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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27

전년도 수상작을 통해 본 대한항공여행사진공모전 응모 요령 한국에는 수 많은 사진공모전이 있습니다. 여행사진공모전, 관광 사진 공모전, 지자체 사진 공모전이나 기업에서 주최하는 사진 공모전 등 수많은 기업이나 단체나 관에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공모전은 트랙터 사진공모전입니다. 이 사진공모전들은 대부분 1년 이상 진행한 사진공모전이 많습니다. 따라서 기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심사위원들이 어떤 사진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항공 여행사진전 전년도 수상작들제 21회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koreanair.com/)에 가면 전년도 수장작 및 기 수상작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연도별 갤러리에서는 연도별 기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 2014. 8. 18.
추억을 담은 여행사진을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에 응모해보세요. 일상의 일탈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높은 건물과 성냥갑 같은 아파트와 검은 아스팔트를 벗어나 평소에 즐길 수 없는 것을 즐기는 것 자체가 일탈입니다. 일탈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거나 취미 활동을 하거나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는 것 자체가 일탈입니다. 그러나 가장 오래가고 기억에 깊게 남으면서도 건전한 일탈은 여행입니다. 많은 사람이 여행을 갑니다. 여행을 가서 평소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 평소에 먹지 못한 것을 먹으며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지난 6월의 가족 여행은 저에게 큰 기쁨을 줬습니다. 평소에 식구들과 하지 못한 이야기를 여행지에서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추억의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여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탈입니다. 새로운 곳이.. 2014. 8. 13.
한 커플이 DSLR로 서로를 촬영한 'Lens Between Us' 여행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점프샷을 찍습니다. 여러명이 동시에 점프를 하면 그걸 카메라에 담는 모습을 자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점프 사진도 이제는 좀 식상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사진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여기 한 커플이 있습니다. 이 커플은 아주 독특한 여행 사진을 촬영 했습니다. Lens Between Us라는 텀블러를 운영하면서 많은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여행 사진은 독특하게 서로가 서로를 촬영해 주는 1쌍의 사진을 동시에 올립니다.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를 찍어주고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를 찍어 줍니다. http://lensbetweenus.tumblr.com/ 라는 곳에 꾸준하게 새로운 사진이 올라오는데 여행을 가서 서로가 서로를 DSLR로 촬영한 사진이 한 .. 2014. 8. 6.
여행 사진과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서 흥미를 끌게 하는 사진 그러니까 2004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지금이냐 DSLR에 미러리스 컴팩트 카메라, 수중 카메라까지 있지만 당시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기는 2002년 전후로 사긴 했습니다. HP에서 나온 정말 조악한 카메라인데 20만원 주고 사서 100장도 찍지 않고 방치했다가 어디로 간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AA배터리 4개를 단 50장 찍는데 다 빨아 먹어 버립니다. 그렇게 디지털 카메라를 빨리 샀지만 금방 실망하고 남이 찍은 사진들을 감상했습니다. 2004년 경에는 DSLR이 막 보급 되던 시절이었는데 소니의 회전 액정의 카메라가 꽤 좋았습니다. 그 카메라로 찍은 여행 사진을 참 많이 감상했네요. 물론 제 카메라는 아니고 그 카메라로 유럽 여행을 갔다온 한 블로그의 글을 꾸.. 2014. 7. 16.
2013 내셔럴지오그래피 여행 사진전 수상작들 발표 여행가서 찍으면 여행 사진입니다. 참 쉽죠. 그러나 제대로 된 여행사진을 담기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절저한 준비와 과감한 시도가 좋은 여행 사진을 만듭니다. 과도한 광각 렌즈가 관광 혹은 여행 사진의 전부가 아닙니다. 해마다 내셔럴지오그래피는 전 세계의 여행 사진가들을 위한 여행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1위 : Dig me river브라질의 아쿠아애슬론(수영 육상 경기)를 촬영한 사진이 1등을 했습니다. 2위 False Kiva의 천둥번개사진가는 은하수를 촬영하려고 했는데 대신 천둥번개를 카메라에 담았는데 이게 2위를 했네요. 행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3위 자 웃으세요!케냐 마사이 부족을 관광온 관광객 차량 위로 치타가 올라탔습니다. 치타를 촬영하는건지 앞 사.. 2013. 8. 4.
여행 사진의 최대의 적이 된 다음 로드뷰, 네이버 거리뷰 경주 여행은 썩 기분 좋은 여행은 아니였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날씨였습니다. 아니 그 이유의 전부는 날씨 덕분이었습니다. 반 타의적으로 가다 보니 내가 날짜를 정할 수 없었고 가는 날이 장날인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날이 흐렸습니다. 멋진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안압지(동궁과 월지)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공연예약이 되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1박 2일 여행은 단 하루 짜리 여행으로 급변경 되었고 맑은 하늘을 간직한 경주를 보지 못하고 올라와 버렸네요. 사진을 찍지 않고 그 풍미만 본다면 여행 자체는 좋았습니다. 뜻하지 않게 교동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서울 한옥 마을에서 느낄 수 없는 정취도 느끼고 많으 걸으면서 남녘의 봄기운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진 욕심이 있고 날이 흐리면 기분까.. 2013. 3. 7.
