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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71

페이퍼 디오라마로 만든 고전 오락실 게임 지금이야 아이들의 참새방앗간이 딱히 없습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군것질 할 것을 사먹는 풍경도 그 문방구에서 앉은뱅이 오락기기에서 오락을 하던 것도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앞 문방구가 다 사라졌습니다. 제가 사는 집 근처에도 문방구가 2010년 경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이들이 문방구에서 문구를 사려고 아침에 미어터지는 것을 봤는데 이게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에서 준비물을 학기초에 공동 구매해서 미리 다 준비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준비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정말 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그 어린 시절 추억 중에 가장 아픈 추억들이 문방구에서 준비물 사려고 하는 쟁탈전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내일 준비물 가져올 것을 정하면 아이들은 집에 가서 돈을 받고 그 준비물을 아.. 2014. 5. 1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재미를 스마트폰으로 옮긴 그리폰 LOL(롤) 패치라는 단어가 인기 검색어로 수시로 올라옵니다. 롤이 뭐야?라고 검색을 해보니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앞 글자만 따서 롤이라고 하네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잘 압니다.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잘 하지 않는데 이 게임이 국민 게임이 되어 버렸네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악마의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가 가장 높은 국민 게임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lol이 이렇게 까지 인기 얻을 줄은 몰랐는데 스타크래프트와 WOW의 인기를 능가했네요. 과연 무엇이 LOL를 인기 게임으로 만들었을까요?이 LOL의 인기는 AOS라는 게임 장르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한 에피소드인 영원한 투쟁(Aeon of Str.. 2014. 4. 5.
크로스파이어의 가장 매력적인 모드는 '쉐도우모드'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동시접속자 숫자 1위인 캐쥬얼 FPS게임입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게임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서든어택과 스패셜포스 같은 캐주얼FPS 게임에 밀려서 서비스를 종료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크로스파이어가 해외에서 대박을 터트렸고 이 해외 인기에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국내에 다시 서비스를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 했습니다. 이전에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했지만 이번에는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01/04 - [IT/가젯/IT월드] - 세계 1위 국산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특수전 체험기 라는 글을 통해서 크로스파이어의 칼전, 권총전, 저격전, 바추칼전이라는 특수전을 소개 했는데 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 2014. 1. 14.
음식을 아이템 먹듯 게임과 음식을 연동한 Pixelate 음식을 먹으면 게임 속 아이템 먹듯 소리가 나오고 게임 요소를 도입하면 어떨까요? 국립예술대학 학생인 Sures Kumar와 Lana Z. Porter가 음식과 게임을 연동시킨 Pixelate를 만들었습니다. 긴 테이블 가운데 LCD 디스플레이가 있고 양쪽 끝에 과일 접시가 있습니다. 포크는 전선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양쪽에 서서 누가 먼저 음식을 먹느냐 게임을 하게 되면 화면 중간에 먹은 과일이 표시되고 아이템 먹는 효과음도 납니다. 흥미로운 아이디어이네요. 이 Pixelate는 오픈 프레임워크와 Arduino(아두이노)라는 오픈소스 전자기기 플랫폼을 이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저는 이 Pixelate도 관심있지만 이 아두이노라는 오픈소스 전자키트가 흥미롭네요 아두이노는 레고 블럭처럼 여러가지 센서를.. 2013. 8. 11.
애플TV + 아이폰 = 닌텐도 WII, 애플TV가 게임기로 변신 참 시사하는 바가 큰 이미지입니다. 1993년에는 각각 따로 사용해야 했던 것을 이제는 아이폰 하나로 가능합니다. 카메라. PDA, 카세트플레이어, 시계, 노트북, 전화기, 비디오 카메라가 아이폰으로 쏙 들어 왔습니다. 이런 변화는 아마 안방에서도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은 XBOX나 닌텐도WII 혹은 플레이 스테이션 같은 게임기와 IPTV 셋톱박스가 함께 존재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2개가 통합이 될 수 있습니다. 셋톱박스에 게임기능을 넣으면 되니까요? 이 기술은 지금 당장도 가능합니다. 다만 무거운 게임은할 수 없고 닌텐도 WII 처럼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애플TV + 아이폰 = 닌텐도 WII, 애플TV가 게임기로 변신애플TV는 셋톱박스입니다. 다양한 TV콘텐츠나 영화를 다운.. 2013. 6. 29.
디즈니에서 만든 고품질의 주사위 보드게임 Disney Vacation Club Getaway Your Way Sweepstakes 다른 토건사업은 다 반대하지만 아이들과 식구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 건설은 반대 안합니다. 특히 캐리비안베이 같은 여름용 테마파크 말고 롯데월드나 서울랜드 에버랜드 같이 사시사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용 테마파크는 좀 더 생겼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소비수준은 올라가는데 테마파크는 30년 수준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화성시에 유니버셜 테마파크 만든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 없었던 일로 하나 보던데요. 아쉽기만 하네요. 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가 뙇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판자본이라고 비판들을 하겠지만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로 양분되는 테마파크 시장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들어왔으면 합니다만 현재로써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행복은 하나의 감정입니다. 이 감정을 상품화하는 회사가 바로 디즈니.. 2012. 11. 20.
