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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81

삼성 기어2가 있는데 기어 라이브는 왜 나온거야? 기업이라는 기차는 항상 속도를 점점 높여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주주들이 불만을 토로하기 때문이죠. 수십 조의 영업 이익을 내지만 더 많이 내지 않으면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주들은 주식을 팔고 떠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년 간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전체 매출액이 헝가리의 GDP규모와 맞먹는다고 할 정도로 거대한 IT기업입니다.그러나 갤럭시S5 판매 부진과 삼성 기어2와 카메라 사업 등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 이어서 2014년 2분기에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70%가 스마트폰 쪽에서 나오는데 이쪽에 큰 문제가 생겼네요. 갤럭시S5의 판매량이 좋지 못하다 보니 삼성전자 위기설이 돌고 있습니다. 어떤 신문에서는 갤럭시 기어 같.. 2014. 6. 27.
포토샵으로 알아본 세계 25개국의 미의 기준 이성을 보는 미적 기준이 수학처럼 정답이 있었다면 세상 사람 대부분은 결혼을 하지 못하거나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사람 각자마다 이성을 보는 미적 기준이 다릅니다. 나는 참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를 다른 사람은 별로라고 말할 수도 있으니까요.그러나 성형 시대에 접어들면서 복사 붙여 넣기 얼굴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일명 강남 언니 얼굴들이죠. 어제 교대역에서 환승을 하면서 유심히 광고를 봤더니 거짓말 안하고 20개 광고 중에 2개만 빼고 모두 성형 광고였습니다. 아무리 성형술이 발달한 한국이지만 이렇게 발달한 줄을 몰랐습니다. 강남 신사동 근처에 가면 성형밸리가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V자 형을 만들기 위해서 턱을 깎는 모습들. 성형이 자기 만족이라고 하지만 한.. 2014. 6. 27.
베가 아이언2의 빛나는 디자인과 밤에 빛나는 F2.0 OIS 카메라 베가 아이언2은 아이폰과 같이 메탈 테두리를 사용한 스마트폰입니다. 여기에 베가 아이언2의 전자기판을 받쳐주는 부분까지도 메탈을 사용해서 뒤틀림을 방지합니다. 베가 아이언의 메탈폰의 정체성을 한 층 더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베가 아이언2의 빛나는 디자인베가 아이언2는 디자인 특화폰입니다. 팬택에서 디자인에 강점을 둔 베가 아이언의 후속 기종입니다. 베가 아이언과 다른 점은베가 아이언2는 스테인레스 메탈 대신에 2가지 색을 입힐 수 있는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다양한 색상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투톤 아노다이징 기술과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을 이용해서 옆면과 모서리 부분의 색을 달리할 수 있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계열과 화이트 계열이 있습니다. 블랙 계열은 블랙 골드, 블랙 레드, 블랙 실버 모델이 있고 화이트는.. 2014. 6. 26.
안드로이드 웨어의 대표제품인 LG G와치 스펙과 기능 애플이 헛기침만 했는데 삼성전자는 발 빠르게 애플이 만든다는 스마트와치를 먼저 선보였지만 제품의 인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판매량 조차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후질근한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갤럭시 기어2는 좀 더 디자인이 말끔해지긴 했지만 역시 인기가 없어서 출시 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반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솔직히, 스마트 와치가 필요할까요? 스마트 와치는 스마트폰의 셔틀 개념인 제품입니다. 단독 실행은 안 되고 스마트폰의 정보를 손목에서 보여주는 하나의 악세사리 용품입니다. 스마트 와치의 효용성은 크지 않습니다. 10만원 내외의 가격도 아니고 30만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하니 제품의 인기도 크게 있지도 않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하루 쓰고 충전해야 하는.. 2014. 6. 26.
구글 I/O 2014에서 소개 된 안드로이드 웨어제품인 구글 스마트 와치 애플처럼 구글도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를 매년 개최합니다. 이 구글 I/O에서는 구글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개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소비자들에게는 구글의 미래를 선보입니다 2014년 6월 26일 올해의 구글 I/O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 2014 구글 I/O에는 많은 구글의 신기술이 소개 되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을 구글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와치입니다. 이 구글 I/O 키노트 중반에는 안드로이드 웨어 소개가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설명으로 대표적이고 가장 먼저 실현 된 스마트 와치가 소개 되었습니다. 발표자는 LG의 구글 G와치를 차고 시연을 하고 있네요. 따로 G와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지만 디자인은 정말 꽝이네요. 갤럭시 기어보고 전자발찌라고.. 2014. 6. 26.
자연스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USB 전동 부채 에어콘이 좋긴 한데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선풍기가 좋긴 한데 선풍기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또한, 장기가 쐬면 머리가 띵하고 아픕니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바로 전동 부채입니다. 일본 산코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일으키는 전동 부채를 선보였습니다. 솔직히 웃었습니다. 이런 것을 굳이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저거 쓰느니 작은 USB 미니 선풍기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나 자연스러운 바람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다는 유일한(?) 장점에 힘입어 탄생 했습니다.USB로 전원을 공급 받으며 강과 약 2단계로 바람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높이 조절도 4cm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직접 조립까지 해야 합니다. 할머니 무릎에 누우면 할머니가 부채로 잠을 재우던 손주의.. 2014. 6. 26.
