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T4721 이태리에 등장한 전화하면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로봇 몇년전에 보니 아름다운 나폴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더군요. 쓰레기 수거해가는 청소업체가 쓰레기수거 거부로 나폴리는 쓰레기도시가 되었습니다. 뒤에는 마피아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유럽은 우리나라와 달리 유서깊은 건축물들과 길들이 잘 보존되어 골목이 좁디 좁습니다. 이런 좁은 골목길을 쓰레기차를 타고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청소부들이 애를 먹는다고 하네요. 유럽의회에서는 4백만달러를 투입하여 이 유럽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했고 그 결과물이 쓰레기로봇 DUSTBOT이 탄생했습니다. 이 청소로봇을 부를려면 전화로 부르면 됩니다. 전화로 청소로봇을 호출하면 청소로봇은 내장된 GPS로 목적지까지 찾아갑니다. 쓰레기봉투를 들고 기다리던 시민은 로봇 가슴에 있는 수납공간에 쓰레.. 2009. 7. 12. 곰이 운전하는 아이팟터치 게임 enviro-bear 2010 곰이 운전하는 게임 enbiro-bear 2010은 스피드게임이 아닙니다. 차를 운전하는데 일부러 나무나 강이나 다른 차를 들이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먹을것이 떨어져서 그걸 먹어야 합니다. 뭐 바위에 부딪히면 돌맹이와 나뭇잎 혹은 오소리같은 불청객이 차안에 떠어지기도 합니다. 이 곰은 물고기나 딸기같은것을 먹고서 5분안에 동면할수 있는 동굴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운전을 한손으로 합니다. 한손으로 악셀가 브레이크 핸들 기어를 넣어야 합니다. 정말 손이 바쁜 게임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재미 있는 게임입니다. 저도 소개받고 해봤는데 중독성 있더군요. 차안에 있는 시계에 남은 시간을 표시해 줍니다. 5분안에 최대한 물고기 많이 먹고 배불린 다음 동면하면 됩니다. 가격은 99센트인데 아이팟터치가 없는 분들은.. 2009. 7. 12. 검색패턴을 알수 있는 구글 인사이트 포 서치 마이클잭슨이 사망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검색창에 마이클잭슨을 입력했을까요? 겨울이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노우보드라는 검색어를 넣을까요? 또 선물이라는 검색은 또 얼마나 주기적으로일어 날까요?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구글싸이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나온지 오래된 (2008년 8월)싸이트지만 전 오늘 처음 발견해서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google.com/insights/search/# 구글 인사이트 포 서치는 유저들의 검색트랜드와 패턴을 그래프로 쉽게 알수 있는 곳입니다. 검색은 간단합니다. 필터에 검색범위를 연도와 지역과 카테고리별로 정해놓고 검색을 하면됩니다. 이 곳에 이명박과 노무현이라는 검색을 얼마나 많이했는지 조회해봤습니다. 이명박이 앞도적으로 높은 날짜를 보니 작년 촛불.. 2009. 7. 11. 구글 애드센스 웨스턴유니언 환전기 구글 애드센스 수표를 처음 받을때의 떨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수표 받기전에 구글 애드센스 계정박탈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서 겁이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비싼 DHL로 신청했고 수표나 발행되자마자 3일만에 제 손에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받자마자 주거래은행에 가서 추심전 매입을 요청했고 그 날 한화로 환전받았습니다. 그런데 구글수표가 미국 시티은행으로 가는데 한달 걸린다는데 그 사이에 애드센스 계정박탈당하면 은행에서 전화와서 환전해간돈과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하는 괴담이 들리더군요. 구글 애드센스 유저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불편함이 바로 구글수표 환전입니다. 몇몇 나라에서는 국가간 거래가 인정받아서인지 구글수표를 받지 않고 바로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던데 우리는 구글 애드센스로 번돈을 손에 넣기까지.. 2009. 7. 11. DDoS공격의 새로운 증상 대량 메일 발송 어제밤부터 오늘아침까지 이상한 스펨메일이 구글 지메일로 몰려 왔습니다. 지메일에서 이런 대량의 스펨메일을 본것은 처음입니다. 순간 DDos공격의 또 다른 모습인가? 하고 하나를 열어 봤습니다 보낸이는 Independence 메일제목은 Memory of 내용은 last 딸랑 하나 그리고 memory.rar 첨부파일 하나. 열어보면 안될것 같아 그냥 싹다 지웠습니다.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그런데 인디펜던스는 뭐고 메모리 오브는 뭘까 했습니다. 보낸사람은 다 이메일 아이디가 달라서 좀비PC에서 마구 보낸듯 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들을 조합해보니 Memory of the Independence Day 라는 말이 연상되더군요. 얼마전 미국 독립기념일이었죠. 미국 독립기념일을 욕보일려는 사람의 수작아닌 수작.. 2009. 7. 9. CAPTCHA(자동생성방지)문자를 이용한 독특한 명함 지금 인터넷에는 랜선을 타고 활동하는 사람수 못지 않게 인공지능 봇들이 설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DDOS공격중인 봇들도 있겠지만 블로그나 신문사싸이트등을 돌아다니면서 묻지마 광고댓글을 달고 다니는 놈들이 있죠. 이 봇들은 눈이 없기 때문에 화면을 볼수 없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용해서 댓글이나 싸이트에 가입할때 CAPTCHA(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 Apart) 문자를 입력하게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CAPTCHA가 뭔지 아실거예요. 베를린에 있는 아티스트 Aram Bartholl은 이런 CAPTCHA문자를 이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앞면에는 CAPTCHA문자가 뒷면에는 너 사람이니? .. 2009. 7. 