발사고 저주받은 도시라는 영화 소개를 일요일 낮에 보고 악몽을 꾼적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 영화인데 저주받은 도시에서 본 이미지가 절 밤에 괴롭히더군요. 그 이미지랑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눈에서 레이저빔이 나올듯 괴기스런 표정으로 노려보는 클로즈업 장면이 있는데 이 모습이 공포스러웠습니다. 가장 무서운 공포물은 저그같은 외계인이 등장하거나 미쳐서 힘이쎄진 보스몹과 같은 악당이 나오는 영화가 아닙니다 가장 무서운 공포물은 일상에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존재들이 공포의 대상이 될때 우리는 가장 무서워 합니다. 엄마가 혹은 남편이 혹은 아이가 공포의 대상이 될 때 세상에 대한 신뢰도가 깨지면서 모든것을 의심하면서 동시에 무서워 합니다. 어제 버스를 탄 분들 대부분은 이 버스도 터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들을 하.. 2010. 8. 11.
고소공포를 느끼지 못하는 스턴트의 달인 Eskil Ronningsbakken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였나요? 그 영화의 대사처럼 인간은 상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공포감이 커진다고 하죠. 저도 떨어지는 상상을 하기에 고소공포를 좀 느끼는 편입니다. 생각이 많으면 몸이 후들후들 떨리게 되죠. 올해로 30살인 노르웨이의 스턴트맨 Eskil Ronningsbakken가 약 300미터나 되는 산에서 외발자전거 타기를 합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하네요. 이 분은 개콘 달인코너에 한번 나와야겠는데요. 그의 위험스러운 행동들을 보십시요. 합성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2010. 7. 20.
신종플루 사망자 숫자 카운터 멈춘뒤 신종플루 공포감도 사라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있을것 입니다.그러나 지금 이순간 신종플루로 인해서 한국에서 사망한 사망자 전체숫자를 아는 분은 없습니다. 몇주전부터 약속이라도 한듯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숫자 카운터를 포털들이 멈추었습니다.정확하게는 언론들이 멈추웠고 그걸 중계방송하던 포털들도 중계방송을 멈추었습니다. 요즘 그거 못 느끼세요? 몇주전과 요즘 달라진 풍경이 있다는 것을요.몇주전만해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참 많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도서관같은곳에 손세정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어제 도서실에 잠시 갔다가 손세정제가 있어서 꾹 눌렀는데 안나오더군요. 잘못 눌렀나 해서 다시 꾹 눌렀는데 안나와서 봤더니 다 사용해서 안나오는데 누구하나 그걸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없음 말.. 2009. 12. 17.
제2의 광우병 사태가 될듯한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응 작년 미국 쇠고기 수입사태를 보면서 보수쪽 언론과 어르신들은 번개맞을 확률보다 낮은데 호들갑 떤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 특히 위생,보건을 확률의 잣대로 들이미는것 자체가 우둔한 모습입니다. 번개야 맞기 싫으면 번개치는날 밖에 안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광우병은 내가 맞고 싶지 않고 안맞는게 아닙니다. 나도 모르게 번개를 맞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또한 번개를 맞았는데도 모르고 살수도 있구요. 불가항력적인 것이 광우병이기에 별별 소리를 다하고 국개론까지 외쳐도 꿈쩍 안하던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네거리에 약 3개월간 매일 시위를 했겠습니까? 세금 올리고 물가 오르건 월급 깍고 정리해고 당해도 사람들 안모입니다. 모든게 내탓이겠지 하고 사는게 우리 한국인들이니까요. 이런것들은 이를 갈지만 촛불을.. 2009. 9. 2.
톰과 제리? 고양이 무서워하지 않는쥐 고양이 무서워하지 않는 마우스 포유() 류가 천적의 냄새를 무서워하는 것은 위험한 눈을 당해 학습한 결과가 아니고, 선천적으로 후각(흡각)에 갖춰진 신경 회로의 기능에 의하는 것인 것을 도쿄 대학의 사카노 히토시 교수나 코바야카와고·특임조교외의 연구팀이 마우스의 실험으로 발견, 8 일자의 영과학잡지네이쳐전자판에 발표했다. 이 회로를 부순 쥐는, 고양이나 여우의 냄새를 식별해도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았다. 또, 이러한 냄새에 의한 위험의 판단은, 대뇌의 고차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이 아니고, 코의 안쪽의 세포로부터 냄새의 정보를 최초로 받아들이는 「후구」라고 불리는 저다음의 부분에서 행해지고 있는 일도 판명.외계의 정보를 처리하는 뇌신경 회로의 구조 해명에 도움이 되는 성과라고 한다. 팀은 독자적으로.. 200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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