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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전시회358

부유하는 이미지 이경희 사진전 데이빗 알렌 하비는 색체의 관한 감각적인 시선을 가진 매그넘 작가입니다. 올 여름 한 매그넘이 바라본 한국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죠. 그가 바라본 한국의 색채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의 홈페이지인 http://davidalanharvey.typepad.com/familyfriends/ 에서 알게된 한국 사진작가 이경희씨의 사진전이 지금 강남에서 오늘 부터 시작되었네요. 이경희작가의 사진을 보면 꿈의 끝자리에서 보는 느낌들 입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기전에 몽환적 이미지가 절정일때 알람에서 깨면 이불위로 후두둑 떨어지는 이미지들 만지면 사라지는 사그락 거리면서 저 멀리 사라지는 이미지들 종이를 태워서 재위에 남겨진 이미지를 만지면 훅 하고 꺼져버리는 이미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출처 http://blog.n.. 2008. 11. 4.
한국사진의 역사를 담은 한국현대사진 60년 요즘 사진에 관한 포스트가 좀 뜸했죠. 명색이 블로그 타이틀이 사진은 권력이다인데 사진에 관한 자료찾기를 좀 소홀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일부러 사진잡지책좀 뒤적이는데 재미있는 글이 하나 보이더군요 올해 꼭 볼만한 사진전이라는 코너인데요. 그 하나는 매그넘 사진전이고 또 하나는 한국현대사진 60년이라고 소개하네요. 매그넘 사진전은 몇달전에 갔다왔구 그 명성이나 사람들의 탄성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제가 사진 보는 눈이 별로 없기에 그럴수도 있지만 외국인이 본 한국의 모습이 그렇게 특이하다고 생각 되지가 않았습니다. 3,4명의 사진작가를 빼고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그 매그넘사진전이 수준이 낮거나 엉망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내가 기대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감이 많아서 그.. 2008. 9. 17.
이방인들이 본 코리아, 매그넘 사진전 관람기 이념의 시대가 도래한듯한 한국의 2008년의 하늘은 어둡기만 합니다. 이념의 시대에 보도사진이 살아가는 방법은 두개입니다. 숨기거나 꾸미거나 아군과 적군이 확실이 대립되는 이념의 시대에는 프로파간다의 사진들의 넘처나고 반대로 내편이 저지른 부정의 모습을 담은사진은 보도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념의 시대에 사진 그 자체 즉 증인과 증거로써의 사진을 하자고 하자는 모임이 만들어집니다. 어느 편집자의 검렬과 트레밍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증인의 눈동자를 담고자 했던 사진에이전시가 바로 매그넘입니다. 포토저널리즘의 교과서 같은 로버트카파와 나중에 사진을 접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등이 모여서 만들어진 매그넘은 그 이후에 많은 후배들과 새로가입하는 회원들로 인해 50명정도의 사진작가들이 뭉친.. 2008. 7. 6.
사진작가그룹 매그넘이 바라본 한국 예술의 전당에서 7월4일부터 전시 매그넘이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된것은 93년 봄 어디쯤 이었습니다. 그때 사진동아리 후배들을 데리고 출사를 해야했었는데 출사는 고궁으로 정하고 출사전에 동방생명(현 삼성생명)건물 지하에서 매그넘 사진전을 하더군요. 겸사겸사 사진전을 봤습니다. 저도 까만눈이였고 후배들을 가르칠 입장도 아니였지만 대충 구도같은것을 설명했던게 기억나네요. 매그넘이란 보도사진작가그룹을 첨 알게 되었죠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발 디디틈 없다는게 그런것이죠. 그 봄에 땀을 흘렸다는게 기억날 정도니 그 매그넘은 그때보다 사진을 다시 시작하고 사진에 관한 책을 읽던 최근에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앙리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가 주축이 되어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담는 보도사진작가그룹을 만듭니다. 브레송은 말년에 카메.. 2008. 7. 1.
2008 포토이미장 캐논 부스편 좀 많이 늦었네요. 요즘 사진찍는데 제대로 필이 받아서 사진만 매일 채집해서 하드에 저장하고 후보정의 귀찮음때문에 사진을 쌓기만 하네요. 오늘은 창고에 있는 사진중 캐논부스편입니다 포토이미징 전시회에서 그 부스의 크기나 인지도및 호응도에서 캐논은 가장 각광받는 부스였습니다.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DSLR시장에서 몇년동안 수성의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고 다양한 렌즈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급기종인 1D 5D와 보급기종인 40D 450D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니콘이 바싹 추격하고 소니가 미놀타의 명성을 이어갈려고 이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캐논은 이제 강력한 경쟁상대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DSLR시장의 1위자리 고수를 위해 더욱 분전해야 할것입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으로 .. 2008. 4. 20.
2008년 포토이미징 참관기(삼성부스편) 미국의 가전제품 전시회에 가면 올해의 혁신상 디자인상 최고의 제품상등을 국내 가전제품기업들이 쓸어오다 싶이 하는데요. 그만큼 한국은 가전제품의 강국입니다. 우리가 만든 에어콘이 중동의 더운바람을 막아주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메라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삼성만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은 예전 필카시절부터 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독자기술은 아니고 미놀타와 손잡고 삼성미놀타 카메라를 만들었죠. 그리고 독립해서 자동카메라시장에서 어느정도 선전을 했습니다. 캐녹스카메라가 그 시초였죠. 삼성항공이라는 회서서 만들던 이 카메라는 디카시대가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의 전자기술과 함꼐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그리고 최근엔 삼성 최초의 DSLR카메라인 GX-10을 내놓았구 최근엔 GX-20도 내 놓습니다.. 2008. 4. 14.
