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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GE에서 만드는 거리 전기충전소 WattStation 2011년에 선보인다. 신문을 보니 오바마대통령이 LG화학 사장과 만난다고 하더군요. LG화학 우량주죠. LG화학은 2차전지 전문 생산업체인데 세계적인 실력으로 미국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가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를 LG화학제품으로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동차도 전기자동차로 대체될듯 합니다. 아직까지 고가라서 전기자동차가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서서히 전기자동차가 휘발유차량을 대체하겠죠 미국의 GE사에서는 자동차 주유소의 휘발유 충전기처럼 길거리에 전기충전기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11년 실제 모델이 워싱턴주 부근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위싱턴주에 전기자동차만 달리는 전기차 고속도로를 세울 예정인데 이 부근에 위와같은 주차요금 징수기 같은 전기 충전기 WattStation를 곳곳에 세울 예정.. 2010. 7. 14.
미군이 개발중인 헬리콥터와 자동차의 결합된 플라잉카 얼마 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험운전을 마치고 상용화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자동차로 달리다가 활주로에서 도움닫기를 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는 날으는 자동차에 이를 재미있는 플라잉카가 나올 듯 합니다. DARPA(국방 고등 연구 기획청)의 의뢰로 텍사스주에 있는 AVX 항공기제작사에서 개발중인 플라잉카는 헬리콥터와 자동차가 합체된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미군의 험비차량처럼 4명이 동승해서 주행을 하다가 프로펠러 두개를 펴서 수직이륙할 수 있는 헬리콥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항속거리 400km 최고 시속 128km 최대적재량 450kg의 이 플라잉카는 변신하는데 60초가 걸립니다. 이 플라잉카가 미군에 보급된다면 미군은 더 무시무시해지겠네요 또한 이 군용 기술이 .. 2010. 7. 14.
휴대용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Aeropress 90년대 까지만 해도 커피하면 다방커피나 자판기 커피가 전부였어요. 커피전문점이라고 해도 다양한 커피가 있는게 아닌 몇가지만 팔았고 커피와 함께 콜라 사이다등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 커피만 파는 전문점이 나온후 한국의 커피시장은 고품격으로 상향됩니다. 저는 커피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등등 참 많죠 정체불명의 비엔나커피는 안보이더군요. 비엔나 커피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커피라고 하는데 정통은 아니라고 합니다. 커피에 아이스크림 띄워놓은 것인데요. 그러고보니 스타벅스에서 비엔나 커피 못본듯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가서 비엔나 커피 달라고 하면 낭패감을 느끼실 것 입니다. ㅎㅎ 이렇게 커피가 고급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판커피대신.. 2010. 7. 11.
여름철 물놀이에 좋은 워터 워킹볼 여름입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겠죠. 한국은 참 이상해요. 7월말 8월초에 대부분의 회사의 휴가가 몰려있습니다. 인구밀도도 많은 나라가 7월말 8월초 모두 휴가를 떠나니 전국 어디를 가나 사람으로 미어 터집니다. 그래서 휴가가서 짜증만 내고 돈만 쓰고 온다는 소리가 있잖아요. 다행히 최근에는 일률적으로 가는게 아닌 편한 9월에 휴가를 가는 사람도 있고 6월에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들 안갈 때 한적할 때 가는게 진짜 휴가죠. 휴가지가서 바가지 상술에 속상해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피서라는 느낌은 없고 사람구경만 하다 오면 짜증나겠죠 또 괜한 소리를 했네요.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Water Walking Ball 입니다. 성룡영화에서 본 것 같지만 정확하게는 그것과 같은것은 아닙니다 .. 2010. 7. 11.
미군에서 개발중인 다목적 무인 카트차량 요즘 허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미군무기는 무인정찰및 공격기로 유명한 프레데터가 아닐까 합니다. 이 프레데터가 주인공이나 적을 추적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은 무시무시하죠.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더 냉혹해 보이는 프레데터. 미군은 이런 무인무기를 계속 연구중에 있는데 지상에서 혼자 길을 찾아가는 무인카트차량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GUSS (Ground Unmanned Support Surrogate)라는 이 무인차량은 전투지역까지 무기를 운반하거나 부상병을 후방으로 이송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무인차량 자동차경주대회가 있죠. 사람이 타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길을 찾아서 결승선에 골인을 하는 대회인데 몇년 전에 본 경기에서는 포장도로에서는 놀라운 속도를 자랑하.. 2010. 7. 11.
보도블럭위에서 슈퍼마리오를 한다? 작년과 올해 IT 최대의 화두는 3D TV와 증강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증강현실 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실제 사물과 가상의 공간이 결합하는 세상이 될듯 합니다. 독일의 한 아티스트가 길거리에서 슈퍼마리오를 하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입니다. Surfap 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증강현실은 아닙니다. CG라고 하는데요. 보고 있으니 저런 증강현실 게임도 언젠가는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Super Mario Bros. from Andreas Heikaus on Vimeo. 이 동영상을 보니 벽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2010. 7. 9.
실제 인물과 영화속 주인공의 이미지 싱크로율 요즘 들어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허리우드가 스토리 고갈로 제작편수의 30% 이상이 과거의 영화를 리메이크 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이유로 한때 한국의 히트영화 시나리오를 사서 허리우드에서 제작하는 붐이 일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거의 다 큰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이야기를 지어내자니 훌륭한 시나리오도 별로 없고 한국영화도 그렇지만 허리우드 영화도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영화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아 지나 봅니다. 영화는 재미없을 지 몰라도 개연성이나 스토리의 부실함은 없기 때문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감동을 더 많이 줍니다. 모르고 봤다가 감동받고 영화 스크롤이 올라갈 때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 2010. 7. 9.