세계 최초의 냉각팬이 달린 게이밍 마우스 MO-BLE001DTF MO-BLE001DTF는 정말 특이한 마우스입니다. 이 마우스 앞에는 팬이 달려 있습니다. 이 팬은 착탈이 가능한 쿨링팬입니다. 이 마우스는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로 최대 해상도 6,500DPI와 최대 45매크로 설정 가능, 내구성이 뛰어난 오므론 제품의 스위치를 사용한 9개의 버튼이 장착되어 있고 128kb의 내장 메모리와 무게 조정을 위한 게임의 필수적인 기능도 들어가 있으며 붉은 색으로 도금을 해서 디자인에도 크게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쿨링팬을 앞에 달았을까요? 게임 좀 해보신 분들은 단박에 그 이유를 맞추실 것입니다. 이 쿨링팬은 게임을 하다보면 손에 흐르게 되는 땀을 날려주는 쿨링팬입니다. 즉 유저 손에 나는 땀을 날려주는 팬이죠. 손에 땀이 나면 클릭미스가 나거나 여러가지로 안 좋.. 2012. 7. 30.
일진문화와 노스페이스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이해안가는 어른들 학교에서 일진들이 먹이사슬 하단에 있는 급우에게 빵셔틀을 시켰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 빵셔틀을 당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신고 했고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에게 보고 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전학년을 전수조사해서 빵셔틀 문화가 만연하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며칠 후 교장선생님은 고민끝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은 빵 때문에 발생한 일이기 떄문에 앞으로 매점에서 모든 빵 판매를 금지한다" 좀 황당한가요?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한벌 없습니다. 그러나 노스페이스만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언론에서 말하는 것 처럼 한무리의 중학생인듯한 남학생 모두가 노스페이스를 입고 지나가는 광경을 자주 봅니다. 여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보통 저 멀리서 나.. 2012. 2. 23.
구글 크롬, 엑스박스 PS3같은 게임 콘트롤러 지원한다 구글은 무서운 회사입니다. 규모도 무시무시하지만 그들이 그리는 꿈은 거대하고 거대합니다. 세상을 송두리채 사진으로 찍어 위성사진 서비스인 구글어스와 거리를 카메라로 스캔한 스트리트뷰는 놀라운 혁명이었죠. 그런데 구글은 그런 서비스에 돈을 받지 않습니다. (기업용은 받지만요)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무료인 이유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쉽고 편하게 즐기고 그렇게 인터넷 사용자를 확대해서 구글 종속화 시키는게 그들의 최종목적입니다. 구글 크롬을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최근에 나온 파이어폭스가 더 가볍다는 소리는 있더군요. 구글 크롬은 크롬 웹스토어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와 유사한데 브라우저에서 앱을 설치 실행할 수 있습니.. 2011. 11. 27.
게임을 잘 할 수록 빨래를 더 오래할 수 있는 빨래방 머신 살면서 필요없는 기술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격입니다. 한국 남자라면 군 면제자도 총을 한번쯤은 쏴봅니다. 모 현 대통령이 개머리판에 눈을 대고 쏘는 풍경은 극히 일부의 모습이고 대부분의 남자는 개머리를 어깨에 견착하고 표적지를 조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미국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격술 살면서 아무 쓸모도 없는 기술입니다. 특등사수라고 해서 사회에서 그 기술 인정 받지 못합니다. 다만 유사시에는 큰 힘을 발휘하겠죠 또 하나는 게임입니다. 게임 키보드 ASWD를 아무리 빠르고 정확하게 누른다고 해도 그거 어따 쓰겠습니까? 최근 뉴스에 보니 과학자들이 풀지 못한 에이즈 암호를 게이머들의 뛰어난 공감각성을 이용해서 3일만에 풀었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게임머들이 세상을 진화시키기도 .. 2011. 9. 23.
미래의 게임은 증강현실등을 이용한 홀로그램 게임? Freddie Wong은 2007년 기타 히어로2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이 Freddie Wong은 이후에 아마츄어를 뛰어 넘는 비쥬얼 임팩트가 강한 동영상들을 계속 만들어 왔습니다. 그가 이번에는 미래의 게임 모습을 CG로 구현 했네요. 답답한 가정의 TV모니터를 벗어나서 거리를 스캔하고 거기서 괴물들이 나오고 총을 쏘는 증강현실과 게임의 절묘한 만남이네요. 거기에 모션 콘트롤 기술도 들어가 있고요 이미 증강현실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현실을 배경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속 건물이나 자동차 사람등 피사체를 인식할 수 있지는 못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사물들을 스캔해서 그걸 게임에 녹여낸 게임이 나올테고 그게 모바일에 인식되면 거리에서 총질 하는 분들 많겠네요. 이 영상도 재미있습니다.. 2011. 9. 14.
오락실 레이싱 게임기가 거리에 나왔다? OutRun 가상프로젝트 80년대 오락실은 청소년들의 해방구였습니다. 하교길에 오락실 들어가서 한 두판 하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이름도 모르고 했던 일본, 미국산 게임들 이제는 아들과 혹은 딸과 함께 하는 30.40대들 많을 것 입니다. Out run 이라는 오락게임 기억나시나요? 야자수가 가득한 도로를 오픈카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달리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저도 참 많이했는데요. 레이싱 게임에 소질이 없는지 오래 타지는 못했습니다. 이 Out run 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다시 부활했는데 증강현실 기술과 결합해서 게임기를 타고 가상의 공간을 달리는게 아닌 실제 도로를 달립니다. Garnet Hertz씨가 캘리포니아 대학의 도움을 받아서 골프카트에 Out run 게임기를 달고 달립니다. 앞에 달린 2대의 캠코더가 도로상황..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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