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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매트릭스 블렛타임의 판올림 동영상. Time Sculpture 영화 '매트릭스'같이 센세이션한 영화가 나오지 않습니다. 매트릭스는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진보적인 화면구성과 스타일러쉬한 블렛타임이라는 영상미학을 창조해냈죠. 이 영상은 이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맥스 페인'이라는 게임에 도입되기도 합니다. 블렛타임 탁 투르면 페인이 덤블링하면서 앞으로 뒤로 혼자 느린화면속에서 총을 쏴대는데 이게 참 감칠맛 났죠. 이 블랫타임은 주인공의 주변에 360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걸 동시에 촬영한 후 약간씩 각도가 다른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것 입니다. 블랫타임이 그렇다고 워쇼스키 형제가 개발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1998년에 개봉한 로스트 인 스페이스에서 블렛 타임의 원조가 나오죠. 이 영상은 매트릭스처럼 동영상은 아니고 사진을 쭉 이어 붙인 정지화면이었습니다.. 2011. 10. 5.
거대한 다리에 줄로 매달고 온천욕을 하는 이상한 집단? 야밤에 암벽등반을 하나요? 암벽은 아니고 무슨 빌딩 옥상인듯 하네요. 널판지를 내려보냅니다. 빌딩이 아니고 거대한 다리네요. 수 많은 등산로프가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다리 난간에 밧줄로 촘촘히 묶었네요 욕조 같은 곳에 물을 채우네요 버너와 연결해서 물을 끊이고 있습니다. 헐 이 분들 다리 밑에 로프와 연결해서 널판지를 내리고 뭔 공간을 만드네요 여기서 뭘 할려고 아까 끊인 물을 내려보내고 큰 인공 욕조에 수영복만 입고 온천욕을 즐기네요. 왜 이런짓을 할까요 누가 생일을 맞았나보네요. 그러나 너무나 위험스러워 보이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이분들은 이런 온천욕을 하는게 취미인 사람들 같네요 이 사람들은 스위스 사람들인데 2010년 1월 1일부터 전세계에서 온천욕을 즐기는것을 하나의 행사로 이어가고 있는 분들.. 2011. 10. 5.
GM에서 개발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센터 에어백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93년도에 나온 데몰레이션맨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웨슬리 스나입스가 냉동상태에서 깨어난 악당으로 나오고 같이 냉동인간이 되었다가 꺠어난 실베스타 스텔론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여자주인공은 산드라블럭인데 이 영화가 기억이 남는 이유는 미래의 모습을 다룬 SF영화였기 때문이죠 SF영화가 재미있는 것은 미래의 모습을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는데 허리우드에는 실제로 과학기술을 분석하고 콘셉트 기술을 영화에 선보이고 연구하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로 체계적입니다. 영화에서 나온 기술들이 허투루 담는게 아니죠 데몰레이션맨에는 미래의 자동차가 나오는데 이 자동차의 에어백이 아주 특이합니다. 자동차가 전복되거나 충격을 받으면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동차 안에서 부풀어오르는 스트로폼으로 가득채워.. 2011. 10. 1.
쓸데 없이 고퀄리티인 골판지 전쟁 전쟁은 싫지만 전쟁드라마나 영화는 참 좋아하니다. 그 이유는 베베 꼬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기 때문이죠. 보통의 드라마들은 말싸움을 하지만 전쟁 영화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명령을 완수하거나 실패하거나 하면서 선 굵은 이야기를 담아 냅니다. 전쟁영화는 이야기가 그렇게 복잡핮 않으면서도 액션들이 많아서 남자분들이 참 좋아하죠. 기승전결이 뚜렷한 전쟁영화. 그중에는 반전영화도 있긴 하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같은 드라마는 희생정신이 가득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남성팬들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골판지 전쟁이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줄거리는 고퀄리티가 아니지만 액션 장면만큼은 영화나 드라마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정확하게 어떤 자본으로 만들어졌는지 취미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고퀄리티입니다. 이 골판지.. 2011. 9. 30.
