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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33

공상과학소설에나 나올만한 우주엘레베이터 나사에서 현실화중 지금까지 우주로 갈려면 엄청난 화학에너지를 불태워서 지구를 벗어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우주엘레베이터죠. 이 우주엘레베이터의 아이디어는 아서 C 클락같은 SF소설에서나 나오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영화 은하수를 건너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도 우주엘레베이터가 나오는것 같은데(영화를 안봐서 ㅠ.ㅠ)요. 이 우주엘레베이터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지위성에서 가볍가 아주 질기고 강한 밧줄을 내려보낸디 그걸 지구의 지표면에 고정시키고 그 줄을 타고 물건을 올려보내고 내려보낼수 있습니다. 허무한 공상이냐구요? 네 공상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주엘레베이터를 나사에서 현실화 하기 위해 매년 우주엘레베이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The Kansas City Sp.. 2009. 11. 7.
우주로 나간 트위터, 나사에서 우주인과 트위터하는 이벤트 개최 트위터를 처음 알게 된것은 김연아 때문이었죠. 김연아가 트위터 한다는 소리에 트위터가 뭔가 하고 들여다 봤는데 맹숭맹숭한 페이지에 조악한 레이아웃에 뭔가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마이크로 블로그더군요. 마이크로 블로그는 한국의 미투데이나 토씨같은 서비스가 있는데 첫이미지로써의 트위터는 낯섬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트위터를 외면하고 있다가 최근에 저도 트위터를 하고 있는데 영 정을 붙이기 힘드네요. 사람들의 재잘거림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다가도 스펨트위터나 혼자 떠드는듯한 글들을 볼때면 남의 수다를 왜 내가 시간내서 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팔로워 많이 많들려면 팔로윙을 마구잡이로 많이 해라라는 충고도 들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팔로윙하기도 난감하더군요. 결국 그렇게 묻지마 팔로윙을 .. 2009. 10. 7.
MIT 두 공대생이 148달러로 우주와 대기권을 찍은 영상 올 3월에 3만미터 상공에 올라간 똑딱이 카메라 라는 글을 통해서 똑딱이 카메라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활용하나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기상관측 기구와 같은 벌룬을 하늘에 띄우고 원격조정으로 카메라 각도를 조정할수 있는 특수장비를 탑승시켜 하늘로 날려보내고 2시간 10분후에 회수한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돈이 꽤 들어갔을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그러나 총 경비는 148달러가 들어간 이카루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MIT공대생 두명이 있습니다 Justin Lee와 Oliver Yeh 이 두 학생은 캐논 A470 똑딱이 카메라를 해킹해서 5초에 한번씩 카메라가 자동으로 찍히게 설정을 하고 기상관측 기구에 헬륨가스를 넣고 위스콘신 대학의 벌룬 궤도 맵을 보고 기구를 뛰웠습니다. 기구 밑에.. 2009. 9. 17.
나로호는 3천억짜리 러시아제 로켓시연회 나로호를 쏘면 10대 우주강국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뜯어보면 고개가 갸우뚱거립니다. 먼저 나로호 1단로켓은 러시아제 로켓입니다. 구 소련시절 미국과 치고박고 우주경쟁할때 기술력을 키운던것을 이제는 우리나라같은 우주개발도상국에 비싼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제 로켓은 2천억에서 3천억정도 한다고 하네요. 어느 뉴스에서는 2천억 어떤뉴스에서는 3천억이라고 합니다. 그거 다 우리세금입니다. 네 좋습니다. 이번 발사로 로켓기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2,3천억이 문제겠습니까. 그런데 가만히 보면 러시아로켓기술은 한톨 받아낼수 없더군요. 2단로켓과 인공위성을 우리기술로 만들었는데 1,2단 합체작업도 러시아가 주관해서 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에게 절대로 기술유출 안하겠.. 2009. 8. 21.
