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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도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단말기인 비스킷이 인터파크의 대대적인 후원아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비스킷은 2.5G망을 이용해서 쉽게 데이터료 걱정없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쿼티자판으로 입력도 가능하고 국어사전 영어사전이 기본탑재 되어있습니다.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읽을 수 있는등 기능이 풍부하죠
이런 풍부한 기능덕분에 가격도 무척 비쌉니다. 39만 8천원에 판매중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삼성전자의 SNE-60보다 아이리버의 아이스토리보다 더 비쌉니다. 이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상당할듯 하네요
비스킷으로 한글 파일을 읽고 파워포인트를 보며 영어사전과 한글사전으로 책 내용을 바로 찾는 등 편리한 기능이 있는것은 좋은점이나 가격이 너무 고가네요. 조금 더 투자하면 아이패드 사도 될 돈입니다.
그런데 이 인터파크 비스킷 말고도 북큐브에서 어린왕자의 소행성 이름을 딴 B612도 최근에 나왔죠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좀 촌스럽네요. 이 B612도 비스킷과 비슷한 스펙입니다.
한국에 나와있는 이북리더기들을 보면 시슷한 30만원대 가격에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이퍼브의 넥스트 파피루스 페이지원은 다릅니다.
별 기능이 없습니다. 터치스크린도 키보드도 없습니다. 전자사전도 없나보네요
그러나 기본에 충실합니다. 무게는 비스켓보다 가벼운 200g입니다. (비스킷은 300g)
두께도 무척 얇죠. 무선다운로드도 안됩니다. 한글. 파워포인트도 읽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20만원대로 다른 이북리더기들 보다 가격이 쌉니다.
이 가격경쟁력이 무척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기본에 충실하고 싼 페이지원이냐. 다기능의 이북리더기들이냐.
시장은 두개로 분리될듯 합니다. 승자가 누가될지는 지켜봐야겠죠. 여기에 복병인 아이패드가 한국에서 3분기에 나온다고 하니
올해의 이북리더기 전쟁은 흥미로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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