나오미 캠벨의 러시아 갑부 남자친구가 선물한 눈 모양의 에코하우스 나오미 캠벨은 악동입니다. 스타 모델이긴 하지만 가정부를 패서 법정에 서기도 했죠. 평소에 이미지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 이 모델이 올해로 40살이 되었네요. 캠벨은 모델일을 한지 25년이 되던 2009년에 러시아의 부동산 갑부인 남자친구 블라디슬라브 도로닌과 함께 러시아에 가서 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가 아닌 터키에서 남자친구와 살것 같네요 터키의 Isla Playa de Cleopatra 라는 곳에 러시아 부동산 갑부 남자친구가 캠벨을 위한 거대한 저택을 지었습니다. 섬 중간에 거대한 눈동자가 있죠? 저게 바로 집입니다. 이 집을 만든 사람은 스페인의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물을 만드는 Luis de Garrido 가 만들었는데요. 섬 자체가 코가 쭉 나오고 머리에 클레오파트라 모자 같은것 .. 2011. 9. 28.
유명기업들의 로고 변천사와 미래의 로고는? 유명기업들의 로고변화는 하나의 역사입니다. 삼성전자의 삼별이 로고는 솔직히 촌스러웠죠. 그러던 삼성로고를 엄청난 돈을 주고 지금의 단순한 형태로 바꾼게 93년부터입니다. 글로벌을 표방하던 삼성이 세계에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삼별이 로고 대신에 새로운 로고가 필요했고 둥그런 파란 타원형 로고가 탄생했습니다. 해외 유명 기업들의 로고들의 변천사는 언제봐도 재미있죠. 그런데 유명 기업들의 미래의 로고는 어떻게 변할까요? http://stocklogos.com/topic/past-and-future-famous-logos 에 소개된 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애플입니다. 1976년 로고는 무슨 그림이네요. 이후 지금의 사과 모양의 로고가 정착되었습니다. 2011년 현재는 은색 사과로 변했죠. 2014년은 회색사과.. 2011. 9. 23.
미친 앵글. RC헬리콥터 날개에 달린 카메라가 담은 동영상 제가 영화 '활'에 큰 감명을 받지 못한 것은 액션의 진부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액션 자체는 스피드하고 쪼는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액션을 볼때 창의적인 액션을 무척 높게 평가하는데 그런면에서 영화 '활'은 색다른 액션이나 앵글이 없었습니다. 아 있긴 있었네요. 활이 날아갈때 물고기처럼 파닥거리면서 나는 모습을 고속촬영해서 잡았던데 그 장면은 좋은 점수를 주 고 싶지만 전체적으로는 큰 점수를 못줍니다. 바로 색다른 앵글 새로운 액션이 없어서 였습니다. 액션영화 감독들은 색다른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색다른 액션 그게 안되면 색다른 앵글로 관객들의 시선을 잡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총을 쏘면 총을 쏘는 행위만 담았다면 이제는 총알의 시선으로 액션을 담는등 남들이 하지 않는 앵글을 시도하고 그게.. 2011. 9. 20.
이런 세계대회가 다 있네요? 콧속 정화 (잘라 네티) 챔피언쉽 대회 목소리가 중요한 가수나 성우가 소금물로 입속과 콧속을 청소한다는 소리를 들어 봤습니다. 콧속에 물을 넣어서 청소를 한다고 하네요. 가벼운 감기에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콧속에 물이 들어가면 무척 쓰라리고 그게 너무 싫어서 물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콧속을 정화시키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요법이 Jala neti(잘라 네티)라고 합니다. 이 잘라 네티는 콧속과 코 주위에 있는 동굴과 같은 공간의 통로를 물로 뻥 뚫어서 원한한 공기의 흐름을 제공해 뇌의 열을 식히기도 하며 천식, 폐렴, 기관지염등 호흡기계 질환을 예방 조절 하는데 도움이 되며 뇌를 진정시키며 간질 편두통에도 유익하다고 합니다. 뭐 이런 효과를 둘째 치고라도 콧속에 물을 넣어서 통로에 있는 딱지나 기타 부유물을 시원하.. 2011. 9. 18.
