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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27

미니멀리즘한 빙하사진의 대가 OLAF OTTO BECKER 하루하루가 짜증나는 날이네요. 블로깅의 매너리즘에 빠지고 글쓰는것 조차 이젠 부담과 짜증과 귀찮음 그리고 다 휘휘 저어버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부쩍 많은 요즘입니다. 그냥 멍하게 있는 시간이 부쩍 많아지네요. 그러다 이 사진을 봤습니다 기포하나 없는 김빠진 콜라와 같은 잔잔한 바다위에 빙하가 떠있네요. 날은 흐린지 밝은건지 몽환적이기까지 하구요. 그냥 멍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이건 환타지영화에서나 나올만한 장관이네요. 요즘 내 마음과 같습니다. 그냥 정처없이 흘러가는 얼음덩어리들 이 사진은 독일작가인 OLAF OTTO BECKER 라는 작가의 사진입니다. 풍경사진을 주로 찍고 빙하사진과 북유럽의 을씨련스런 그러나 고요하고 적막함 하지만 가슴속에 있던 고독감을 두레박질하는 사진들입니다 소곤거림도.. 2008. 2. 12.
벼룩시장에서 산 쇼파에서 고전명화가 나오다 독일의 한 벼룩시장에서 $215에 산 쇼파에서 중세 미술의 명화가 나왔습니다. 독일에 사는 여학생이 산것인데요 미술경매하는 사람에게 문의해보니 적어도 $27,630이상은 받을것이라고 하네요 미술전문가에 문의해보니 이 작품은 정확하게 누구의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베네치아화풍으로 유명한 Carlo Saraceni의 1605년에서 1620년에 그려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벼룩시장에는 정말 골통품까지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출처 http://www.cbc.ca/cp/Oddities/071030/K103002AU.html 2007. 10. 31.
쇼파에서 편하게 커피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 (쇼파행거) 나른한 휴일날 오후 쇼파에서 책이나 TV를 볼때 항상 머그컵에 담긴 커피 한잔이 생각나지만 계속 들고서 먹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바닥에 내려놓기도 뭐하고 앞에 테이블을 놓고 그위에 올려 놓으면 TV시청 방해도 되고 이런 고민을 약간은 덜어줄 제품이 독일에서 나왔습니다. 소파행거인데요. 사진처럼 커피나 다과를 올려놓고 마실수 있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인데 실용성이 아주 좋을듯합니다 사진출처 http://www.vanpey.de/sofahaenger/sofahaenger.html 2007.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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