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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15

아이들 여름파티때 좋은 아이스 프린세스 경제가 불황이다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해도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찬밥을 먹더라도 아이에게는 이밥에 고깃국(?)을 먹입니다. 어린시절에는 파티들을 많이 해줍니다. 생일파티다 무슨파티다 아이들 생일잔치때 보면 참 재미있게 놀더군요. 우리 어른같이 술이 없어도 재미있게 놉니다. 그 파티때 필요한 악세사리로 아이스 프린세스가 있습니다. 이 아이스 프린세스는 흔히보는 얼음만드는 틀입니다. 별모양의 얼음을 만드는데 마술봉처럼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냥 물을 얼려서 컵에 동동 띄워서 먹어도 되구요. 아니면 음료수를 얼려서 먹어도 됩니다. 재질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는데 인체에 전혀 무해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이있는 집에서는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요. 가격은 8달러 입니다. 2009. 6. 15.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의 세상살아가기, 영화 아무도 모른다 올해 2009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또 한번의 쾌거를 이룩할까 국내언론들이 떠들석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올드보이에 비해 영화 박쥐는 좀 떨어져 보입니다. 박쥐도 훌륭한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 올드보이의 충격은 아직도 얼얼합니다. 당시 2004년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감독의 작품상인 황금종려상 수상과 함께 기대했던것이 최민식이라는 국가대표 배우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온통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무도 모르는 일본의 저예산 영화가 남우주연상을 가져갑니다. 아무도 모른다 - 야기라 유야 가 수상을 하게 되었을떄 왠지 모르게 분하더군요. 무슨 영화인데 최민식을 능가하는 연기를 했다고 하나? 그것도 최연소 나이로 상을 타다니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국내에서 조용히 개봉했다가 조용히 사라진 영화입니.. 2009. 5. 17.
카메라를 쫒아다니는 아이, 카메라를 피하는 아이 카메라를 들고 서울 구석구석을 담고 있다보면 카메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카메라앞에서 사진찍어 달라고 하는 아이들 그런 동네의 아이들은 대부분 서울의 변두리지역이나 나이가 어린 아이들입니다. 초등학교만 입학해도 카메라를 피하거나 포즈를 취해버립니다. 카메라에 자신이 어떻게 나오는지 잘 알고 있는 영특함도 있고 카메라에 자신이 찍혀서 개인 프라이버시기 침해된다고 아는 나이가 되는것이죠. 예전 80년대에는 이런 풍경이 더 많았습니다. 카메라를 볼 기회도 많지 않고 사진을 어떤 특정한 날이나 찍는 행사용으로 알고 있던 아이들에게 다큐사진작가라도 동네에 나타나면 그 작가를 하루종일 쫒아 다녔습니다. 자신을 찍어달라는 아이들 항상 밝게 웃고 구김살이 없는 아이들 그들에게 가난이라는 어두움은 없었습니다. .. 200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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