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1282 꿀팁 질문 토론을 위한 어도비 커뮤니티 오픈 후기와 오픈 이벤트 드디어 어도비(adobe)가 어도비 제품 사용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인 '어도비 커뮤니티'를 오픈했습니다. 어도비 툴에 대한 궁금한 점과 활용 팁, 작업 노하우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끼리 정보 교류나 의견을 교환과 함께 어도비 직원들이 직접 답변을 하는 공식 답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팁과 정보의 질문을 할 수 있는 어도비 커뮤니티 오픈 검색을 "구글링하다"라고 하듯이 사진 합성을 "포토샵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포토샵은 이미지를 합성하고 보정하고 수정하는 가장 유명한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의 동영상 전성시대를 이끄는 프로그램도 어도비사의 프리미어 프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진을 취미로 삼다 보니 주로 사용하는 어도비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클래식입니다. 현재 어도비 제품들은.. 2022. 3. 11. 왜 사진은 jpeg가 아닌 raw 파일로 찍으라고 할까? jpeg와 raw파일 장단점 사진을 취미로 삼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카메라를 사고 그리고 사진 관련 또는 카메라 매뉴얼 책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그 책들의 초반에 jpeg와 raw파일을 소개하면서 raw로 촬영할 것을 권합니다. 왜 사진은 raw파일로 찍으라고 할까요? JPEG 파일의 장점과 단점 사진 파일의 확장자 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확장자가 JPEG입니다. jpeg, jpg 다 동일한 파일 형식입니다. JPEG는 국제 표준 확장자로 JPEG 그룹에서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카메라 제조사 상관없이 모든 카메라는 JPEG 확장자를 지원합니다. 보통 제이펙이라고도 부르는 이 JPEG는 손실 압축 방법을 이용합니다. JPEG로 촬영을 하면 이미지센서에 도달한 빛을 포토다이오드가 디지털 신호로 변환합니다. 그리고 그 변환한 .. 2022. 3. 11. 취미 사진가들에게 라이트룸 클래식이 좋은 이유 3가지 꽃피는 봄이 왔습니다. 봄은 벌처럼 사람들이 활동하기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온갖 봄꽃이 피는 계절이라서 1년 중 가장 해피해피한 풍경이 참 많이 펼쳐집니다. 특히 풍경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개화시기를 따라다니면서 전국 사진 여행을 하기도 하죠. 제가 생각해도 1년 중에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은 봄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봄이 많이 기대되네요. 사진을 기록용으로 일상 촬영용으로 촬영하고 SNS에 바로 공유하는 목적인 분들 대부분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런 분들 중에도 취미 사진가들이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사진을 취미로 삼는 분들은 미러리스나 DSLR이나 하이엔드 카메라를 구입해서 사진을 찍습니다. 취미 사진가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사진 찍기를 목적으로 출사를 가는.. 2022. 3. 9. 지금까지 판매된 가장 비싼 NFT 사진 우크라이나 사태 터지기 전 양적완화가 시작되기 전 주가는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이런 거품 많은 주식시장에서 마지막 거품을 일으킨 것이 메타버스와 NFT입니다. 당시에 이 2개의 기술이 엄청난 기술. 미래를 먹여 살릴 기술, 혁신적인 기술이 결코 아녔습니다. 특히 메타버스는 말장난 같은 건데 이걸 마치 알라딘의 마술램프처럼 쓱쓱 문지르면 돈이 나오는 도구로 만들었습니다. 무한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예술작품에 오리지널리티를 심은 NFT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예술작품이나 디지털 이미지나 사진, 음악파일 등등 디지털 작품의 가장 큰 단점인 무한복제에 오리지널리티를 넣은 기술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최초의 디지털 작품에 고유 번호 같은 걸 새겨 넣어서 오리지.. 2022. 3. 5. 라이트룸 클래식을 좀 더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 7가지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이 점점 기능이 고도화되어가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캐논 EOS M3라는 출시 된 지 5년이 지난 미러리스를 교체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DR(다이내믹레인지)이 너무 좁다 보니 최신 이미지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을 장착한 최신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트룸 클래식을 사용하다 보니 바꿀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해지는 을지로 거리에서 스팟측광으로 을지로 어시장 간판에 노출을 맞췄더니 주변이 시커멓게 담겼습니다. 이런 사진을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노출 과다로 화이트홀이 발생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밝은 곳에 노출을 맞추고 촬영했습니다. 집에 와서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으로 노출을 올리고 밝은 영역은 최대로 내리고 어두운 영역은 최대로 올.. 2022. 3. 2. 구글 포토 어시트턴트 기능이 만든 설산의 정령 사진 어제 포털과 여러 대형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다가 이게 가능한가? 파노라마 사진을 아무리 찍고 실패해도 이런 사진이 나올 수가 없는데요. 이런 실패라면 일부러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입니다. 파노라마 사진 찍다가 실패해서 설산의 정령이 되었다든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뛰어난 합성 기술력입니다. 자세히 보면 매끄럽지 못하지만 얼핏 보면 설산 중간에 서 있는 거인이 있네요. 이 정도 실력이면 포토샵 합성 중급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걸 포토샵이 아닌 파노라마 사진 찍다가 실패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요? 그런 파노라마 사진 앱이 있다면 당장 쓰고 싶습니다. 일부러 실패하게요. 아무리 봐도 이건 파노라마 사진이 아니고 파노라마 사진 촬영 실패를 하면.. 2022. 1. 18. 인화 사진을 모르고 자란 세대. 