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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전시회365

반 고희 그림을 빔프로젝트로 감상할 수 있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 2014년 10월 18일부터 2015년 2월 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를 하는 것을 모르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갔다가 헛탕을 치고 걸어서 전쟁기념관으로 갔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를 할 줄은 몰랐거든요. 그러나 전쟁기념관에서는 1년 내내 많은 전시를 합니다. 반 고흐 10년의 기록전시회는 겨울 방학 내내 전시를 하는데 타켓층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전시회 같습니다. 대한극장 회원에 한하여 2천 포인트에 초대장 1장을 주는 이벤트를 통해서 반 고흐 10년의 기록전을 관람했습니다 성인 15,000원 학생은 12,000원 아동은 8,000원으로 티켓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네요 이 반 고흐 10년의 기록전은.. 2014. 11. 24.
2014 서울사진 축제, ‘서울 視·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 해마다 가을이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서울사진 축제가 하기 때문입니다. 2010년 처음 시작한 서울사진 축제는 서울을 매개체로 사진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진축제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서울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펼쳤습니다.그리고 2014년 서울사진 축제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2014 서울사진 축제, ‘서울 視·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 올해의 주제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한 역사를 담나 봅니다. 서울의 옛 이름인 한성, 경성, 그리고 서울이라는 이름을 배열해 놓았네요. 이 한성, 경성, 서울은 모두 사진으로 한성을 경성을 서울을 기록한 사진들이 많이 남아 있고 그 사진을 보고 우리는 여렴풋이 그 시절의 이야기와 비교해.. 2014. 11. 12.
집고 넘어가야 할 사진작가 박김형준의 '화마_포이동 재건마을 이야기' 11월 9일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71세 주민 한 분이 돌아가셨고 59가구 118명의 이재민이 발생 했습니다. 구룡마을은 노후주택이 가득한 마을이고 항상 화재로부터 취약한 동네입니다. 예전부터 큰 화재로 사상자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구룡마을 주민 분들은 지난 봄 부터 강남구에 장마철 수해와 화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지만 강남구청은 이를 묵살 했습니다. 구룡마을 인근에 포이동 재건마을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포이동 재건마을과 구룡마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노후주택이 밀집 된 지역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고 근처에 '타워팰리스'가 있다는 정도 밖에 모릅니다. 이 마을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2014. 11. 11.
다큐사진 축제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 지난 달 말부터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 축제가 열린다는 것을 얼핏 들었습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어떤 사진전을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하소연을 했더니 한 페이스북 이웃 분이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사진 앱진 VON 11월 호 후반 부분에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다큐사진 축제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이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사진앱진 VON에서 발췌 했습니다. 참고로 사진앱진 VON은 무료로 보기에 죄송할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난 사진잡지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VON을 검색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 사진전은 11월 한달 간 전국 11개 도시에서 70여 개의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동시다발적으로.. 2014. 11. 10.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록한 사진전 '언데드' 2014년 11월은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입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을 좋아하고 수시로 소개하고 있으면서도 이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좀 죄송하고 부끄럽네요. 그러나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홈페이지가 검색을 해도 보이지 않고 어딜 가야 들을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이 안 되면 존재하지 않은 검색의 시대에 검색이 안 되니 저도 소개하고 싶어도 소개할 방법이 많지 않네요. 일일이 사전전 내용을 검색해서 소개하기도 그렇고요. 혹,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달 홈페이지나 안내 페이지가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글에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앱진 'VON'에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네요. 어디서 봤다 했는데 VON에서 봤습니다. 이 제1회 한국.. 2014. 11. 10.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찍은 풍경사진 시리즈. 임종진의 흙, 물 그리고 바람 다큐멘터리 사진가가는 풍경사진 찍으면 안 되나요? 모델 사진만 찍는 상업사진가는 예술사진 찍으면 안 되나요? 탈정치적인 샬롱 사진만 찍는 풍경사진만 찍는 사진가는 다큐 사진 찍을 수 없나요?당연히 어떤 사진을 찍건 그건 작가의 마음이고 어떤 사진만 찍어야 한다는 법도 룰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정한 마음의 룰은 있습니다. 다큐사진작가가 어느날 상업 사진을 찍고 풍경 사진을 찍으면 거북스러워하죠. 왜 하던 사진 하지 왜 다른 사진해요? 외도라면 외도인데 그 외도를 좋게 보지 못하는 시선도 분명 있습니다. 이건 마음의 장벽입니다.이 장벽을 허물면 좀 더 다른 사진들이 보일 것입니다. 10월 22일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브레송'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찍은 풍경사진 시리즈인 임종진 다큐작가의.. 2014. 10. 20.
