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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46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컬러 전자책리더 시제품이 나오다. 아이패드가 나오자마자 가장 큰 논쟁이 되었던것이 기존의 이북리더기들은 어쩌나 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북리더기 제조회사들이 손가락 빠는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도 있었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소비전력이 큰 LCD 화면이고 백라이팅방식이라서 밝은 곳에서는 화면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면 E-lNK를 사용하는 이북리더기들은 비록 흑백이고 동영상 재생도 안되지만 눈에 보기 편하고 야외에서도 책처럼 볼수 있는 반사광방식입니다. 두 제품은 장단점이 있죠. 컬러로 볼수 있는 아이패드와 흑백으로 봐야하나 오랜시간 눈부심없이 야외에서도 볼수 있는 이북리더. 지금은 아이패드가 잡지책 이북시장을 점령할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란을 잠재울만한 제품이 네덜란드 Liqu.. 2010. 4. 20.
전자책시장의 복병은 전자책의 비싼가격 작년까지만해도 한국의 전자책리더는 삼성의 SNE-50과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면서 아니 최근들어서 정말 많은 전자책리더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 공개한 한국이퍼브의 넥스트 파피루스 페이지원은 특별할인가로 199.00원에 판매하고 있구요. 정말 매력적인 가격이죠 그래서 구매할려고 클릭을 할려다가 혹시 잉크젯 프린터처럼 프린터는 싸게 팔면서 정작 잉크같은 소모품은 비싸게 파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자책가격을 뒤져봤습니다. 1. 아직까지 많지 않은 전자책 콘텐츠 먼저 이 전자책 콘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뭐 인터파크에서는 해외원서 2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느니 하는데 그런것 말고 최신서적 최신인기서적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종이책과 비슷한 시장이 .. 2010. 4. 8.
한국이퍼브의 페이지원 기본에 충실한 20만원대 이북리더기 인터파크 도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단말기인 비스킷이 인터파크의 대대적인 후원아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비스킷은 2.5G망을 이용해서 쉽게 데이터료 걱정없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쿼티자판으로 입력도 가능하고 국어사전 영어사전이 기본탑재 되어있습니다.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읽을 수 있는등 기능이 풍부하죠 이런 풍부한 기능덕분에 가격도 무척 비쌉니다. 39만 8천원에 판매중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삼성전자의 SNE-60보다 아이리버의 아이스토리보다 더 비쌉니다. 이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상당할듯 하네요 비스킷으로 한글 파일을 읽고 파워포인트를 보며 영어사전과 한글사전으로 책 내용을 바로 찾는 등 편리한 기능이 있는것은 좋은점이나 가격이 너무 고가네요. 조금 더 투자하면 아이.. 2010. 4. 1.
막오른 한국의 전자책(이북)시장. 과연 누가 승리할까? 몇년 아니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책을 사면 종이책만 샀습니다. 전자책보다는 물리적 크기도 있어서 다 읽은 책은 책장에 꽂아서 위세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뭐 그런것도 있지만 언제든지 들고 다니기 편하고 떨어트려도 안전하고 다 읽은 책 남 빌려주기도 쉽고 해서 과연 전자책이 잘 팔릴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다 읽은 책 남 빌려준적 별로 없고 방안 책장만 가득 차지하고 남들이 제방에 놀러와서 책이 많다고 놀라긴 하지만 뭐 그때 뿐이죠. 그래서 올해 한국에 불어올 전자책 전쟁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전쟁에서 승리한 승자를 집에 업어올 생각입니다. 오늘 메일박스를 열어보니 예스24에서 한통의 메일이 날아왔네요 드디어 예스24가 이북 단말기를 발표했습니다. 예스24가 발표했다는 것은 한국이퍼브의.. 2010. 3. 31.
얇고 시원스럽게 큰 이북리더기 Skiff Reader 제가 예언가는 아니지만 올해 크게 히트 칠 IT기기는 이북리더기들 일것 입니다. 아마존킨들을 넘어설려는 제품들이 쏟아 질것이고 넷북과 이북리더기를 합쳐진 제품도 나왔습니다 2009/12/28 - [IT월드] - 이북리더기 + 넷북 = entourage edge 한국은 아직 이렇다할 이북리더기가 없습니다.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반짝 히트를 쳤지만 이북시장이 미비하다 보니 이슈화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올해 한국은 인터파크와 예스24, 알라딘등 인터넷서점들이 앞장서서 이북리더기를 저렴하게 내놓을듯 합니다. 1월이 즐거운 이유중에 하나는 미국에서 CES라는 북미 가전쇼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올해 나올 IT기기와 가전제품들을 미리 만나 볼수 있는데 얇고 커지고 가벼운 이북리더기 Skiff Reader가 선.. 2010. 1. 5.
