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국내업체가 만든 자전거네비게이션이 나왔죠. 주변 식당이나 주요건물들을 네비에 보여주는데 가격이 무척 비싸더군요.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 분들은 네비가 간절합니다. 자전거여행 혹은 자전거로 운동을 하는것이 코스를 정해놓고 가기도 하지만 같은 코스도 다른 방법으로 가고 싶은게 인간의 본능인듯 합니다. 같은 길을 왔다갔다 하는게 참 지루하죠.
그래서 다른 길을 찾아 돌아다기기도 하는데 문제는 첨 가는 길을 가다가 길을 잃으면 낭패스럽다는 것 입니다. 엊그제 저녁에도 자전거를 타고 목동에 갈려다가 구로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보면 내 자전거가 평균속도는 어떤지 지나온 거리는 얼마인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기록하는것이 자전거 네비게이션입니다.
그러나 아이폰을 가진 분이라면 자전거 네비 어플 icrew가 나왔습니다.
정확하게는 어플과 함께 마운팅시스템과 케이스가 포함된 자전거 네이게이션 시스템입니다. 자전거 핸들바에 마운팅시켜놓고 언제든지 쉽게 화면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360도를 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착탈도 쉽게 할 수 있구요.
이 마운트 너무 갖고 싶네요. 그러나 아이폰이 없으니 무용지물 이겠지만요.
아이폰 3GS가 생활방수가 되는데 이 케이스를 껴도 생활 방수가 됩니다. 생활방수 + 생활방수 = 완전방수? 는 아니겠죠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끼고도 터치가 가능합니다.
아이폰3GS같은 경우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있어서 마운트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모두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평균속도. 최고속도. 거리 속도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글맵과 함께 지나온 경로도 쉽게 알수 있구요.
너무 갖고 싶은 어플이네요. 안드로이폰용으로도 나왔으면 합니다. 문제는 안드로이드폰들은 제조사들이 다 달라서 케이스가격이 올라가겠네요가격은 5,980엔입니다. 5만원정도 하는데 생각보다 무척 비싸네요. 터치 가능한 케이스라서 그런건가요
출처 http://msyplus.com/?pid=1574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