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리뷰2251 미국을 역사 포함 통째로 깐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요즘 미국을 보면 이게 세계 경찰국가인지 깡패 국가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아무리 민주주의가 3권 분립의 정교한 정치 시스템이고 이걸 가장 잘 발현하고 확장 전파한 국가가 미국인데 이 미국의 대통령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는 모습이 독재국가라는 느낌도 듭니다. 물론 미국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우리는 지난 내란 사태를 통해서 입법부가 있었기에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막는 것을 생생하게 봤습니다. 보는 내내 조지아 ICE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영화가 시작되면 16년 전의 미국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미국은 이민자 세관 단속국(약자로 ICE)가 이민자를 감금 구금시킨 후 추방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그걸 민주당 정권에서는 느슨하게 하고 공화당 정권 특히 트럼프 정권에서는 모든 악의 근본은 .. 2025. 10. 16. 생성형 AI 크리처가 등장하는 영화 중간계 시기상조가 아닐까? 10월 15일 CGV 단독으로 개봉하는 영화 는 한국 영화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왜냐하면 영화 전체는 아니지만 CG 부분이 들어가아하는 크리처를 CG가 아닌 동영상 생성형 AI로 촬영했습니다. 범죄도시 1편의 강윤성 감독의 영화 중간계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 중 가장 잘 만든 1편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입니다. 이분은 연출력이 엄청나게 좋은 건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죠. 주로 느와르 물을 잘 만드는 감독으로 디즈니플러스의 , 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명성이 아주 높지도 낮지도 않습니다. 배우는 변요한과 요즘 뜨는 방효린이라는 신인 배우와 양세종과 이무생, 김강우 등등의 튼튼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함께 합니다. 이야기는 범죄 조직과 형사, 변호사 등등이 추격전을 하다가 자동차 충돌 사고.. 2025. 10. 15.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간단한 방법 3가지 감독 박찬욱은 신사 또는 선비 같은 사람입니다. 딱 2번 정도 봤는데 볼 때마다 신사답고 여유롭고 말 조근조근 잘하시더라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모습은 2015년인가 상암동 영상자료원 지하 시네마데크에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라는 고품격 스파이 영화를 보고 나올 때 박찬욱 감독을 우연히 봤습니다. 아내 분하고 같이 관람하고 나오는 모습을 봤습니다. 평상시에도 영화를 참 많이 보시고 즐겨 보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공공장소나 대중들이 함께 하는 장소에 유명인이 출몰하기가 쉽지 않죠. 박찬욱 감독은 단 한 번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없다많은 관객들이 추석에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서 '깐느 박'이라는 애칭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3대 장인 봉준호, 이창동, 박찬욱 중 박찬욱 .. 2025. 10. 11. 영화 사마귀는 액션 영화가 아닌 졸작 창업 드라마 보면서 이런 졸작을 누가 만들었나 검색을 해보니 감독이 이태성입니다. 이게 입봉작입니다. 이전에는 여러 영화의 조감독을 했네요. 각본에도 참여했습니다. 각본은 이 영화의 원본 같은 영화 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도 참여했네요. 결과부터 말하면 올해 본 넷플릭스 영화 중에 최악의 작품 중 하나네요. 연상호 감독의 과 막하막하할 정도로 참 드럽게 못 만들었습니다. 영화 의 스핀오프 누가봐도 시리즈의 변형물 같은 영화 은 청부 살인을 기업화 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MK라는 회사가 킬러들의 세상에 룰을 제시한 후 킬러들의 세상이 기업화 사업화 되었습니다. 그 룰을 만든 차민혁이 길복순에 의해 죽습니다. 이 세계관에서 나온 스핀 오프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만든 입니다. 초반 기세는 좋았습니다. MK 소속이.. 2025. 9. 29. 어쩔수가없다는 시의성과 주제는 좋으나 공감 형성력은 낮다 대학입시 결과 발표에서 내 이름이 예비 번호에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내 앞에 1~2명만 사라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등록하죠. 학력고사 시절에는 그랬습니다. 이런 일은 어디 대입에서만 일어날까요? 수많은 면접시험에서도 일어나죠. 그렇다고 우리는 내 경쟁자를 죽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안 하죠. 이게 문제입니다. 영화 에서 주인공인 유만수는 25년 제지공장 경력직이지만 종이밥만 먹고살아서인지 안온한 온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합니다. 어쩔수가 없다의 가장 큰 패착은 공감이 가지 않는 이야기에서 최광희, 거의 없다, 라이너 모두 극찬을 했습니다. 특히 배운 변태라면서 비난을 했던 최광희의 박찬욱 극찬은 낯설기만 합니다. 평론가들도 해외 평론가들도 모두 극찬을.. 2025. 9. 27. 초심 찾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다 9월 24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정부 쿠폰 6천 원을 먹여서 단돈 1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편을 봤습니다. 한편은 이고 또 하나는 연상호 감독의 이었습니다. 은 볼까 말까 했습니다. 집에 가서 프로야구나 볼까 하다가 평도 그런대로 좋고 1천 원에 볼 기회가 흔치 않기에 별 기대 안 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전 이 더 좋았습니다. 아니 올해 본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연상호 감독을 좋아했다가 최근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재미없는 영화들이 많아서 기대 안 했습니다. 넷플릭스 은 끔찍스럽더라고요. 그런데 은 으로 절 팬으로 만든 연상호가 보였습니다. 드디어 초심을 찾았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잘하는 걸 다시 찾은 느낌입니다. , 같은 초능력이나 좀비물 말고 사회성 짙은 영화로 다.. 2025. 