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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8

어용방송 KBS를 따끔하게 혼낸 MBC 9시뉴스 앵커 영화 트루먼쇼는 한 개인이 통제된 세상을 실제 세상인줄 알고 사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리얼리티 생중계드라마의 주인공인된 트루먼, 그 삶 자체가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가 재미없을때는 작가는 갑자기 배우를 투입시켜 트루먼과 결혼을 시킵니다. 트루먼이 사는 세상은 모든것이 세트의 일부입니다. 심지어 해와 달마져도 세트죠. 하지만 트루먼은 그게 세상인줄 압니다. 얼마나 통제를 잘했는지 트루먼이 감쪽같이 속고 삽니다. 트루먼쇼를 보면서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영화 왝 더 독은 언론통제를 통해 없던 전쟁도 만들어내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 재선을 꿈꾸던 대통령을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성희롱사건이 터집니다. 대통령은 재선은 날아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기발한 생각.. 2009. 1. 1.
아나운서만 있고 앵커는 없는 KBS, SBS 뉴스 영혼없는 공무원이 올해 초 화제의 키워드로 나오더니 영혼없는 경찰, 영혼없는 검찰등 자신의 주관이 없이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이부속품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영혼없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까라면 까고 엎드리라면 엎드리고 위에서 시키는대로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을 우리는 영혼없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뭐 공무원과 경찰, 검찰만 영혼이 없는게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도 영혼없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대학을 왜 다니는지도 모른채로 대학을 다니는 영혼없는 대학생도 있구, 경제가 어려우니 사장이 시키는대로 지시하는대로 사는 영혼없는 직장인도 많습니다. 그게 한국이라는 거대한 집단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욱할때가 있습니다. 이건 아니다. 이건 너무하다. 이건 잘못된.. 2008. 12. 30.
이명박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를 보고서 오늘 이명박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위해서 자전거타기도 뒤로 미룬채 Tv앞에 있엇습니다. 보지도 않고 비판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선거안하고서 한국이란 나라가 그렇지 뭐~~ 라고 자조적인 말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들어봤습니다 1. 먼산쳐다보기 많은 질문과 쓴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상해던 바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그 질문에 동조하면서 자신의 과거이야기 황학동에서 일용직을 했다는 레파토리는 또 나오더군요. 질문자의 이야기를 포용하면서 같이 비판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질문자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에게 말했는데 대통령은 그러게 말입니다. 같이 비판하더군요. 그런데 대통령은 그런 비판에 답을 어느정도 내고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할줄 알았더니 질문자가 대통령을 쳐다보니까 대통령은.. 2008. 9. 10.
KBS 시사투나잇 폐지하면 난 KBS안본다 난 불안불안했습니다. KBS2TV 늦은밤에 하는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투나잇에 언젠가는 이명박정권의 메스가 가해질것을 예상했습니다. 시사투나잇 보신분은 알지만 상당히 이명박정권에 반하는 행동만 합니다. 소외계층을 찾아 사회의 부조리를 캐내고 껄끄러운 문제를 심층취재해서 세상에 알리기 때문이죠. 주로 타켓은 고위공무원과 공직자 그리고 힘있는 자들입니다. 저는 밤늦게 자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 시사투나잇을 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피곤하면 건너뛰지만 잘려다가도 조금만 참으면 시사투나잇을 할텐데 하면서 기다린적도 많습니다. 시사투나잇은 정말 볼만한 것들이 관심가져줘야 할것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공영방송의 존재이유를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SBS가 이런프로그램 만들지 못합니다. 상업방송은 광고주나 정권.. 200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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