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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80

LG트윈스를 지배하는 4가지 무능 LG트윈스는 참 야구 못하는 팀입니다. 야구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은 팀으로 유명합니다. 탈쥐효과 입쥐효과라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닙니다. 잘 나가던 선수도 LG트윈스에만 오면 죽을 쓰고 LG트윈스에서 죽을 쓰던 선수도 다른 팀에 가면 잘 합니다. 그럼에도 지난 2년 동안 가을 야구를 한 이유는 LG트윈스가 야구를 잘하는 팀이라서 가을 야구를 했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능력의 120%를 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LG트윈스는 짜임새가 있는 팀이 전혀 아닙니다. 2015년 현재 LG트윈스는 2003년부터 10년 간 펼쳐졌던 긴 암흑기가 다시 찾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올해 가을에 야구하기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1. 용병 스카우트 못하는 무능 솔직히 야구팬이지만 고등학교 야구팀도.. 2015. 5. 3.
뤼미에르 형제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술 오토크롬 기법 1826년 니엡스는 석판면에 라벤더유에 아스팔트를 녹인 감광제를 칠한 다음 말린 후 원고를 포개놓고 햇빛에 노출 시켰습니다. 이 석판면을 약액으로 씻으면 감광(빛을 받은 부분)은 녹지 않고 미감광부분(빛을 받지 못한)부분만 녹아내리는 방법을 개발합니다. 이 감광제를 석판면 대신에 유리판 그리고 다시 금속판인 동판에 올리는 방법을 개발하고 1826년 최초 최초의 사진을 개발합니다. 위 사진은 니엡스의 창문 밖 풍경을 촬영한 사진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이 아닌 그냥 빛을 노출 시키는 방식이여서 장시간 노출 시켜야했습니다. 필름이라고 할 수 없지만 감광제가 발라진 필름 같은 것이 카메라보다 먼저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럼 세계 최최의 컬러 사진은 어떤 사진일까요? 위 사진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영국의 천재 물리.. 2015. 5. 3.
비비안마이어를 찾아서에서 찾은 6가지의 사진에 대한 생각 모순적이다. 대담하다. 비밀스럽다.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사진 같다.헬렛 레빗 사진 같다. 로버트 프랭크 사진 같다, 다이안 아버스 사진같다. 영화가 시작되면 그녀에 대한 평가가 들려옵니다, 이렇게 그녀에 대한 평판을 먼저 소개하는 이유는 이 여자가 유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2009년 사망한 '비비안 마이어가'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어떠세요? 더 많은 사진들을 영화에서 보고 온라인에서 봤지만 이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대담합니다. 마치 '개리 위노그랜드'라는 유명한 거리사진가의 거리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 거리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대담한 시선으로 담았습니다. 사람들은 프라이버시 거리라고 해서 30cm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면 경계심을 보입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 중.. 2015. 5. 2.
타이어 모양의 몽드 디자인의 독특한 SEAL 스피커 멋진 외모를 지닌 스피커가 있으면 한 번 들을 음악도 2번 3번 듣게 되죠. 여기 아주 독특한 모양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몽드 디자인이 에코를 콘셉으로 내놓은 타이어 모양의 SEAL 스피커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왜 이런 걸 생각 못했을까? 할 정도로 SEAL 스피커의 타이어 모양은 스피커의 울림통 모양과 비슷하네요. SEAL 스피커는 타이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타이어를 이용한 스피커입니다. 타이어의 탄력을 그대로 이용해서 울림판의 진동을 적당히 흡수한 따뜻한 음질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치대를 달면 세원 ㅗㅎ을 수 있습니다. 이런 큰 거치대도 사용할 수 있는데 해변가나 잔디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의 영향을 덜 받아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AL 스피커.. 2015. 5. 2.
LPGA와 PGA를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리얼 골프게임 위닝펏 골프를 하는 것은 많은 돈이 들지만, 골프를 보는 것은 큰돈이 들지 않습니다. 골프 시청이 재미있는 것은 축구나 야구나 농구 같은 다이나믹함이 없지만 간단한 게임 룰과 함께 뛰어난 자연경관 때문에 장시간 시청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대신하죠. 30,40대 분들이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단 한 명의 선수 때문입니다. 1997년 IMF라는 대 경제위기 때 두 명의 박씨 성을 가진 스포츠 선수가 한국인들의 괴로운 심정을 달랬습니다. 한 명은 야구선수 박찬호였고 또 한 명은 여성 프로골포인 박세리였습니다. 박세리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대회인 LPGA 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을 하면서 한국인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박세리가 몰고 온 골프 열풍은 전 국민이 골프 용어를 알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도 그.. 2015. 5. 2.
가장 유명한 정치인 사진 -으르렁거리는 사자-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은 영국과 연합국을 돌아 다니면서 대중과 기자들 앞에 나서는 자리에서는 항상 시가를 물고 두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를 그렸다. 1941년 12월 30일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의회에서 "2차대전에서 적들과 강력하게 맞서서 싸우겠다"라는 연설을 했다. 캐나다 총리인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은 처칠을 하원의장실로 안내했다. 하원의장실에는 보스턴에서 인물 사진의 거장인 '존 H. 가로'에게 사진을 배우고 연극배우인 아내로 부터 연극의 조명술을 배운 '유서프 카쉬'가 처칠의 초상 사진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처칠에게는 이런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카쉬에게 주어진 촬영 시간은 단 2분이었다. "처칠 : 이게 무슨 일인가?" "카쉬 : 총리님, 이 역사적 순.. 2015. 5. 2.
LG G4의 전문가 모드는 부가 기능일 뿐 킬러 기능은 아니다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4는 카메라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F1.8이라는 큰 조리개 개방 값 덕분에 빛이 적은 저조도 환경의 밤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집중을 한 모습은 아주 보기 좋네요. 사실, 이제 스마트폰 시장은 상향 평준화 상태라서 새로운 기능이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쓰잘덱 없는 기능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좋죠. 기본이 뭐겠습니까? 앱 잘 구동 되고 사진 잘 찍히고 동영상 잘 보이면 됩니다. 특히 저 같이 카메라 기능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카메라 기능이 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LG전자의 G4가 카메라 기능성을 크게 올린 것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체험해 봤습니다. LG G4. 변화가 없는 디자인은 지.. 2015. 5. 1.
기술과시적인 제품 같았던 G플렉스2의 저조한 판매량 LG전자 G4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G3와 비슷한 디자인이라서 식상하지만 카메라가 F1.8까지 지원해서 카메라에 대한 관심들이 높습니다. 저도 다른 것은 전혀 관심이 안 가지만 카메라 성능 만큼은 궁금하네요. 카메라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 수동 촬영 모드가 지원되어서 조리개 값과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무척 고무적이네요. 기본에 충실한 모습은 잘 된 선택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스마트폰에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이 뭐 크게 있나요? 앱 잘 돌아가고 사진 잘 나오고 액정 안 깨지면 되죠. 그런면에서 앞으로 스마트폰들이 개척해야 할 기능성은 안 깨지는 액정일 것입니다. 액정 한 번 깨지면 수십 만 원이 훅 나가잖아요. 그런데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이제는 별 의미도 없는 해상도 전쟁을 하고 .. 201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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