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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사하고 각자의 신용카드로 계산하기 편하게 해주는 Go Dutch 영수증 한국은 거대한 병영국가입니다. 상명하복이 아주 확실한 나라죠. 나이가 많으면 우조건 우러러보고 존경어린 눈으로 봐야 하는 사회, 부장님의 말도 안되는 행패에도 부나샷(부장님 나이스 샷)이라고 외쳐야 생존할 수 있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이러다 보니 직언문화도 없고 항상 회의는 웃사람들 뜻대로 이끌려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게 다 유교문화와 군대문화가 짬뽕이 되어서 세계 최강의 상명하복의 직선적인 세계관을 강력하게 실현하는 나라의 단면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런 직선적인 상명하복 때문에 우리가 산업화를 아주 몇십년 만에 뛰어넘은 압축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으니 새로운 엔진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엔진은 없고 구식 엔진으로 나아갈려고 .. 2012. 10. 1.
아이패드, 스마트폰 화면을 좀 더 크게 보여주는 포터블 모니터 Monitor2Go 좀 묘한 가젯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게 뭐일 것 같나요? 화면이 위에도 있고 아래도 있습니다. 처음에 보고 거대한 15인치 닌텐도DS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닌텐도DS 15인치 버젼이 아닌 모바일 모니터입니다. 모바일 모니터 테크놀러지사가 만든 Monitor2GO라는 제품인데요. 참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하단의 액정은 아이패드의 액정화면이고 그 화면을 HDMI단자나 USB 또는 모니터 단자를 통해서 15인치 LCD모니터에 뿌려줍니다. 아이패드만 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렛도 됩니다. 다만 마운트가 되지는 않겠죠. 이 제품 Monitor2Go는 아이패드를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스위블 노트북 처럼 화면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프리젠테이션.. 2012. 9. 28.
낮과 밤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타임 슬라이스' 타임-립스라고 해서 초저속 카메라 아닌 그냥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일정간격으로 촬영한 후에 그 사진을 이어붙이면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듯한 착시 영상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타임립스는 새로운 사진놀이로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튼튼한 삼각대 하나 생기면 시도해 보고 싶네요. 그런데 타임 슬라이스라는 것도 나왔습니다. 이 타임 슬라이스는 한 장의 사진에 낮과 밤을 다 담는 것인데요 이게 바로 타임 슬라이스입니다. 사진 왼쪽은 낮이지만 오른쪽으로 가면 갈수록 밤이 되죠. 눈치 빠른 분은 이 사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단박에 알아채셨을 것입니다. 이 사진은 같은 자리에서 낮부터 밤까지 사진을 찍은 후에 그 사진을 슬라이스 처럼 길게 잘라서 이어 붙인 사진입니다. 따라서 왼쪽이 가장 빠른 시간이고 .. 2012. 9. 26.
독특한 독서장려 캠페인이 멜버른을 물들이다 Literature vs Traffic 요즘 가을이라고 '북 페스티벌'이 파주와 홍대입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파주는 출판단지가 있어서 내일 23일 까지 북소리 북 페스트벌이 열리고 홍대 앞 주차장 터에서는 '와우 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북소리는 모르겠지만 와우 북 페스티벌은 몇번 가봤는데 느낌은 별로더라고요. 출판사들이 구간, 신간 펼쳐놓고 책을 할인해서 파는데 그 할인폭이 온라인 서점에서 사는 가격과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 관련 행사가 펼쳐지긴 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행사는 없고 주로 책 할인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뭐 50% 대폭적인 할인이 아니라서 가격적인 매력도 없어서 요즘은 거의 가지 않고 있습니다. 북 페스티벌이 좀 더 이목을 끌려면 혹은 독서장려를 하기 이해서는 좀 이목을 끄는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데요. 아래에 소개.. 2012. 9. 22.
동대문역사공원에서 펼쳐진 Creators Project 저는 창의적이면 무조건 후한 점수를 줍니다. 반대로 재미있지만 진부한 클리세가 난무하고 박에 박은 듯한 스테레오 타입들은 인상을 쓰죠. 영화를 볼때 저는 재미가 있지는 않아도 창의적인 액션이 나오면 마음속으로 박수를 쳐줍니다. 사실 창의적인 이야기와 액션이 많은 영화들이 재미있죠. 영화 도둑들의 줄거리나 이야기 구조는 진부합니다. 하지만 단 하나 외벽 액션씬 하나 만으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1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는제 제 생각입니다. 영화 전체는 진부한 영화였거든요. 크리에이트 프로젝트( Creators Project)를 처음 알게 된게 올해 초 였습니다. 약 200여명의 아티스트가 인텔등의 후원을 받아서 전세계 주요 도시를 돌면서 창의적인 미디어 아트, .. 2012. 9. 22.
2012 이매진컵 우승컵을 받은 말할 수 있는 장갑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 지난 7월 10일 경 학생 과학기술 경진대회인 이매진 컵 2012가 호주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가 유명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대회이기 때문이죠. 이 2012 이매진컵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우크라이나 팀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quadSquad팀은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는 장갑을 만들어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장갑에는 15개의 flex센서가 있고 중력가속센서, 컴파스, 자이로스코프가 있고 온보드 마이크로콘트롤러도 붙어 있습니다.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움직이면 특정한 알파벳이 블루투스를 통해서 윈도우폰에 깔린 앱이 인식한 후 입력한 문자를 화면에 나타냅니다. 수화는 아닌 것 같고 손가락을 까닥거리면서 알파벳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 같네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는.. 2012. 9. 20.