미술품을 통한 미인들의 얼굴상 변화와 여성들의 복식 변화 세상에 절대적인것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절대적고 변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도 수천년을 기준으로 삼으면 변화기도 하죠. 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김태희 같은 눈이 크고 계란형 얼굴에 마른 체형이 미인의 조건이 될 수 있지만 예전엔 가는 눈, 약간 뚱뚱한 체구가 미인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지금 깡 마른 여자들은 80,90년대만 해도 말라깽이라고 손가락질 받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다 마른 체형을 추종하잖아요 서양 미술품에 담긴 여자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본 미인들의 얼굴변천사입니다. 이 동영상은 몇년 전에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아래 동영상은 첨 보시는 분이 많으실것 입니다. 여성들의 복식과 헤어스타일등 스타일의 변천사입니다. 동영상 초반에는 클.. 2011. 9. 18.
외국기자가 카메라로 담은 금강산 관광 좀 이해가 안가는게 금강산 관광이 박살나서 우리 돈으로 지은 금강산 앞에 지은 리조트나 여러가지 부속건물들을 우리가 어떻게 할수 없고 북한은 그 시설을 강제로 처분한다고 하네요. 이 금강산관광이 날아간것은 수년전에 있었던 한 한국 관광객이 군사지역에 들어갔다가 한 어린 여자 초병의 총에 맞고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남북관계는 얼어 붙었고 결국은 전쟁 바로 직전까지 갈뻔 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느닷없이 러시아 가스관을 북한틀 통과시키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발언은 정말 뜬금없습니다. 북한에게 수송관 통과료로 매년 1억달러를 준다고 하니 당췌 이게 뭔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금강산 관광이 끝장이 난 후 한국도 피해를 많이 받았지만 북한 또한 주요 달러수입원이었던 것이 사라져서 난감한듯 합니다. 북한은 금강산 .. 2011. 9. 17.
9.11이 발생한지 10년이 되는 올해 무역센터 자리에 빛의 기둥이 올라가다 2001년 9월 11일 후배랑 msn으로 채팅을 하고 있다가 긴급속보라면서 세계 무역센터에 불이 나고 있는 장면이 화면에 나왔습니다. CNN방송의 일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확하게는 긴급속보는 아니였습니다. 밤 11시 뉴스인가에 나올 화면의 예고 화면이었죠 그리고 잠시 후 11시 뉴스를 하면서 이 화면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경비행기가 부딪혔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뭐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연기는 더 커지고 있는 모습에 방송3사가 긴급속보 체계로 돌입하면서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쪽 타워가 무너졌는데 무너지는 화면은 나오지 않고 화면에 두개의 빌딩중 한개가 없는지 뿌연 연기가 가득하더군요. 뭔가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무너졌다고 하네.. 2011. 9. 11.
9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해서 17만5천개의 물풍선을 던져 세계 기록을 세우다 초등학교때 교실 4층에서 1층에서 놀고 있던 같은 반 여학생에게 물풍선을 던지고 노는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런 행동을 그냥 지켜만 봤는데 남자얘들은 낄낄거리고 웃더군요. 결국 여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고자질을 해고 그 친구는 크게 혼이 났습니다. 물풍선 던지기 놀이는 악의적이고 누굴 골려줄 목적이 아니라면 겨울철 눈싸움 만큼 재미있는 놀이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물풍선 싸움 문화가 없고 물풍선 문화라고 하면 대학 축제때 얼굴 내밀고 있으면 돈을 내고 물풍선 몇개를 던지는게 대부분이죠. 이 물풍선 놀이는 여전히 대학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달리 서양에서는 물풍선 던지기 문화가 더 강한 듯 합니다. 규모의 미학이라고 하죠. 정말 별거 아닌 행동이나 놀이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보는.. 201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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