민간인 우주여행상품을 선보였던 Virgin Galactic, WhiteKnightTwo를 공개하다 몇년전에 민간인 우주여행 상품을 선보였던 Virgin Galactic사가 새로운 탄도비행유도선인 WhiteKnightTwo 와 우주선인 SpaceShipTwo를 공개했습니다. 비행기 몸체가 두개인 WhiteKnightTwo의 몸체 사이에 우주로 올라갈 우주선인 SpaceShipTwo가 붙어 있습니다. 이게 이전 모델인데 이전 모델은 참 투박했네요. 지금 모하비사막근처에서 비밀리에 테스트중이라고 합니다. 비행선인 WhiteKnightTwo가 고도 50,000피트까지 올라가면 우주선인 SpaceShipTwo가 분리되어 우주로 올라갑니다. 나사의 우주선처럼 궤도비행을 할수 없고 하늘높이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탄도비행이라서 많은 시간 우주에 머무를수는 없습니다. SpaceShipTwo에는 민간인 6명과 2명.. 2009. 7. 28.
세계 첫 민간 우주선 펠콘1 발사 성공 영화 가타가는 우리의 미래를 그린 공상과학영화입니다. 그 영화에서 보면 쉴세없이 우주셔틀이 하늘로 날아가죠. 우리 인류가 과학이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우주개발은 정부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로 나간지 4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별나라 이야기로 들리는 이유는 민간인들이 우주로 여행을 가는 일은 힘이 듭니다. 뭐 로켓이 아닌 비행기에 매달려 대기권 여행을 하는 모습은 있지만 민간로켓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적은 없습니다. 최근에 선저우호를 타고 중국인을 우주에 보냈던 중국에서 보듯히 유인우주선을 쏘아올리는 나라라고 해도 손으로 꼽습니다. 우린 유인우주선은 커녕 인공위성 쏘아올리지도 못했습니다. 조만간 우리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고 하는데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할것은 민간.. 2008. 9. 30.
우주에 떠다니는 인공위성을 표시한 3D그림 까칠맨님의 블로그에 이런 글이 있네요 지구 위를 떠돌고 있는 쓰레기들.... 우주에 버릴 인간쓰레기들도 많은데 저런 쓰레기들이 많으니 버릴공간이 없는것은 아닌지 모르곘습니다 1957년 소련의 소프트닉호가 우주에 올라간후 4600개의 우주로켓이 쏘아 올려졌구 6천개의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800개가 운영되고 있네요 까칠맨님에 선명한 사진이 없어서 유럽우주항공국에 가서 고화질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감상해 보세요. http://www.esa.int/SPECIALS/ESOC/SEMN2VM5NDF_mg_1.html 2008. 4. 16.
우주인들의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필사의 도전 어제 상암동에 있은 한국영상자료원에 갔다 왔습니다. 교통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길을 헤맸음) 20분 늦게 도착했는데요. 그래도 늦게라도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영화는 필사의 도전 (1983) 입니다. 영화는 무료상영이었습니다. 고전 영화중에 괜찮은 영화가 많아서 찾아갔는데요. 사실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앞으로 자주 가게 될것 같은데 위치 확인차 간것도 있으니까요. 영화의 주연은 데니스 퀘이드(맥 라이언 남편)와 에디 해리슨등이 있습니다. 20분 늦게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으니 막 마하1을 돌파하고난후 사람들이 환호하는 장면입니다. 이 영화는 시험비행사들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자체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요. 시험비행사들의 삶을 그린 면과 소련과의 우주개발 경쟁을 그린 모습도 .. 2008. 3. 9.
미 나사에서 우주로 비틀즈 노래 Across the Universe를 쏜다 미 항공우주국인 나사에서 다음주에 우주로 비틀즈 노래인 Across the Universe를 우주로 쏜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전 비틀즈멤버였던 폴 메카트니는 놀랍다고 말했고 존레논의 아내인 오노 요코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이번 행사에 대해 논평을 했네요 비틀즈의 곡 Across the Universe는 올해로 녹음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노래는 북극성을 조준하여 발사되는데 북극성은 지구로 부터 431광년이 떨어져있습니다. 노래는 초당 30만 km속도로 레이저빔에 실려서 우주로 발사되는데요. 431년이 지난후 북극성에 도달하겠네요. 폴메카트니는 자신의 사랑을 외계인에게 보낸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하고 오노 오쿄는 십억개 이상의 행성과 대화할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추켜세우네요. 나.. 2008.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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