9. 25. 은중과 상연이 가장 빛나던 사진동아리 시절을 떠올리게 하다 피칠갑과 좀비와 괴물 아니면 소재가 없다고 할 정도로 넷플릭스 드라마와 영화들은 너무 표피적인 자극만 추구합니다. 그게 또 대중들이 좋아하니 그런 영화나 드라마만 만드는 것도 있겠죠. 자극 없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넷플릭스가 이렇게 감수성 충만한 드라마를 요즘 많이 내놓고 있네요. 에 이어서 을 보면서 넷플릭스가 이런 감수성이 풍부한 드라마를 만들 수도 있구나 할 정도로 아주 빼어난 드라마를 선보였네요. 우리가 겪었던 찐한 우정과 갈등을 담은 은 유명 작가도 유명 연출가가 연출한 15부작 드라마는 아닙니다. 그러나 아주 탄탄한 드라마이자 기존의 드라마 특히 요즘 드라마들이 담지 않은 두 여성 사이의 우정과 갈등을 아주 세밀하고 섬세하게 잘 담고 있습니다. 은중(김고은 분).. 2025. 9. 16. 케데헌을 꺾은 넷플 영화 고백의 역사 야무진 청춘 멜로극 케데헌을 한번 이상 본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엄청 봅니다. 이러다 보니 을 넘어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역주행까지 해서 빌보드와 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 를 꺾은 영화가 나왔네요. 전 세계 넷플 4위에 오른 영화 고백의 역사 한 번에 봐지지는 않습니다. 보다 말다 보다 말다 했습니다. 이유는 이 넷플 영화의 스토리가 너무 잔잔하다는 겁니다. 너무 흔한 구도와 설정이 안 봐도 뻔하겠구나 생각에 보다 말다 했네요. 그러나 후반부는 뻔함을 이겨내는 정갈한 감정선이 드리우면서 끝까지 다 봤습니다. 2025년 9월 5일 현재 넷플릭스 인기 영화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뭐 높은 순위가 꼭 좋은 .. 2025. 9. 6. 이선균 인격 살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실화 영화 리차드 쥬얼 추천 영화는 걸러도 매불쇼 시네마 지옥은 거르지 않습니다. 아주 좋은 영화들을 많이 추천해 주는 코너가 주말 추천작입니다. 특히 '라이너', '거의없다', '최광희' 추천작은 아주 좋은 추천작들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최광희가 추천한 영화가 2019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한 입니다. 국가 폭력과 언론에 무너진 국가 영웅을 다룬 영화 은 사람 이름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 열리던 중 한 공원에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고 사람들이 그 공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폭탄이 터져서 100여 명의 부상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저도 기억하는데 폭탄 테러가 올림픽 기간에 터져서 크게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 폭탄 테러는 더 큰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한 경비원이 발견하고.. 2025. 9. 1. 야만의 80년대를 애로 영화로 비판한 드라마 애마 퀄 좋네 우민화 정책은 3S로 해야 한다고 하죠. 88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때 대학생이던 삼촌이 한국의 우민화 정책은 3S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스포츠, 스크린, 섹스라고 말하더라고요. 이 3개의 쾌락 도구가 짙어질수록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사라진다고요. 실제로 그렇죠. 정치인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줄수록 좋아합니다. 멍청한 행정, 무능력한 행정과 정치를 해도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인기투표도 아닌데 인지도 높다고 또 찍어주니까요. 지금도 그렇죠. 우민화 정책으로 태어난 80년대 에로 영화들 방화의 질을 확 떨구다박정희 독재정권이 부하의 총으로 끝나자마자 새로운 대한민국이 펼쳐질 줄 알았지만 전두환이라는 더 잔혹하고 서슬 퍼런 군사 독재 정권은 더 연장되었고 더 견고해졌습니다. 그 잔혹함은 '광주 민주화 항쟁.. 2025. 8. 31. 발레리나가 보여준 창의력 쩌는 액션에 감탄 연사 발동 영화 을 한 줄로 표현하면 전직 킬러가 아내의 유품 같은 개를 죽였다는 이유로 폭력 집단을 혼자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서사는 간단명료합니다. 그렇다고 서사가 약한 것도 아닙니다. 아주 세계관이 아주 단순 명료하지만 빈틈이 없습니다. 킬러들의 세계의 룰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고 시리즈 이후 비슷한 아류 드라마와 영화들이 꽤 나오고 있네요. 한국 넷플 드라마 도 그 아류라고 할 수 있죠. 이 의 스핀 오프 영화가 입니다. 재미있다는 소문을 알고 있었지만 문화가 있는 날에 본 이 속한 킬러 집단체인 '루카스 로마'의 다른 여성 킬러인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 분)의 영화가 나온다는 소리는 알고 있었고 개봉 후에 호평 일색이라서 보러 갈까 했지만 '문화가 있는 날'을 기다렸다 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주.. 2025. 8. 29.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액션은 애니의 한계를 넘어선 쾌감 2시간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는 입니다. 넷플릭스에 전편이 올라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 애니를 좋아하고 저도 최근에 다 봤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전형적인 성장 서사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 중 하나죠. 어떻게 보면 검술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애니 시리즈를 다 보고 봐야 이해가 가능하다 보통 애니의 극장판은 이미 TV 시리즈로 선보인 걸 작화 퀄리티를 올린 후에 압축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은 다릅니다. 첫 극장판이었던 은 애니 시리즈를 다 본 후에 영화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철저하게 계산을 하고 만들어졌죠. 극장판 2편 격인 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즌 5개를 다 보고 이 영화를 봐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 .. 2025. 8. 22. 이전 1 2 3 4 5 6 ··· 1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