개인공간을 세상에 공유한 '사유공간에서 사유공간으로' 전시회 인사동에는 사진전문 갤러리가 2곳 넘게 있고 최근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냥 사진전시회 소식을 알고 가기 보다는 인사동에 가면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럼 그냥 보고 나옵니다. 좋은 사진전도 있고 그냥 그런 사진전도 꽤 많습니다. 사진 전문 갤러리에서 사진전을 보고 나오는 길에 항상 기대한 이상의 재미를 주는 토포하우스로 향했습니다. 갤러리나우 근처에 있어서 항상 들리는 곳이죠. 토포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는 갤러리로 총 3관을 운영합니다. 전시회는 조각전도 하고 단체전도 하고 미술전, 사진전 등 시각예술을 다양하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 토포하우스에서 하는 사진전들은 유난히 단체전이 꽤 많아 보였습니다. 여기서 본 인상 깊은 단체 사진전은 '민족사관고'.. 2014. 10. 18.
귀신, 간첩, 할머니라는 아시아의 공감대를 전시한 2014 미디어시티서울 서울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관 서울분관보다 좋습니다. 좋은 전시회를 무료로 전시하는 것도 좋고 마음 껏 촬영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11월에는 사진축제도 하기에 더더욱 좋습니다. 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 23일까지 SeMA 비엔날레 2014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2000년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8회가 된 전시회입니다. 2014 미디어시티서룰은 미디어아트 전시회입니다. 미디어아트는 저도 정확하게 이거다라고 말할 수 없지만 사진, 영상 첨단 기계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드는 것을 미디어아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시각예술전시회인데 조각 같은 조형 예술이 아닌 비디오 같은 영상 매체와 사진 매체를 주로 이용하는 전시회입니다. 그렇다고 꼭 영상이나 사진만 전시.. 2014. 10. 16.
지구 수호자 사진작가 세바스티앙 살가도의 전시회 GENESIS 세바스티앙 살가도(1944~ )는 경제학도입니다.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살가도는 70년대에 아프리카에 갔다가 그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삶 그리고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특히 다큐멘터리 사진을 하려면 사진학도가 아닌 문학이나 사회학 또는 인류학 같은 다른 쪽을 공부한 사람들이 좀 더 심도 깊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기에 인문과학 쪽을 전공한 분들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입니다.그런면에서 이 경제학도인 살가도는 아프리카의 참혹스러운 삶을 펜과 보고서가 아닌 카메라를 들고 세상에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는 70년대부터 카메라를 들고 지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구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찍기 시작합.. 2014. 10. 8.
서촌 보안여관에서 전시한 서울 루나 포토 페스티벌(여덟 편의 에피소드) 서울에 가 볼 만한 곳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대부분은 여행을 갈 만한 곳이 아닙니다. 주택가로 여행가는 일은 많지 않죠. 또한, 서울은 종로나 중구 같은 서울 도심만 볼거리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 종로구 중구만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로 서울 여행은 구 도심인 종로 지역과 신 도심인 강남 지역으로 국한 되어 있습니다. 그게 참 불만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그래서 저도 서울 여행하면 주로 종로로 갑니다. 강남은 교통편이 너무 안 좋고 지옥철을 몇번 경험 하고 나서는 저녁에 강남에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종로도 사람이 많이 몰리면서 옛 정취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매스컴의 영향이 크죠. 삼청동도 수 많은 매스컴에서 보도하자 이제는 가로수길.. 2014. 10. 7.
한국의 5,60년대 모습을 볼 수 있는 북서울미술관의 빈티지 사진전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에 관한 글을 많이 쓰곤 있지만 사진이라는 매체는 예술 사진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일상재이자 기록의 도구의 속성이 큽니다. 일부의 사진만이 예술적인 사진으로 인정 받지 대부분, 아니 99%이상의 사진은 예술성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 기록용이고 풍경 기록일 뿐이죠. 최근 들어 사진이라는 도구로 예술을 하는 작가분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이 사진 자체가 예술로 인정 받은 것이 오래 된 것이 아닙니다. 80년대만 해도 사진가는 있었지만 작가라는 호칭을 받는 사진작가는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 자체가 예술로 인정 받지도 못했고 사진전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구본창 등의 해외 유학파가 국내에 해외의 사진 예술을 전파하면서 서서히 사진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죠. 지금은 .. 2014. 10. 1.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되는 자연 다큐 사진전 “야생의 감성 사진전(WildEmotions)” 인물 사진을 찍지 않고 주로 일상이나 풍경 사진을 찍습니다. 이 풍경 사진 중에 가장 촬영이 어려운 것이 스포츠 사진과 자연 특히 동물 사진이 찍기 힘듭니다. 동물 중에서도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 동물 촬영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죠. 이 스포츠 사진과 야생 동물 사진은 망원 렌즈로 촬영해야 하기에 비싼 장비도 필요하지만 노하우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찍은 야생 동물 사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김병태 사진작가의 “야생의 감성 사진전(WildEmotions)”2014년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한-케냐 수교 50년을 맞아 나이로비에 거주하는 김병태 사진작가의 '야생의 감성 사진전 WildEmotions'가 전시 됩니다. 김병태 사진작가는 1993.. 201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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