옵티머스G, 진화된 Q씨리즈 UX로 무장하다 L스타일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변화를 준 새로운 디자인솔직히 출시 전 이미지와 출시 후의 실제 이미지 사이에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출시 전 CG로 만든 이미지가 훨씬 좋고 실제는 실제보다 못한 모습이 많습니다. 그러나 옵티머스G를 동영상으로 봤을 때의 느낌은 위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지만 위 이미지보다 훨씬 느낌이 좋습니다. 제가 LG 스마트폰의 L스타일을 상당히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좀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가장 미니멀 하다고 할까요? 미니멀 한것이 오래가는 디자인이기에 보자마자 확 끌리즌 매력은 없어도 은은한 매력이 있어서 벽돌같은 L스타일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L스타일도 한 1년 정도 계속 끌고 가는 모습에 식상한 면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옵티머스 .. 2012. 9. 19.
소니 NEX-7에 핫셀블라드 껍질을 입힌 럭셔리 미러리스 LUNAR 필름 카메라 시절 유명했던 카메라 업체들이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면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미 코닥이라는 거대한 필름메이커는 부도가 나 버렸죠. 라이카도 최근에는 파나소닉과 손을 잡고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말이 손을 잡은 거지 디지털 기술은 파나소닉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핫셀블라드도 디지털 중형 카메라를 선보이는등 변화의 몸짓을 보이고 있죠. 그런데 이번에는 미러리스입니다 핫셀블라드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이름은 'Lunar'입니다 APS-C 사이즈의 이미지센서가 들어간 이 제품은 소니 NEX-7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니의 NEX-7과 기능과 성능이 동일하며 소니 E, A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30만화소, ISO 100~16000, 0.02셔터속도 3.. 2012. 9. 19.
'팝'하고 외치면 팝콘을 날려주는 Popinator 전 영화관 가면 팝콘을 먹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영화관의 주수익은 팝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영화관 팝콘 가격은 팝콘 처럼 부풀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팝콘은 맛있습니다. 집에서 큰 TV로 영화 볼때는 팝콘이 최고죠. 이 팝콘을 재미있게 먹는 방법은 그냥 우걱 우걱 먹는게 아닌 하늘로 던져 올려서 받아먹는게 최고입니다. 이렇게 팝콘 하나를 손으로 던져서 먹고 던져준 팝콘을 먹는 재미가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죠. 이런 모습에 영감을 얻어서 나온 기계가 바로 Popinator입니다. 이 팝이네이터라는 이름도 참 재미있죠 이 팝이네이터는 '팝'이라고 외치면 그 소시를 2개의 마이크가 감지해서 삼각측량을 해서 정확한 거리를 측정한 후 그 소리가 난 방향으로 팝콘을 하나 쏴줍니다. 최대 5미.. 2012. 9. 19.
캐논,오두막3를 소형 바디에 우겨넣은 풀프레임 EOS 6D발표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가 장착된 DSLR은 생활사진가의 로망이죠. 하지만 쉽게 살 수 없는게 엄청나게 비싼 가격 때문에 쉽게 확 사버릴 수 없습니다. 이에 캐논과 니콘은 최근에 풀프레임은 유지하면서 가격과 크기를 줄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2012년 9월 17일 캐논은 35mm 풀프레임 CMOS센서가 탑재 된 'EOS 6D'를 선보였습니다. EOS 5D Mark3의 하위에 포지셔닝하는 제품으로 촬영성능은 5D Mark3를 유지하면서 일부 기능과 장비를 단순화 시켜서 APS-C의 크롭바디인 'EOS 60D' 수준의 소형 경량 바디로 태어난 제품입니다. 가격은 20 만엔으로 한화로 치면 250만 원 이상이 될 듯 하네요. 쩝.. 여전히 비싸네요. 이 제품은 크롭바디를 쓰는 분들이 총알이 없어서 풀.. 2012. 9. 18.
듀얼 AF 기능이 들어간 풀 프레임 DSLT 소니 알파99 스마트폰도 스마트폰이지만 이 DSLR 시장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자고 일어나면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어서 잠시만 딴 눈을 팔면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드디어 가을과 함께 DSLR 신기종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풀 프레임 사이즈 유효화소수 2,430만의 소니 알파99 일본 가전제품들이 한국 제품에 밀려서 해외에서 죽을 쓰고 있지만 아직 강력하게 잡고 있는 곳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시장입니다. 이 시장도 언젠가는 포화상태가 되어서 더 이상 진전하기 힘들겠지만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인간의 더 아름다워지고 싶고 잘 찍히고 싶은 그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성장할 듯 하네요. 소니가 10월 26일 일본에서 발매할 소니 알파99SMS 35mm 풀 프레임의 Exmor 센서가 탑재된 .. 2012. 9. 13.
아이폰을 컵에 놓고 360도 파노라마 제품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CupChair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서 파는 분들은 고민이 있습니다. 상품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지만 그 사진만 가지고 제품의 생김새를 모두 다 잡아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몇몇 쇼핑몰을 보면 360도로 돌아가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품이 빙글빙글 돌면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정보를 좀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이 쉬운게 아닙니다. 2012/08/05 - [IT/가젯/IT월드] - 아이폰으로 360도 빙빙 도는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어플 Arqball Spin지난 8월에 소개한 아이폰 어플이 있긴 하지만 이 어플은 빙빙도는 탁자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쉬운 어플.. 201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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