사진깐부하러 스티커사진숍에 간다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집에서 보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스크린 크기요? 네 그것도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영화 볼 때의 집중도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집에서 영화를 보면 전화 오면 전화 확인하죠. 카톡 오면 카톡 보죠. 영화를 보다가 재미없으면 1.2배속으로 보죠. 그럼에도 재미없으면 스킵하면서 봅니다. 그렇게라도 보면 다행이죠. 보다가 중간에 꺼버립니다. 영화관에서도 영화 보다가 중간에 나가거나 졸거나 잠을 잘 수 있지만 영화를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환경이라서 재미없는 구간도 견디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편리 때문이니다. 집에서는 내가 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지만 영화관에서는 제약이 꽤 많습니다. 게다가 영화관을 가고 오는 시간과 돈이 듭니다. 그래서 영화관에서 영화.. 2022. 1. 4. 출시 예정인 루미나르 네오를 미리 살펴보다 SKYLUM의 루미나르 시리즈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2017년에 출시한 루미나르 4는 하늘을 다른 하늘로 변경하고 AI의 도움을 받아서 슬라이드 바만 올리고 내리면 최적의 사진으로 자동 보정해주는 기능이 특징이었습니다. 이후에 나온 루미나르 AI는 AI 기능을 좀 더 보강하고 인물의 입술, 피부, 치아 미백, 얼굴 미백, 눈동자 미백 등등과 배경 흐림 등등 다양한 보정 기능을 보다 강화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루미나르 네오가 나올 예정입니다. 좀 피로감이 들긴 합니다. 무슨 제품이 또 나오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KYLUM은 월정액 제품이 아니다 보니 비슷한 기능이지만 새로 추가되는 기능을 추가해서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것 같네요. 다만 자신이 원하는 사진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할 수 .. 2021. 12. 24. 디지털 파일 백업의 정석 3-2-1 법칙 디지털이 아날로그보다 더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날로그에서 지금은 디지털로 거의 다 전환을 했죠. 확실히 디지털은 우세종으로 편리한 점도 많고 비용도 적게 들어서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팩스로 보내던 걸 지금은 메신저나 이메일로 간편하게 보내면 되니까요. 사진도 마찬가지죠. 필름 카메라라면 지금처럼 국민 취미가 될 수 없었습니다. 36장 사진을 찍는데 필름, 현상, 인화 비용 포함하면 1~2만원은 쉽게 나갔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는 거의 0원에 가까운 비용만 들어갑니다. 사진 촬영하고 그걸 PC 모니터에서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데 돈이 들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세상은 디카 세상이 되고 디지털 사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디지털 사진, 또는 디지털 파일이나 디지털 동영상이 마냥 좋.. 2021. 11. 30. 문장을 입력하면 바로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NVIDIA GauGAN2 백마디 말보다 1장의 사진이 더 위력적인 시각의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어떤 제품이나 위치를 설명할 때 수없이 긴 말로 설명했죠. 그러나 지금은 사진을 전송하면 끝입니다. 사람 생김새 설명도 그렇죠. 이렇저렇게 생겼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보다 그냥 그 사람 사진 보내주면 끝입니다. 그래서 텍스트의 힘은 점점 약해지나 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텍스트 기반의 소설이 팔리고 책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텍스트는 동일하지만 그 텍스트를 보고 머리에 떠올리는 상상의 이미지는 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경험과 성격, 성향이 다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같은 텍스트를 보고도 생각하는 이미지는 각자 다릅니다. 그래서 한 권의 소설을 읽은 100명의 사람이 그 소설 속 한 장면을 그리라고 하면 다 다를 겁니다. 그.. 2021. 11. 23. 라이트룸의 신기능. 하늘과 피사체만 선택해주는 자동 마스크 어도비사의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매달 11,000원 정도의 돈을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11,000원은 비싸다면 비싼 가격입니다. 특히나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 돈 아깝죠. 이 돈으로 넷플릭스 보는 게 나을 테니까요. 그래서 내년에는 해지할까 생각입니다. 다만 새로운 카메라를 사고 다시 사진 찍는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그 가치는 높아질 겁니다. 최근에 출사를 다시 가면서 이게 사진 찍는 재미이고 후보정하는 재미구나 느끼고 있네요. 특히 2012년에 산 카메라를 교체 하려고 하는데 촬영한 사진 자체는 예상대로 별로였는데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후보정을 하니 와~ 후보정 기술력이 좋아져서인지 너무 잘 보정이 되어서 새로운 카메라를 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도 향상되지만 후보정 기.. 2021. 10. 28. 해리포터에서 사진가로 나온 배우 진짜 사진가가 되다 2002년에는 즐거운 일이 참 많았습니다. 2002년 6월은 한국 전체가 매일매일이 경사였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전 국민 쾌락 시대가 잊히지 않네요. 네 맞아요 2002년 월드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2002년에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인기 높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개봉을 했습니다. 이 해리포터 시리즈는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극장가를 찾아와서 아이들과 어른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 당시는 매트릭스 3부작, 반지의 제왕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등 20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시리즈라고 칭송하는 3개의 시리즈가 매년 개봉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제 리즈 시절도 영화관의 리즈 시절도 2000년 초반이 아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2002년 개봉.. 2021. 10. 13. 이전 1 2 3 4 5 6 7 ··· 107 다음 반응형