과도한 속도와 경쟁의 삶을 엎어진 몸으로 표현한 IN EXTREMIS 중2병 또는 사춘기의 원인을 한 책에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춘기는 몸의 성장 속도와 정신의 성장속도의 차이로 인해서 생기는 괴리 때문에 나온다고 하네요. 공감이 가는 것이 중학교에 들어서면 남학생이나 여학생이나 엄청나게 크게 성장을 합니다. 1년에 10cm이상 팍팍팍 자랍니다. 이런 몸의 성장은 자신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며 동시에 시선의 차이도 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시선의 차이란 정신적인 시선의 차이와 함께 물리적인 시선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130cm 키에서 보는 세상과 170cm에서 보는 시선은 확실히 다르니까요. 이런 고도의 몸의 성장과 더불어서 정신적인 성숙이 따라야 하지만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이 차이를 줄이지 못합니다.이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학생들은 세상 경험 보다는 공부.. 2014. 6. 25.
책꽂이가 아닌 책을 걸어서 보관하는 책걸이(Hanging Book Rack) 이케아 광명점이 열리면 가장 먼저 사야할 물건은 빌리 책장입니다. 빌리 책장은 이케아의 오랜 역사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한 10만원 이하가 될 것 같은데요. 어른 키 높이보다 살짝 큰 큰 책장 2,3개를 사서 거실이나 방안 벽면을 채우고 책을 다 넣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책을 책꽂이에만 넣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위와 같이 책을 걸수도 있습니다. 위 제품은 책걸이입니다. 옷걸이처럼 책을 꽂는 것이 아닌 거는 것입니다 Hanging Book Rack이라는 이 제품은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 제품이자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하는 제품입니다. 책을 걸 수 있는 이유는 위와 같이 줄 끝에 나무 막대가 있어서 책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책걸이는 책 아무 곳이나 펴서 걸 수도 있지만 책갈피 .. 2014. 6. 25.
이효리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와 블로그의 장점 아이돌 1세대인 핑클의 리더였던 이효리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돌 스타에서 벗어나서 30대 중반의 이효리가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얻는 이유는 동물 보호 운동과 함께 사회운동 그리고 소박하고 따스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예능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삶이 변화한 이유를 동물 보호를 통해서 이기적인 모습을 벗어나서 연예인답지 않게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해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 많은 연예인이 트위터를 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트위터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중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것과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함이다. 대중의 관심을 끊임없이 유발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보다는 짧은 글을 간편하.. 2014. 6. 24.
태그호이어의 역사와 타임피스를 볼 수 있는 라메종 부산 전시회가 찾아옵니다. 스마트폰이 시계 역할을 하는 시대이지만 전자시계와 스마트폰 시계가 채우지 못하는 시계의 세계가 있습니다. 바로 아날로그 기계식 손목시계입니다. 이 기계식 손목시계는 지름 5cm 보다 작은 공간에 100~200여 개의 부품으로 스스로 동력을 만들어 내고 정확한 시간을 알려줍니다. 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은 하나의 작은 유기체 같은 느낌을 줍니다이 초정밀 시계 부품이 돌아가는 모습은 전자식 시계나 스타일 패션 시계들이 보여줄 수 없는 품격입니다. 이 아날로그 기계식 시계 제조회사들은 이 부품이 심장처럼 팔딱거리는 모습을 시계 뒷면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계라기보다는 머신의 느낌 여기에 고품격 소재와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무장한 기계식 시계는 전 세계에서.. 2014. 6. 24.
감성비가 주룩주룩 흐르는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유럽의 오페라가 미국으로 건너가 뮤지컬이라는 탱자가 되었습니다. 뮤지컬의 재미는 끊임 없이 음악이 나오고 그 선율에 관객들의 마음이 쉽게 움직입니다. 어렸을 때 뮤지컬 영화를 봤을 때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약간의 거부감이라고 할까요? 왜 저 배우들은 대사로 하면 될 것을 노래로 하지? 그것도 모든 대사를 노래로 처리하는 송 쓰루(Song-Thourou) 영화여서 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편견은 명작 중에 명작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서 파괴 되었습니다. 분명 뮤지컬은 처음 진입장벽이 있지만 그 낯섬은 1편 이상의 뮤지컬을 보면 분쇄 됩니다. 그리고 뮤지컬 팬이 되죠.특히, 한국 2,30대 직장 여성분들에게는 뮤지컬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뮤지컬 관람 목적의 계를 만들기도 하죠. 왜 뮤지.. 2014. 6. 24.
온라인 신문기사를 선택하면 종이 신문으로 만들어주는 PaperLater 종이 신문을 안 본지가 꽤 돼었습니다. 돈이 들어가는 것 때문에 안 보는 것은 아닙니다. 무가지도 보지 않으니까요. 무가지는 점점 두꺼워지지만 두꺼워져도 손이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포털 앱에서 보는 뉴스만 봐도 충분하니까요.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신문기사는 한정 되어 있습니다. 기사도 많지 않을 뿐더러 읽는 맛이 종이 신문에 비해서 떨어집니다.이 맛이란 신문기사를 읽다가 조금만 지루하면 뒤로 버튼을 눌러서 다른 기사를 찾습니다. 그러나 종이 신문은 조금 재미없어도 뒤로 버튼이 없기 때문에 그냥 쭉 읽고 읽다보면 재미있는 기사도 많습니다. 여기에 종이 신문은 내가 원하지 않는 기사가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스포츠 뉴스를 읽기 위해서 지나가야 하는 경제면에서 경제 뉴스를 스치듯 보다가 좋은 정보를 얻기.. 201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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