여자친구와의 여행을 창의적인 사진으로 담은 Follow me 사진 시리즈 정말 기발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사진 1장으로 보면 별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똑 같은 포즈로 다양한 여행지를 병풍삼아 찍었고 그 연속성이 사진에 스토리를 자동으로 심어주게 되었고 그 스토리 때문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또한, 포즈는 동일하지만 가끔 유머러스하며 머리모양 또는 소품을 활용해서 변화를 준 것이 지루해질 수 있는 사진에 액센트를 넣어주네요. 위 사진은 러시아의 영화 제작자인 Murad OSmann이 여자친구 Nataly Zakharova를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DSLR과 함께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고요. 아이폰은 Camera+ 앱을 사용해서 다양한 효과를 넣었습니다. 그 사진을 인스타그람에 올렸습니다. 위 사진을 봐서도 알 수 있든 인기있고 좋은 사진은 카메라가 만드는 것이 아닌 사.. 2013. 3. 2.
노신사의 사진 찍어 드릴까요? 한마디에 감동 받다 저 많은 도시를 언제 여행 해보나 하고 긴 한 숨을 쉬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물 하나를 찾았으니까요. 수원 화성은 집 근처에 있지만 서울 중심으로 갈 줄만 알았지 밑으로 내려갈 줄 몰랐던 저에게 혼구녕을 내는지 아름다운 자태를 뽑냈고 최근 여행중에 가장 행복감을 바리바리 싸와서 저에게 풀어 주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풍광도 좋고 올레길을 걸으러 제주도 까지 갈 필요 없이 수원 화성 코스가 바로 올레길이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수원화성, 이 보물을 왜 이제서야 왔는지 스스로 자학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포토존을 봤습니다. 무심결에 이 포토존을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어 드릴까요?" 네? 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사진 좀 찍어주세요! 가 아닌 사진 찍어.. 2012. 3. 22.
여행 사진작가의 기발한 사진 프로젝트 : 첫 발자국 사진이란거 어렵지 않아요. 남들이 찍지 않는거 혹은 남들이 많이 찍은 것 이라도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1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계속 같은 주제와 피사체만 담는다면 사진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사진작가 소리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주류에서는 인정해 주지 않아요.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권위주의가 점령하지 못한 곳에 그 사진들을 묶어서 뿌린다면 사람들이 사진작가 처럼 봐줄거에요 많은 사진작가들이 있지만 어쩔 때 보면 사진작가라는게 자신만의 정체성을 지닐 독특한 소재를 끊임 없이 파고 들고 남들이 따라 할 수 없는 사진을 만드는 사람들 같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진작가의 역량이 단순하게 소재로써만 판단하기 힘들겠지만 세계의 수많은 사진작가들 중 기억에 남는 작가는 특정한 소재만 줄창 찍는 작가가 아닐까 합.. 2012. 1. 5.
여행사진을 잘 찍는 스킬이 아닌 태도를 담은 여행사진의 아우라 사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는 것 같으면서도 IT나 잡다한 이야기도 참 많이 올라오는 게 제 블로그고 그런 이유로 제 스스로는 잡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자학은 아니고 사실 뭐 그렇죠. 잡다한 이야기 참 많이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지향점이자 가장 글쓰기 편한 게 여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여행을 가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가질 못했네요. 2년 전 남도여행은 여행당시보다 갔다 온 후에 더 많이 생각납니다 즉흥여행이었는데요. 일정에 없던 순천에 들려서 많은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순천만 갈대숲을 나는 철새들과 용산에서 내려다 본 순천만, 낙안읍성의 가을 풍경, 유홍준 교수가 극찬한 순천 선암사와 지독한 아침 안개는 잊히지 않습니다. 순천 여행 가신다면 꼭 시티버스를 타보세요. 1만 원 이상의.. 2011. 12. 2.
그 어떤 풍경사진, 여행사진 보다 멋진 구글스트리트뷰로 담은 사진 사촌동생이 유럽여행을 갔다왔는데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한장한장 사진을 보면서 유럽의 체취를 간접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평이한 거리사진을 보면서 과연 이 사진이 유의미할까? 구글 스트리트뷰가 다 지나간 곳이고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골목길은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가 지나가지 않았기에 희소가치가 있지만 그냥 길거리 사진은 로드뷰와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풍경작가와 여행작가의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습니다. 바로 다음로드뷰, 구글스트리트뷰라고 하는 360도 파로나라 사진 지도 서비스입니다. 길거리를 사진 찍다가 가끔 이거 다음 로드뷰에 있는것인데 왜 찍을까? 찍을려면 다음 로드뷰의 시선이 아닌 .. 2011. 11. 23.
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바이블 '떠난다 쓴다 남긴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10-28T10:27:140.3610 제가 제 블로그에 다양한 글을 쓰지만 가장 글을 쓰면서 즐거운 글이 바로 여행기입니다. 여행이라는 일상에서 탈출해서 느낀 여행의 감흥을 전해줄때가 가장 짜릿합니다. 뭐 제 여행기를 저는 즐겁게 쓰지만 읽는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여행기를 그냥 막씁니다. 자유기술 방식으로 어떤 콘셉이나 주제나 이런것 신경쓰지 않고 그냥 친구에게 말하듯 씁니다. 그게 때론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죠. 친구에게 말하듯 쓰면 글이 자연스럽고 글이 잘 써지지만 반면 정보면에서는 무척 떨어집니다. 이 둘을 잘 조합할때가 좋은 여행기가 되겠죠. 여행지에서 느끼는 여유와 햇살,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201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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