2008년 포토이미징에서 다뤄본 각 브랜드의 셔터감비교 사진이 없으니 실망하셨죠. 죄송합니다. 지금 카메라 메모리에 꿈틀거리는 활어처럼 복닥거리는데 그 사진들 꺼내서 정리하고 재단하고 칼질을 해야 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그냥 텍스트 위주로 올립니다. 내일 세미나 참석을 위해 일찍 자야할것 같기도 하구요 만약 참석 못하게 되면 내일 오전중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12시쯤에 도착해서 초청장을 등록하고 전시회장에 들어섰습니다 니콘부스가 들어오더군요. ^^ 니콘부스는 정말 인기가 많더군요. 지리적위치때문도 있구 부스가 유명메이커치곤 작아서 북적이더군요. 2층 전망대가 눈에 뜨입니다. 그런데 줄서서 올라가야하더군요. ^^ 삼성은 아주 넓더군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DSLR 제품이 두개정도만 되서 한적한 편입니다. 다른 부스처럼 모델이 포즈잡는 모습도 없고 흥.. 2008. 4. 12.
포토이미징 2008 니콘부스 행사 시간표 니콘 D40을 사고 정품등록을 했더니 이런 반가운 메일이 도착했네요. 2008년 포토이미징 전시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10일(오늘)부터 13일(일요일)까지 개최됩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공짜로 전시회 관람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008/04/01 - [사진에관한글] - 공짜로 서울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전 가는 두가지 방법 니콘부스는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아래 행사표가 있으니 참고 하셔서 많은 사진들을 찍으시고 강연도 들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사진잡지 월간사진 부스에 가셔서 월간사진 홈페이지 아이디를 알려주시면 과월호 2권을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monthlyphoto/120049695808 자세한것은 여기에 그런대 캐논부스 행사표를 구할수가 없네요. ^^ 2008. 4. 10.
회색도시의 소외감을 담는 작가 오세철 도시는 회색이다. 화려한 간판의 네온싸인 날좀 봐달라는 광고문구들의 아우성이 온 도시를 휘감고 있지만 그 네온싸인의 색의 향연은 하나의 흐느낌으로 보여질때가 많다. 너무나 화려해 사람을 유혹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짙은 마스카라가 흐를정도의 무채색 울음소리가 들린다. 도시와 도시인은 유기적인 관계인것처럼 보이지만 그 도시인이 절망에 빠져있을때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 각지고 날선 얼굴로 으르렁거린다. 그속에 사는 사람들조차 도시의 생리를 잘 알고 있어 잘 기대지 않는다. 서로의 감정을 배설하기 바쁜 도시인들 그리고 그 배설물과 욕망의 찌꺼기를 담기위해 도시는 오늘도 화장을 한다. 도시는 회색이다. 거리를 미친듯이 걷다가 현기증에 올려다본 도시는 따스한 시선보단 빵빵거리는 소음으로 날 반긴다. 이곳에 편.. 2008. 4. 6.
서울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 4월10~13일 개최 올해도 어김없이 4월에 서울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이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카메라를 좋아하는 모든분들에게 분명 행복한 전시회가 될듯합니다. 캐논, 니콘, 소니등등 카메라업체들과 흥미있는 사진에 관한 세미나가 있으니 관심있는분들은 꼭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요일(Date) 시간(Time) 강사(Speaker) 주제(Subject) 강의실 (Venue) 4.10(목) 13:30-16:30 강승찬 「딸기케이크의 인물촬영 레시피」의 저자 인물사진 완전정복 가이드 (인물사진의 기초에서 완성까지) 320호 4.11(금) 11:00-14:00 김대욱 중앙대학, 숭실대학, 수원대학 강사 사진가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사진 320호 14:30-16:30 정승익 「좋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구도 / 노출」의 .. 2008. 3. 26.
기차여행 사진 있는 분 KTX여행사진전에 응모하세요. 4월 1일은 KTX가 개통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코레일에서 사진공모전을 하네요. 3월1일부터 15일까지니 혹시 컴퓨터 안에 있는 KTX와 함께찍은 여행사진이 있으면 응모해 보십시요. *주제 : KTX 여행 *응모 기간: 3월 1~15일(15일간) *응모 방법 :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 ) 이벤트 응모창 *수상자 발표 : 4월 1일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및 4월호 *상품 1등 디지털카메라 니콘 D300, 200만원 상당(1명) 2등 스타런 방한 재킷, 45만원 상당(1명) 3등 헨리코튼 상품권, 30만원 상당(5명) 4등 노보텔엠베서더호텔 숙박권(2인1일, 1일 숙박권), 30만원 상당(2명) 5등 황삼활력, 15만원 상당(5명) 6등 소망화장품 다나한 영 3종 세트, 10.. 2008. 3. 9.
여전히 흑백필름을 쓰는 한국외대 사진동아리 앵글스 인사동에 갔다가 한국외국어 대학교 사진동아리인 앵글스 신인전시회를 봤습니다. 우연찮게 전시회 간판을 지나가다가 봤는데요. 들어갈까 말까 고민좀 하다가 사진동아리에 대한 추억도 있구 요즘 대학교 사진동아리는 어떻게 운영되나 알고 싶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신인전? 신인전이 뭔지 몰라서 외국어대 사진동아리 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물어보니 신인전이란 신입회원들 즉 1학년들이 1년동안 동아리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위의 8명 회원모두가 1학년이고 전시장의 사진 모두가 1학년들의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이 전시회를 통해서 정회원으로 발탁된다고 하더군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알아서 떨어져나갈 회원은 다 나간다고 하네요. 저도 경험해봤지만 사진동아리에서 가장 큰행사가 바로 사진전시.. 200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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