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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57

크라스마스 사진 1장을 보고 인공지능이 만든 크리스마스 캐롤 올해 초 최고의 사건은 알파고였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자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고 인공지능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공 지능은 제어만 잘 되고 여러가지 안전 장치를 달면 인류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1,500만 화소 이하 사진을 무한 백업이 가능한 구글 포토는 인공지능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위 이미지는 내가 구글 포토에 올린 사진 중에서 크리스마스에 관한 사진을 찾아보기 위해서 검색창에 크리스마스라고 검색한 후 나온 결과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북극곰, 눈사람 등등이 검색이 됩니다.실로 놀라운 결과입니다. 인공지능이 .. 2016. 12. 4.
기술을 베끼지 말아 달라고 하소연하는 취향검색 마이셀럽스 "제발,, 베끼지 말아주세요" 뭘 베끼지 말아 달라는 것일지 궁금했습니다. 리포트? 시나리오? 특허 기술? 세상에는 베끼는 사람도 많고 기업도 참 많습니다. 문제는 힘 있는 사람과 기업이 가진 것이 없는 사람과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 회사의 기술을 베끼는 것은 상식에서 어긋나는 비윤리적인 일이자 상도덕을 어기는 행동입니다. "제발,, 베끼지 말아주세요"라고 광고 밑에는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 취향검색' 서비스인 가 쓰여 있네요. 뉴스 기사 검색에 '마이셀럽스'를 넣고 검색을 해보니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취향 검색'서비스라고 떠 있네요. 새로운 취향 검색 서비스인가 봅니다. 그러나 구글플레이에 검색을 해봐도 앱이 나오지 않습니다. 앱서비스가 아니네요. 마이셀럽스(https://www.mycelebs.c.. 2016. 12. 2.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 100개 (일본) 알파고 때문에 한국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적개심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존엄성을 건드린 희대의 사건아닌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공지능을 거부한다고 이 인공지능 시대가 안 오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신기술은 가장 잘 받아들이는 한국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통해서 변화되는 삶이 가장 활발한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이 그랬듯이요. 폭스비지니스에서는 맥도날드 USA의 전 CEO인 Ed Rensi씨가 나와서 흥미로운 말을 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외식 산업은 3만 5,000달러(4,130만원)의 로봇 팔을 사는 것이 시급 15달러의 인간을 고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 지금같이 인간을 고용해서 햄버거를 판매하고 만들면 최저임금이 계속 올라서 .. 2016. 5. 28.
알파고는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세돌 9단이 5대 0으로 이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라는 이세돌 9단의 유명한 멘트가지 써가면서 세계적인 이벤트인 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1,2,3국을 연달아지자 태도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알파고 CPU가 1202개라면서 1202 대 1의 불공정한 게임이었다. 인간이 이길 수 없는 알파고라고 항의성 글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런 반감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어떤 분들은 구글의 마케팅에 이용 당했다는 소리까지 하더군요. 놀랬습니다. 그냥 세계적이고 세기적인 이벤트일 뿐인데 마치 한일전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왜 이렇게들 광분을 하고 화를 낼까?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그렇.. 2016. 3. 14.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가 말하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3연승을 했지만 이세돌이 졌다고 하긴 어렸습니다. 이세돌은 사고방식이 다른 이기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세돌이 졌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구글이 싼 가격에 홍보를 했다면서 구글을 비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무서움을 깨닫고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인공지능 알파고 열풍입니다. 그런데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의 천재개발자인 데미스 하사비스에 대한 이야기는 안 보이더군요. 정작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이야기가 알파고를 만든 '데미스 하사비스'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The Verge는 이세돌 알파고의 1차전이 끝난 후에 데미스 하사비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질문 : 어젯밤의 사건을 인공.. 2016. 3. 13.
공포스러운 인공지능의 학습속도를 보여주는 동영상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틈틈히 지켜보면서 놀랜 것은 분명히 2국에서는 이세돌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해설자의 말에 안심을 했습니다. 오늘은 이기겠구나 했고 그렇게 방송을 잠시 끄고 한 참 지난 후에 다시 봐도 여전히 알파고가 실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서 이세돌이 5집의 이득을 봤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 확실히 이기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어어~ 하면서 갑자기 탄식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질 수도 있네요. 아~~ 졌습니다.라는 말에 당혹스러웠습니다. 정말 희색이 만연했던 해설자와 아나운서는 흑빛이 되면서 공포감으 엄습했습니다.이건 인간의 수가 아니다라는 자조어린 말을 하면서 경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수라고 여겼던 수가 나중에 보면 아주 중요한 수였다는 것과 함께 흔들기는 물론 전체 판세를 .. 2016. 3. 11.
인공지능이 두려운 존재가 될 때는 인간에게 사기를 칠 때 저도 예상을 못 했습니다. 이세돌이 가볍게는 아니라고 해도 어렵게라도 이길 줄 알았습니다. 2015년 10월에 중국의 판후이 프로 2단을 5전 전승을 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2단과 9단은 큰 실력 차이가 있기에 알파고를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알파고가 승리했습니다. 이세돌 9단이 실수를 했다고 해도 형세가 불리해지자 판 흔들기 등의 실제 사람과 동일한 판세를 읽어내는 모습이 무척 뛰어났고 침착하게 역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의 강점인 진화 속도가 빠르다는 방증이겠죠. 이세돌 9단이 지자 사람들은 터미네이터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약간의 두려움 반 농담 가득한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인공 지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물론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 .. 2016. 3. 10.
인공지능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10가지 이야기 인공 지능은 우리 주변에 이미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애플 시리나 구글 보이스 같은 것들과 네비게이션 같은 것도 다 인공지능입니다. 검색 엔진도 마찬가지죠. 다만, 인공 지능 능력이 낮아서 그게 인공 지능인지 인지하지 못할 뿐입니다. 아직도 인간이라고 인정 받을 수 있는 '튜링 테스트'를 제대로 통과한 인공 지능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이고 우리가 사람 같이 느껴지는 강인공지능은 아직 실현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2040년 경이 되면 이게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분이 안가는 강인공지능이 등장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인간을 초월한 인공지능인 초인공지능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건 뭔 이야기고 무엇보다 다음 달에 이세돌 바둑 9단과 구글의 인공지.. 2016. 2. 27.
엑스마키나. 로봇을 통해 인간의 추악한 정체성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는 영화 공각기동대에 대한 내 충정심을 표현하기 위해서 술이 취한 상태에서 친구가 새겨 듣건 말건 큰 소리로 "인간이라는 정체성은 무엇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친구는 어벙벙한 당연한 표정을 지었고 전 그 표정을 받아서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 인간의 정체성은 이 졸렬한 생김새가 아닌 내가 너라고 할 수 없는 다른점이자 차별성이자 변별력이자 유일성을 가진 내 기억이라고 설파했습니다. 기억만으로는 인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기억은 하드 드라이브가 더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인간이란 기억 + 자의식입니다. 자기 자신을 자기가 인식하는 고차원적인 인식 능력을 갖추어야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각기동대는 내 기억을 HDD같은 디지털 저장 장치와 내 자의식을 집어 넣을 수 있는 전자 두뇌의 시대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 201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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