사람모양의 에로틱 샤워기 Aquanatass 더운 여름 꿉꿉한 피부의 느낌이 너무나 싫습니다. 하지만 시원함을 어느 계절보다 만히 느끼고 피서방법만 잘 안다면 여름만큼 좋은 계절도 없죠. 하지만 한국은 습도가 높은 여름이라서 아주 짜증이 나죠. 땀은 나는데 증발이 안되니 피부는 항상 끈적이는데 이럴 때는 샤워를 해주면 정말 상쾌합니다. 그러나 영화속이나 드라마속의 샤워장면은 감정의 표출장소나 에로틱을 연출하는 장소죠. 샤워기 틀어놓고 옷입은 채로 샤워하는 남녀주인공들의 모습이나 샤워기에서 물 틀어놓고 러브씬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인간은 물과 함께 행동하면 상당히 본능적으로 보입니다. 너무 확대해석 한것 같기도 하네요 디자이너 Hubert Rieber 가 다지인한 Aquanatass라는 샤워기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키가 성인 남자 키만 합니.. 2010. 7. 8.
시체꽃의 재앙예고설. 예전에 미처 몰라봤네 신기한게 세상에서 가장 큰 꽃들은 이상하게 시체 썩는 냄새가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큰 꽃으로알고 있는 라플레시아(Rafflesia)도 시체 썩는 냄새가 나죠.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꽃이 있는데 이름은 타이탄 아룸(학명: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입니다. 1m 크기 시체꽃 15년만에 개화, 재앙의 시작? 머니투데이 기사이 기사는 전형적인 낚시 기사입니다. 어느 지나가는 사람이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것을 혹시 대재앙의 전주곡이 아닐까 했는데 그 이유는 이 타이탄 아룸 꽃이 15년 만에 피었기 때문인데요. 저 꽃이 전세계 유일한 꽃이라면 모르겠으나 이 타이탄 아룸이 세상에 몇개 없긴 하지만 2008년에도 피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타이탄 아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꽃 타이탄 아룸 개화동영상.. 2010. 7. 7.
2달의 노력끝에 만들어진 1.2미터짜리 종이 건담 마징가Z, 그랜다이저가 1세대 로봇만화들이었다면 2세대를 알리는 만화는 단연코 건담, 마크로스V입니다. 1세대(구분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지만)는 히이로 로봇물이었다면 2세대는 모빌슈트라는 개념으로 로봇의 영웅화가 아닌 하나의 병기 이상은 아닌 모습으로 나오죠. 그래도 주인공이 타는 건담이 다른 건담보다 성능이 약간 더 좋은것은 있었죠. 이 건담은 여전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고 변주들이 참 많이 나왔고 씨리즈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인기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Taras Lesko 씨가 이 건담을 1.2미터 종이 크래프트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건담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조립했고 그걸 3D로 모델링한 후 잉크젯 프린터로 각 파츠를 프린팅 했습니다. 175페이지가 들어갔으면 500파츠를 풀로 붙였습니다. 제작기간은 .. 2010. 7. 7.
호주 디자인상을 탄 효율성이 좋은 리본쿨링팬 거실 천정에 거대한 팬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거실에서 TV를 볼 때 켜 놓는데 팬이 거대하긴 한데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효율성이 무척 떨어지는 편이죠. 시원함을 위하기 보다는 시각적 효과가 더 큰듯 합니다. 호주 디자인 어워드를 탄 리본 쿨링팬은 다릅니다.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이전의 평평한 팬보다는 더 시원하고 효율성이 좋습니다. 호주 시드니 기술대학의 Benjamin McMahon이라는 학생이 만든 이 리본쿨링팬은 리본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흔들리는 리본처럼 냉각팬을 구부러트렸는데 기존 냉각팬보다 주변의 냉각효과가 더 좋습니다. 구부러진 모양이기에 공기를 한번 더 낚아채서 아래로 내려보내는 모습입니다. 기존 냉각팬이 냉각팬 근처만 차가워지는데 반해서 리본냉각팬은 사람의 머리부근과 벽쪽에 시.. 2010. 7. 6.
전봇대 전선에서 전기를 훔쳐서 충전하는 RAPS 빨래줄 처럼 널려있는 전선들을 바라보면 내가 도시에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하늘을 36분활로 나눠버리는 골목길 전봇대들. 도시인들은 하늘 볼일 참 없지만 있어도 전깃줄과 건물이 많고 높아서 그닥 볼만한 하늘은 많지 않습니다. 이 전봇대의 전선들에 지나가는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용하고 있지 않냐구요? 제가 말한 이용은 무료로 이용하자는 것이죠. 전봇대에 지나가는 전기줄에 전선을 걸어서 가젯이나 모바일기기 충전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긴 하지만 사회문제이자 범죄가 될것 입니다. 하지만 전시나 작전중인 군인들에게는 묵인될 수 있습니다. 미 공군의 한 연구소에서 RAPS (Remote Auxiliary Power System)라는 시스템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긴 걸쇠를 지나.. 201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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