9. DDOS공격대란은 MS종속국가의 슬픈 현실이 일조하다 DDOS공격대란은 MS종속국가의 슬픈 현실 어디에 종속되어 있다는것은 당신이 수동적인 삶을 사는 분이라면 편리와 편안함을 줍니다. 그냥 위에서 시키는대로 메뉴얼대로 살면 되니까요? 군소리 없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탑승해서 그냥 시키는대로 살면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메뉴얼을 만들고 시스템을 관리하는 사람이 무능해지거나 나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좀비처럼 조정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생물학적으로 봐도 다양성을 지닌 생물들이 오랜 진화의 적자생존 경쟁에서 이긴 사실을 우리는 들쳐볼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대해서 다양성을 지닌 생물들은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만 다양성이 없는 생물들은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됩니다. 한국이라는 IT생물을 들여다보면 다양성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2009. 7. 9. 원시적이지만 무서운 DDOS공격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분산 서비스거부 공격은 이미 잘 알려진 인터넷 공격입니다. 언론들은 이 공격이 원시적이라고 말하지만 원시적이지만 해결책이 뚜렷하게 없는게 이 DDOS공격입니다. 이 DDOS공격은 해킹공격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해킹이란 상대 시스템에 침투하여 루트 권한(관리자 권한) 을 획들하여 자료를 빼내거나 변조시키거나 서버를 마음대로 조정하는것을 해킹이라고 하지만 DDOS공격은 중요한 자료를 서버에서 빼내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버를 다운시키거나 정상적인 서비스를 못하게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느 백화점이 맘에 안들어서 아침 개장시간에 수백만명이 입구에 기다리고 있다가 백화점 영업시간이 되자 수백만명이 백화점에 몰려듭니다. 백화점측에서는 이게 왠떡이.. 2009. 7. 9. 기대되는 네이버의 최신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웹하드에서 불법으로 영화 하나 다운받았다가 수백만원을 물어주었다는 소리는 불법다운로드로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는 살풍경입니다. 최근들어 저작권이 강화된 법들이 통과되면서 웹하드에서 불법 다운로드 해서 불안하게 보는것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합법적으로 다운받아 보는 서비스도 미미한 요즘 아예 영화를 끊는 분들도 있더군요. 주변에 비디오가게도 DVD대여점도 없고 극장에서 영화 안보면 영화 볼수 있는 기회가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IPTV로 보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IPTV 사용자가 늘지 않은 이유와 저 같이 IPTV에 거부감이 있고 과소비인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럴때 대안은 합법적인 다운로드서비스가 대안이겠죠. 뭐 VOD서비스가 있다고 하지만 요즘 누가 컴퓨터 앞.. 2009. 7. 8. 대규모 정부싸이트 사이버테러 다분히 의도적이다. 어제 네이버 메일을 볼려고 접속을 하니 접속이 안되더군요. 무슨 문제가 생겼나 봅니다. 메일서비스는 신뢰가 생명인데 네이버가 점검을 한다는 그것도 오후 늦은 시간에 하는 모습에 신기하기 까지 하더군요. 그런데 뉴스를 보니 대규모 사이버테러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이버테러 수법은 그 악명높은 DDOS공격입니다. 이 DDOS공격은 엄밀하게 말하면 서버에서 어떤 자료를 빼가는것 보다는 가짜 접근시도를 폭발적으로 만들어서 서버를 뻗게 만드는 공격입니다. 서버는 클라이언트 요청에 일일이 응답하게 되어 있는데 갑자기 많은 클라이언트요청이 몰려들면 서버의 능력보다 처리량이 많아서 서비스가 느려지거나 서버가 다운되는 것입니다. 이 DDOS공격에 청와대, 국회, 국방부, 외교통상부, 한나라당, 조선일보, 옥션, 농협, 신.. 2009. 7. 8. 티맥스 윈도9의 첫느낌은 리눅스와 윈도우 중간쯤 티맥스는 국내에서 대표되는 소프트회사입니다. 이 회사를 처음안것은 2000년 회사로 날아온 안내장 하나때문이었습니다. 미들웨어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다고 초대하더군요. 종로의 호텔 2층에서 그 티맥스에서 개발한 미들웨어를 소개하는 자리였고 제품을 소개하는 제품발표회의 규모는 대단했습니다. 그 제품발표회에 참석한 사람에게 모두 탁상시계를 나눠주는 대한한 저력(?)을 보였죠. 티맥스는 국내에서 5손가락 아니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그런데 이 업체가 얼마전부터 운영체제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비웃었습니다. 프로그래머의 궁국의 영토인 운영체제를 한국에서 만들다니 그 도전정신은 갸륵하지만 함부로 도전할수 없는 부분이 운영체제입니다. 날고 긴다는 선진국들이 왜 컴퓨터 운영체제를 안만들.. 2009. 7. 7. 일본 세가토이에서 발매예정인 고양이 팻 로보트 비너스 제가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던것이 고등학교때하고 인터넷이 막 세상을 선보였던 98년도 전후였습니다. 일본문화는 왜색문화라고 주홍글씨가 써져서 국내에 들여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막는다고 막아지는 세상이 아니죠. 일본의 명풍애니인 아키라와 천공성의 라퓨타, 공각기동대, 러브레터등을 뒷구멍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 애니에 푹 쩔어 살았고 일본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이상하게 일본인들은 고양이를 광적으로 좋아하더군요. 민족성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애니 곳곳에서 나옵니다. 아즈망가 대왕에서 고양이는 주요소재로 자주 나옵니다. 그 외의 애니에서도 고양이가 자주 나오죠. 앞발든 네코(고양이)가 딜본의 기념품이 될정도로 일본인들의 고양이 사랑은 대단합니다. 이런 일본인들의.. 2009. 7. 7. 이전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9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