반스앤 노블스에서 내놓은 아마존 킨들 킬러 Nook 세계적인 오프라인 서점인 반스앤 노블스에서 드디어 전자책리더기인 Nook를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아마존킨들과 소니가 양분하고 있던 전자책리더기 시장에 서점을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는 반스앤 노블스가 뛰어 들었네요 이 Nook(이하 룩)은 6인치의 16gray 스케일의 칼라 Eink 스크린을 장착했으면 2기가의 메모리를 제공하여 1700여권의 전자책을 저장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micro SD 장착슬롯도 제공하여 더 많은 전자책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MP3기능도 있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이미지뷰어 기능도 있어 사진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 다운로드는 Wi-Fi와 함께 AT&T의 3G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가격은 259달러로 아마존킨들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타이.. 2009. 10. 21.
아이리버 전자책리더 스토리, 불법 컨텐츠도 읽을수 있다구? 아이리버에서 만든 전자책리더기인 스토리는 많은 형식의 파일을 읽어 드릴수 있습니다 한글hwp파일은 물론 doc, txt, PDF파일등을 읽어 들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리버 스토리는 좀 문제가 있네요. (어쩌면 좋은 장점이겠지만) 다른 전자책리더기와 다르게 불법컨텐츠물도 불러 들일수 있습니다. 웹하드 싸이트나 인터넷을 좀 뒤지거나 P2P싸이트에 가면 불법영화파일만 있는게 아니고 유명소설이나 책들을 텍스트로 입력해서 올린 파일들을 정말 쉽게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텍스트로 되어 있다보니 파일 용량도 1메가가 넘지도 않죠. 거기에 더 심각한것은 만화책들입니다. 한 만화가가 절필 선언을 할 정도로 만화시장은 불법스캔 만화책으로 만화시장이 붕괴된 상태입니다 MP3파일이 활성화 된 이유는 MP3플레이어가 보급.. 2009. 10. 6.
아마존 킨들2보다 두배큰 DR800SG 네덜란드의 IREX에서 나온 DR800SG 전자책리더기는 기존의아마존 킨들2와 소니의 리더터치보다 화면이 두배나 더 큽니다. 사실 킨들2 처음 나왔을때 맨밑에 키보드같은것이 달린것을 보고 저게 왜 있나 했습니다. 텍스트 입력할려고 달아놓은듯 한데 많이 쓰지도 않는데 그렇게 공간을 차지해야 하나 했는데 이 IREX의 DR800SG는 외부에 달린 텍스트입력 키보드가 없습니다. 이 제품은 영리하게도(?) 그 키보드 입력 패드를 삭제하고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했습니다. 대신에 액정은 킨들2나 소니의 리더터치의 6인치보다 큰 8.1인치 입니다. 무광택 액정화면을 채택해서 햇빛에 반사되는 빛을 비해서 이리저리 액정화면을 돌리는 모습도 없어졌습니다. 집에 있는 노트북의 액정이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마무리해서 빛이 반사되.. 2009. 9. 24.
북토피아도 망하는데 아이리버 스토리 성공할수 있을까? 한국사람들 책 정말 안 읽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2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독서도 양극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도 보면 책 한줄 안 읽는 사람 많습니다. 책 볼 시간에 음악이나 영화다운로드해서 PMP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책은 주로 출퇴근 시간에 보는 맛이 최고죠. 지루한 출퇴근시간에 친근한 벗이 되어주니까요. 집에 와서는 잡자기 전에 읽는 책이 최고로 달콤합니다. 그러나 이 짜투리 시간을 요즘은 게임이나 MP3 혹은 PMP를 이용해서 책과 담 쌓은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2.1권입니다. 그나마 96년 이후로 꾸준히 는것이 이 정도 입니다. 한달에 한권씩 읽는 모습인데요. 저는 약 3권에서 4권정도 읽는듯 하네요. 그중 3권은 도서실에서 빌.. 2009. 9. 23.
아마존 킨들의 짝퉁버젼 중국의 위파운드 네 이럴줄 알았습니다. 중국이 휴대용 전자북 리더인 아마존 킨들과 흡사한 제품인 위파운드를 선보였습니다. 이 위파운드는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북페어에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을 개발한곳은 북경대학과 산학협력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은 비슷합니다. 주요 부품인 디스플레이를 킨들2에서 사용하는 E Ink's e-paper 를 동일하게 사용해서 더 똑같아 보이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조그셔틀이 위파운드에 있습니다. 이게 아마존 킨들2입니다. 그런데 배꼈다고 하기에는 전시회에 직접 들고 나올정도의 배짱이라면 특허에 대한 문제는 해결될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이 위파운드는 SIM카드에 책 자료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위파운드로 볼수 있습니다. 가격은 209달러로 올 하반기에 중국과 일본에.. 200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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