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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한국을 호갱이의 나라로 판단 한 것일까? 이케아 가격의 비밀 이케아의 한국 진출을 그 누구 보다 마르고 닳도록 홍보를 하고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해서 한국 가구 가격을 떨어트려 주고 실용적인 가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랬습니다. 또한, 집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참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12월 말 오픈을 기다리면서 빨리 오픈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케아코리아가 문자를 보내서 이케아 카달로그를 신청하라고 해서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케아는 카달로그에 가격을 다 표시하고 1년에 딱 1번만 발행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케아 제품 가격은 1년 내내 거의 변동이 없고 내년 카달로그 가격도 올해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1월에 받은 카달로그를 보고 있다가 그해 1.. 2014. 11. 14.
야광의 힘을 이용해서 어두운 고속도로의 안전선을 그려 넣은 스마트 하이웨이 지난 9월 전국의 명산을 자동차로 다니면서 고속도를 신나게 타고 다녔습니다. 고속도로가 빠른 이유가 국도와 달리 산이 있으면 돌아가지 않고 산을 뚫고 가는데 거의 직선으로 달리더군요. 그래서 통행료도 내고 고속으로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속도로는 밤 특히 비오는 밤에는 최악이더군요. 가로등이 있는 고속도로도 있지만 없는 곳도 꽤 많습니다. 오로지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만 의지하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밤에 엄청난 폭우가 고속도로에서 쏟아지면 살 떨리더군요.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 야간 고속도로는 그 어떤 공포 영화보다 무서웠습니다. 앞이 거의 안 보이는데 멀리 있는 자동차 불빛과 가드레일에 있는 야광판에 의지해서 겨우 겨우 빗 길을 뚫고 갔습니다. 위 이미지는 자동차가 지나간 빛의 궤적을 .. 2014. 11. 14.
신상 여성패딩 아이더 다운점퍼 케라토2.0을 꼼꼼하게 살펴보다 낙엽이 다 떨어지고 첫눈이 내리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려고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다운점퍼를 많이 찾습니다. 가산 패션타운에 가보니 이미 겨울 다운점퍼와 여러 겨울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더군요. 아이더 신상 다운점퍼 케라토2.0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서 케라토2.0을 구석구석 살펴봤습니다. 아이더 신상 윈드스토퍼 다운점퍼 케라토2.01962년 몽블랑에서 태어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혁신적인 소재와 기능성을 무기로 지난 50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더 케라토2.0 윈드스토퍼 다운점퍼는 2014년 신상품으로 아이더 제품이 4개 라인 중 제니엄 라인으로 익스트림 고기능 라인 제품입니다. 남성용과 여성용 제품이 다 나와 있는데 남성용은 S부터 XXL.. 2014. 11. 14.
인터스텔라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한국 부모들을 위한 메시지 인터스텔라가 심도 있는 과학 이야기를 하는 영화라고 해서 과학적인 소양을 지닌 분들이 웜홀이나 블랙홀과 시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본 후 블랙홀, 웜홀 등 평소에 큰 관심이 없는 천체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고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웜홀도 모르고 블랙홀도 모르는 과학에 대한 관심도 조그마한 소양도 없는 대부분의 관객들도 이 인터스텔라를 웜홀, 블래홀과 시간과 중력의 관계와 5차원을 잘 설명하는 관객 못지않게 큰 감동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영화 괜찮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과학 친화적인 영화를 왜 상대성이론을 전혀 모르는 관객들도 괜찮다고 추천할까요? 인터스텔라가 인기 있는 이유는 부성애라는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전.. 2014. 11. 14.
광고없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유튜브 유료 서비스 뮤직키(Music Key)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한국 정부 주도의 한국판 유튜브를 만든다는 소리에 네티즌들은 조소를 아낌없이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좀 들여다보면 조금은 납득이 갑니다. 왜냐하면 국내 방송사와 영화사들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생산한 동영상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불법으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유튜브는 콘텐츠ID라는 기술로 원작자가 올린 동영상과 동일한 동영상이 올라오면 그걸 막거나 혹은 허용하면서 대신에 광고를 강제로 띄워서 원작자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작자가 불분명한, 예를 들어 원작의 권한을 가진 회사가 망해버리면 원작자가 없기 때문에 불펌한 사람이 수익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방송3사야 망하는 곳이 아니기에 막을 수 있지만 영화사 특히 영세 영화사가 만든 영화들은 유튜브에서 검.. 2014. 11. 13.
단통법 시대의 높은 통신비용을 헬로모바일 유심기변으로 반으로 줄이자 국민 호갱시대를 이끈 미래부와 방통위의 '단말기 통신 유통구조 개선법' 일명 '단통법'이 연일 국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질타를 받는 이유는 미래부와 방통위의 주장과 달리 통신비(단말기 구입 가격 + 이동통신 요금)이 단통법 이전보다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터무니 없는 통신비를 내면서도 높은 단말기 구입 보조금을 주기 때문에 국민들이 큰 불만 없이 사용했습니다. 물론, 미래부가 주장하는대로 같은 단말기를 누구는 7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공짜로 사고 누구는 30만원만 할인을 받아서 40만원의 단말기 구입 가격을 내는 불합리함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어디서 누가 사던 동일한 가격으로 단말기를 살 수 있게 하기 위해 단통법을 만들었지만 미래부 예상과 달리 이통사들이 통신 요금 경쟁을 통.. 2014. 11. 13.
버려진 필름을 이용해서 초상화를 만든 예술가 Nick Gentry 예술을 잘 모르지만 현대 예술 아니 최근 예술 중에 예술을 담는 그릇 즉 재료에 천착하는 흐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미 구상적인 피사체는 재현하지 않은 오브제가 없기 때문에 재료에 눈을 돌리는 모습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그런 재료주의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 구상화나 사진들이 좋습니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Nick Gentry 는 버려진 필름을 이용해서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필름 위에 그림을 그려 넣은 것인데 필름마다 담긴 사진들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마치 프랙탈 같기도 하고요삶이라는 것도 멀리서 봐도 하나의 삶이고 가까이 다가가서 봐도 그 안에 또 하나의 삶이 있잖아요 필름을 그대로 이용한 것은 아닙니다. 필름 위에 그림을 그린 것인데 다만 필름을 다 그림으로.. 2014. 11. 13.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 본 and GO 비콘 단말기 코엑스에서 지난 11월 5일부터 ~ 7일까지 열린서울인터넷국제전시회는 최근에 많이 뜨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 사물인터넷이 무엇이냐? 쉽게 말하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에 통신 기능과 제어 기능을 넣어서 인터넷이나 무선 통신으로 우리 인간과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입니다.물론 사물이 인간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고 인간도 사물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에는 통신 칩이, 인간에게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서 서로 대화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전자렌지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넣으면 전자렌지가 음식 조리가 다 끝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집에 있는 보일러에게 집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스마트폰 터치 몇번 만으로 보일러를 미리 킬 수도 있습.. 2014. 11. 12.
2014 서울사진 축제, ‘서울 視·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 해마다 가을이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이유는 서울사진 축제가 하기 때문입니다. 2010년 처음 시작한 서울사진 축제는 서울을 매개체로 사진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진축제입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서울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펼쳤습니다.그리고 2014년 서울사진 축제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2014 서울사진 축제, ‘서울 視·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 올해의 주제는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한 역사를 담나 봅니다. 서울의 옛 이름인 한성, 경성, 그리고 서울이라는 이름을 배열해 놓았네요. 이 한성, 경성, 서울은 모두 사진으로 한성을 경성을 서울을 기록한 사진들이 많이 남아 있고 그 사진을 보고 우리는 여렴풋이 그 시절의 이야기와 비교해.. 2014. 11. 12.
집고 넘어가야 할 사진작가 박김형준의 '화마_포이동 재건마을 이야기' 11월 9일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71세 주민 한 분이 돌아가셨고 59가구 118명의 이재민이 발생 했습니다. 구룡마을은 노후주택이 가득한 마을이고 항상 화재로부터 취약한 동네입니다. 예전부터 큰 화재로 사상자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구룡마을 주민 분들은 지난 봄 부터 강남구에 장마철 수해와 화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지만 강남구청은 이를 묵살 했습니다. 구룡마을 인근에 포이동 재건마을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포이동 재건마을과 구룡마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노후주택이 밀집 된 지역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고 근처에 '타워팰리스'가 있다는 정도 밖에 모릅니다. 이 마을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2014. 11. 11.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 탄생 비화와 제품 및 구매 이벤트 스위스 쥐라 산맥의 생티미에 마을에서 탄생한 150년 역사의 태그호이어의 대표적인 컬렉션은 둥근 다이얼의 까레라와 네모란 다이얼의 모나코 컬렉션입니다. 특히 각진 모서리가 남성미를 담고 있는 모나코 컬렉션은 모터레이싱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 프로모션 2014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 연말까지 전국 태그호이어 매장에서 모나코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태그호이어의 마크가 달려 있는 여행용 가방을 줍니다. 드라이빙 수트에 붙어 있는 태그호이어 마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여행용 가방입니다. 컬러 및 소재는 랜덤하게 제공됩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 구매 이벤트 기간 : 2014년 11월 10일~ 2014년 12월31일장소 : 전국 태그호이어 매장무료 증정 : .. 2014. 11. 11.
접시에 담긴 음식으로 표현한 유명 예술가의 그림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Hannah Rothstein(http://www.hrothstein.com/)은 11월에 있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해서 유명한 화가 또는 아티스트 작품을 접시 위의 음식으로 표현 했습니다. 몬드리안 르네 마그리트 마크 로스코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잭슨 폴록 줄리언 슈나벨 조르주 쇠라 앤디 워홀 신디셔먼 전체적으로 잘 만들긴 했는데 생기가 좀 없어 보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봤더니 음식 중에 파란색 음식이 없네요. 주로 노랑과 적색 녹색 계통만 있습니다. 음식 중에 파란색이 없다보니 실제 그림보다 생기가 떨어져 보입니다. 그럼에도 각 예술가의 특징을 잘 잡긴 했네요신디 셔먼 같은 경우는 자기 사진에 자신이 직접 모델로 출연하는데 그걸 그대로 담았네요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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